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스실습 (문단 편집) == 개선된 실습방법 == 정말 화학전 상황을 대비하여 실전적인 가스실습훈련을 하는 방법으로 두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점차 가스실습방법으로 정착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방법인, '''[[방독면]]을 쓰고 가스실습장으로 들어간 뒤, 내부에서 정화통을 분리했다 재결합하고 퇴실''' 이 그 첫번째로, 이는 화학전 상황에서 [[방독면]]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을 상정한 훈련이다. 이 경우 실습실에 들어가기 전, 조교들이 가스를 마시지 않고 정화통을 교체하는 방법을 미리 가르치기도 하므로, 가르치는 대로 잘만 하면 가스를 들이마실 일은 없다.[* 물론 정화통을 떨어뜨린다든지, 제 때에 끼우지 못한다든지, 혹은 정화통을 비뚤게 끼워서 샌다든지 하는 장병들이 생각보다 많다. K-1의 경우 숙달되지 않은 사람이 혼자서 거울 안보고 정화통 갈기는 의외로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방독면]]을 벗은 채 가스실습장으로 진입한 후, 내부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뒤 퇴실''' 하는 것으로, 이는 화학탄 투발 상황에서 신속하게 [[방독면]]을 착용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교리상에서 권장하는 훈련법은 이정도로, 그 외에 본 항목에 기술된 많은 방법들은 실전적인 훈련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1. '''방독면을 쓰고''' 가스가 살포된 가스실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장병들에게 지급된 '''방독면의 밀폐 상태를 체크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 방독면은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1. '''방독면을 들고''' 가스가 살포된 가스실에 들어간다. 그리고 '''신속한 방독면 착용 → 까스!까스!까스!''''를 장병들에게 숙달시키며 가스전의 상황 및 방독면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어쨌든 다행인 것은, 일선 부대에서도 과거의 부조리한 가스실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 우선 가스실 내에서 [[군가]] 복창 등은 [[가혹행위]]로 규정되어 하지 못하게 되었다. [[육군훈련소]]와 2군지역에서는 단순히 [[방독면]]만 쓰고 있다가 정화통 교체 훈련만 하고 내보내는 식으로 바뀌었다[* 산업기능요원 같이 현역이 아닌 경우, 이마저도 교육 시간이 부족 할 경우 그냥 방독면을 쓴채로 실습실을 통과하는걸로 끝난다. 소요시간은 3-4초 정도]. 추후 타 지역에서도 개선할 방침이라 [[카더라]]. 실제 전방지역인 1, 3군에서도 개선됐다는 제보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전차나 자주포 승무원이면 말짱 꽝이다. 승무원용 전차 방독면은 정화통이 분리가 '''안'''되도록 설계 되었기 때문에, 짤없이 벗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 부대에서는 전차 방독면 소지 병사들에게 방독면을 벗게 하지 않는 대신 잠깐 얼굴에서 들었다가 다시 쓰게 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 곳도 있다.] [[대한민국 공군]] 역시 과거와는 달리 14년 5월 군번(740기)부터는 신병훈련 때 [[방독면]]을 벗은 채 실습장으로 진입한 후, 내부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뒤에 정화통 교체 훈련 및 음료취수구 착용 훈련을 진행한 후 퇴실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종종 가스가 새는 방독면이 있으니까 조심할 것. 소대가 정렬만 잘 하면 숨을 참는 동안 [[방독면]] 착용이 가능하다. 재미있는 것은 교육 받을 때 9초안에 검사동작까지, 1분안에 완전 착용을 하라고 하는데, 평소엔 못 하던 사람도 가스실에만 입장하면 척척 해내는 신묘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즉, 웬만해서는 가스를 마실 일이 없다는 뜻. 참고로 화생방 가스실습 열외시 20점 만점에 2점 감점으로 크지 않으니 하기 싫으면 수진가면 된다. 그런데 훈련단 조교들은 가스 안 먹으면 유급이라고 다른 중대 체험할 때만이라도 와서 마시라고 하고 훈련병들은 그걸 또 다 믿는다. [[2017년]]부터는 신형 [[K-5 방독면]]이 단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여 가스 실습의 모습도 많이 바뀌고 있다. [[K-5 방독면]]은 좌우로 2개의 정화통이 달려있고, 정화통을 분리하면 해당 방향의 구멍이 밀폐되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므로 가스를 마실 일이 아예 없다. 아직까지는 일부 부대 보급에 그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는 이 문서 내용 전체가 옛 이야기가 될 것이다. [[https://brunch.co.kr/@july3633/2|[HIM]신형 방독면이 가져온 달라진 풍경]] 하지만 몇몇 악랄한 양반들은 K-5 사용자들을 방독면을 벗은채로 화생방 실습실 문짝 바로 앞에서 대기시킴으로써 결국 어떻게든 가스를 마시게 한다. 물론 실습실 안에 들어가면 전혀 가스를 마시지 않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