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스라이팅 (문단 편집) === 극복법과 주의점 === 가스라이팅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나열하였다. 다만 아래의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피해자가 어느 정도 스스로의 판단력과 이성이 있는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며, 어릴 적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거나 강도 높게 당해 스스로 판단 조차 하지 못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아래 항목들은 전문가의 서술이 아닌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므로, 주의점도 함께 읽기를 권장한다. *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 고난과 역경을 딛고 극복하는 데 논리적인 사고가 빠질 수는 없다. 상대의 말이 수상하다 싶으면 본인의 판단력으로 논리적인 판단을 해서 대처하는 것만큼 좋은 대처는 없다. 논리적이지 못한 주장과 의견은 절대 신뢰해서는 안된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저 감성적으로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대처를 하면, 어느 순간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외통수]]의 때가 다가올 것이다. * [[자존감]] 키우기 *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크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가스라이팅으로 통제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이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상대방에 대해 본인이 더 잘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상대방을 대하는데, 애초부터 본인에 대한 믿음이 굳고 단단하다면 이런 식의 가스라이팅 수법이 파고들 틈이 없게 된다.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잘 챙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본인뿐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 결국 사람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는 없으며, 상대의 모든 것을 끝까지 돌봐줄 수는 없다는 의미다. [[인간불신|아무도 믿지 말고 독자생존을 하라]]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이건 자존감이 아니라 오만이다. 외려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이 이런 마인드인 경우가 꽤 있다.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기에 본인만의 절대선을 세워놓고 다른 사람들을 모두 거기에 맞추려 하는 것이다.] 가스라이팅은 피해자의 옳고 그름의 판단 능력, 분별력 자체를 거세시키려 한다. 그러므로 이런 심리적인 공격과 통제에도 흔들리지 말고, 온전히 자기 자신의 생각으로, 본인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주의점''' 사기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로, 순진한 사람의 자존감을 살려주는 척 하면서 함정에 빠트리는 방법이 있다. '나는 나 자신을 믿으니 상대는 나를 통제하지 못할꺼야' 라는 식의 어설픈 생각은 자존감이 아니라 맹신이자 오만이며,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의외로 대학 교수와 같은 고학력자들이 사기의 주된 대상이 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 [[의심|타인의 말을 맹신하지 않음]] * 사람은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의 말은 어느 정도의 주관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약간의 과장이나 거짓, 혹은 편향된 경험 등이 얼마든지 섞여있을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을 위해서 한다는 말도 예외가 아니다.[* "이게 다 너를 위해서야", "나는 네 편이야" 등. 물론 진심으로 건네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상대방이 실제로 어떻게 받아 들이는 것과는 관계 없이 '내가 봤을 때 그렇다'는 이유로 자기 생각을 강요할 경우 문제가 된다.] 특히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어떻게든 자기 의도나 신념을 따라야 한다는 확고한 목표의식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심사숙고할 여지 자체를 주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 * 따라서 상대방의 말을 무턱대고 신뢰하기보다는, 항상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하고 믿을 만큼만 믿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로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경우,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와 신뢰를 주는 언행을 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의견을 수용하고 근거가 불명확한 말에 대해서는 [[중립기어(인터넷 용어)|보다 객관적인 정보가 나올 때까지 판단을 보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신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오히려 가스라이팅 시전자의 진짜 의도일 때가 있으므로, 덮어놓고 불신하는 태도 또한 경계해야 한다.] * 당사자와 다른 당사자와 관련성이 전혀 없는 제 3자들의 의견, 양측 모두의 의견과 다른 내용의 제 3의 의견들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사안에 접근하는 것이다.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3자들이 오히려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이들의 주장도 기존의 의견을 주장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틀릴 수도 있다. * '''주의점''' 무슨 일이건 무조건 의심하고 보류하라는 말이 아니다. 상술한 논리적 사고를 하라는 말이며, 그냥 좀 수상하다 의심스럽다 하여 의심하는 태도는 도리어 가스라이팅에 빠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정작 작정하고 상대를 속이려는 이들은 그럴듯한 언변과 차림새를 하고 있기 마련이라 '감(촉)'으로 판단했다가는 도리어 상대에게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이다. 특히 남에게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확신이 없을 경우에만 참고를 해야지, 기본적으로 스스로 판단해야만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 * 거절의 의사를 확실히 표명할 것 * "그래, 알았어" 하고 좋게좋게 넘기는 건 상황을 악화시키기 딱 좋다. 혹여나 가스라이팅 가해자의 요구를 긍정하는 듯한 태도로 좋게좋게 무마하려고 했다간, 나중에 가서 "그때 알겠다고 해놓고, 또 거짓말한다." 는 식으로 더한 통제를 받을 수 있다. * 상대는 논리적으로 주장하며 자신을 하나하나 옥죄어 오는데 자신은 그저 분위기 잘 보고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봐야 그 구멍이 메워지면 상대의 노예가 되는 것. 겁 먹지 말고 아니다 싶은 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같이 기르도록 하자. 상대가 서운해하거나 인간 관계를 끊겠다고 해도 기꺼이 끊어버리는 용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되먹잖은 인간 관계에 연연하다가 파멸로 치달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사소한 거절이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인간 관계를 끊겠다고 운운하는 것은 당사자를 오히려 깔보고 가볍게 본다는 것이다. * '''주의점''' 회피는 최악의 선택지임을 항상 잊지말자. 상술하였듯 거절을 똑바로 하지 않았을 경우, '너 왜 태도를 이렇게 바꿔?' 라는 식으로 궤변을 무기 삼아 가스라이팅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볼께' 와 같이 당장을 무마하는 말은 상대에게 약점을 잡힐 수 있음을 명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