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스실습 (문단 편집) === 수명이 지난 [[방독면]] === 부대나 [[훈련소]]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상태가 개판인 [[방독면]]의 수량이 꽤 되기 때문에 입실하자마자 방독면으로 가스가 새어들어와 혼비백산하기도 한다. 그래도 어지간한 수준이라면 없는 것보다야 나은 정도는 되지만, 드물게 등장하는 '''아예 뻥 뚫린 급의 방독면'''은 가스는 가스대로 미친 듯이 흘러들어오는데 방독면 때문에 오히려 더 답답해서 안 쓰느니만 못한 상황에 몰린다. 이런데도 조교는 방독면을 제대로 착용을 안해서 생긴 문제로 몰아가, 얼차려를 주기도 했다는 일화도 있다.당사자 입장에선 안그래도 괴로운데 자기탓으로 몰아가니 억울하고 괴롭고 환장할 노릇. 물론 가스실에 들어가기 전에 자가점검을 통해 방독면이 새는지 확인할 방법은 있다. 하지만 어리버리한 [[훈련병]]들이라 알고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눈물 콧물에 침 범벅이 되는 방독면 특성상 빌려쓰기도 영 께름칙하다. [[K-1 방독면]]의 경제수명은 10년이나 대부분의 부대에서 수명이 지난 방독면도 '''사용가''' 판정을 내리고 그대로 사용하는데, 이유는 수명이 지나지 않은 방독면들은 모두 깡통에 포장된 채로 창고에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고에 처박는 행위를 '치장', 창고에 처박힌 물품은 '치장장비'라는 용어로 부르는데, 치장장비를 평시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껴 두었다가 전시에 꺼내 사용하기 위함이다.[* 만약 [[GOP]] 같은 곳에 소대 단위로 파견나가서 상주하는 특수병과라면 자기 소대의 물품은 자신들의 창고에 보관하기에 치장장비가 쌓여 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치장장비의 수명이 지나 보관할 필요가 없어지면 창고에서 꺼내 각 부대에 방출하고, '''이것을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시에 접할 수 있는 모든 방독면들은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이렇게 수명이 지난 방독면을 계속 굴리다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되거나 훈련용으로도 쓸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오래되면 마침내 폐기 처분되는 것이다. 한편 특공대 같은 일선급 부대들은 보통 방독면 안면부의 손상이 생기면 일정 주기마다 갈아준다고 한다. 특공대, 수색대, 기동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침투나 대간첩 작전 훈련이 많아 CS탄이나 화학탄을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치장물자를 풀 시간도 없이 출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주둔지]]에서 미리 점검해보고 불량품을 교체받는 것이 가장 좋다.''' 흔들어봐서 유효성을 판단하는 정화통의 수명과는 별개로, 마스크 자체의 밀폐여부도 사전에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정화통이 가스를 걸러내준다 한들 딴 곳으로 가스가 줄줄 새면 무용지물. 자신의 얼굴 크기에 맞지 않는 방독면을 사용한다면 이마, 턱, 그리고 뺨으로 마구마구 새어드는 가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얼굴 크기에 맞더라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수 없는게 당연하다. '''사이즈도 맞고 착용도 제대로 했는데도 가스가 샌다면''' 보통 음성진동배기판이 파손되어 있을 것이다. 정화통을 막은 상태에서 숨을 쉴 수 있다면, 음성진동배기판에서 바람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음성진동배기판은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가스실에서 고생하지 말고 제때제때 교체하자. 이 외의 고장도 마찬가지. 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아예 구멍이 나거나 혹은 어딘가에 틈이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남들보다 CS가스에 더 많이 노출되어 다른 훈련병보다 같은 시간에 지옥을 더 경험한다. 물론 훈련 전에 발견하면 조교가 여분의 방독면으로 교체해주기도 하고 다른 조 훈련병의 방독면을 빌려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