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시고기(소설) (문단 편집) === 병원 관련 인물 === * '''송재성''' 대학병원 원무과 계장이자 호연의 [[해병대]] 후배. 민윤식과는 달리 고압적이고 좀 일탈적인 성격으로 보호자들에게 강압적으로 치료비를 독촉해 악명이 높았으나 우연하게 호연이 해병대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송재성이 통화하면서 한 말을 듣고 해병대 전역자들의 전우회 모임 내용임을 알아채고 기수를 물어본다.] 급격히 공손해지면서[* 이는 해병대 기수제의 특징이며, 호연은 680기, 재성은 704기. 단 한 기수 차이라도 짬밥먹은 선배님 대접하는게 해병대인데 24기수 선배인 정호연은 송재성에겐 까마득한 대선배라는 소리다.] 민윤식 못지 않게 호연을 절실히 돕는다. 이렇듯 평소에는 고압적이더라도 자기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전형적인 인물이며, 치료비 마련할 길이 마뜩잖은 호연에게 어둠의 경로로 장기매매를 알선해준다. 그러나 호연이 간암 진단을 받으며 실패하고 이후 호연에게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을 하면 자기가 자선치료를 주선해주겠다고 하는 등 호연을 물심양면 도우려 한다. 그러나 호연이 각막을 팔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다시금 각막매매를 알선해준다. 이후에도 다움이가 혈소판 헌혈자 스무 명이 필요한 상황에 처하자, 폭넓은 인맥을 활용, 전경부대에서 헌혈자 스무 명을 단번에 구해오는 등 다움이의 치료에 은근히 쏠쏠한 활약을 했다. [[MBC]] [[베스트극장]]에선 [[정호근]]이 맡았다. * '''민윤식''' 대학병원 종양내과 과장이자 호연의 동료. 또한 다움이의 주치의 담당이기도 하다. 다움이에 의하면 이 과장을 빼면 자신을 치료하는 나머지 의사들은 매번 교체된다고... 백혈병에 걸린 아들인 다움이를 살리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동료인 호연을 늘 도와주었다. 다움이에게 적합한 골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침내 마땅한 골수를 찾게 되어서 훗날 송 계장이 구해온 헌혈자 스무 명과 함께 다움이의 치료를 돕게 되어 다움이가 완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 반면 친구였던 호연이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베스트극장]]에선 [[연규진]]이 맡았다. * 미도리 검사 결과 다움이와 골수가 일치한 일본인 여성. 호연은 이 무렵 그녀와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움이가 그녀를 만나고 싶어한다 얘기한다. 그녀는 오히려 "힘든 상황인데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위로했고 “우리는 서로의 행운을 빌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라며 다움이를 끝끝내 만나지 않고 익명으로 골수를 기증한다. 차후에라도 아무런 대가를 받고 싶지 않다는 의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