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셔브룸 (문단 편집) === 가셔브룸 II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asherbrum2.jpg|width=500]] 가셔브룸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세계에서 열세 번째로 높으며, 가셔브룸의 8,000m가 넘는 세 봉우리들 중 등정 난이도가 가장 낮다. 네팔의 히말라야를 포함해서 8,000m급 봉우리 14개 중 [[에베레스트]]와 [[초오유]]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등반객 수를 자랑한다. [[에베레스트]]는 상징성 때문이고 [[초오유]]와 이 봉우리는 쉬워서(...). 아래 사진과 같이 급한 경사면이 별로 없다. 오히려 올라갈수록 경사가 완만해진다. 베이스캠프는 5,300m인데 실제 등반의 시작점인 캠프1은 5,900m에 있다. 정상 8,035m까지 2,000m 남짓으로 그리 높지 않으며 경사도 완만하다. 대부분의 등반은 왼쪽 눈과 바위의 경계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꼭대기 피라미드 밑을 오른쪽으로 지나서 정상에 오르는 루트를 따라간다. [[파일:Gasherbrum2route.jpg|width=500]] 아래 두번째 사진을 보면 꼭대기가 피라미드처럼 생겼는데 칼로 잘라놓은 것처럼 매끄럽다. 아래 사진에서 피라미드처럼 생긴 가셔브룸 II의 정상 왼쪽 봉우리가 가셔브룸 III의 정상이다. [[파일:GasherbrumII_peak.jpg|width=500]] 실제로 네팔 히말라야를 포함한 등정 난이도도 초오유에 이어 꼴찌에서 두 번째다. '''물론 전문 산악인들 한정이지 일반인들에게는 절대 아니다.''' [* 8,000m 14좌 등반에서 등반 난이도에 상관없이 위험한 것이 고산병이다. 일반적으로 가셔브룸이나 K2, 브로드피크에 가기 위해서는 아스콜리에서 발토르빙하까지 10일 동안 걸어서 가야 한다. 아스콜리의 고도가 3,000m이고 K2와 가셔브룸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발토리빙하는 고도가 4,500m이다. 이 과정에서 고소 적응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고산병으로 맛이 가면 등반이고 뭐고 없이 그 즉시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거꾸로 베이스캠프까지 가면 그나마 고속 적응이 된 것으로 봐도 된다.] 1956년 프리츠 모베락 등 3명의 [[오스트리아]] 원정대가 초등정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1년 성균관대OB산악회와 울산산악연맹 원정대가 연달아 등반에 성공했다. 가셔브룸 III봉이 별도의 봉우리가 아닌 가셔브룸 II봉의 부봉우리에 불과하다는 논쟁도 있다. 가셔브룸 II의 북벽 등정 영상인데 다른 산들의 북벽과 마찬가지로 가셔브룸 II의 북벽도 등정하기 꽤 까다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