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밀라스 (문단 편집) ==== [[우주전함 야마토 2205: 새로운 여행]] ==== 구작과는 다르게 나라 자체는 건재했지만 행성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원래는 반 세기 후에 멸망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내핵]]의 융해가 예상보다 가속화되어 '''5개월 후에 [[행성]]의 수명이 다 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왔다.'''[* 사실 [[내핵]]의 융해 때문에 [[행성]]이 멸망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긴 하다. [[행성]]의 [[내핵]]은 매우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아무리 열이 높든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항상 고체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다만 이 세계관은 초능력이나 고차원의 정신체 등 초자연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니 현실의 과학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기는 뭣하다.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봐도 될 듯.] 때문에 아벨트 데슬러 파와 레돌프 히스 수상이 이끄는 현 정권이 가밀라스인들의 생존 문제로 서로 협력 중인 상태이다. 가밀라스인들이 이주하기에 적합한 환경과 유전적으로 근연 민족인 갈만인들이 거주하는 갈만 행성을 [[볼라 연방]] 지배 하에서 해방시킨 후 이주 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나, 새로운 적대 세력인 [[암흑성단 제국|데자리움]]의 공격을 받게 된다. 양전자 광선 포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특수 장치 데자리움 해머가 밑도 끝도 없이 가밀라스 행성으로 날아와 행성을 붕괴시키면서, 얼마 안 가 행성 곳곳에서 마그마가 흘러넘치는 마경이 펼쳐지더니, 결국 가밀라스인 7할과 함께 행성이 '''소멸한다.''' 레돌프 히스 본인은 사실상 딸처럼 여겼던 힐데 슐츠를 먼저 탈출시킨 다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국민들을 구하기 위해 대피 작업을 지휘하느라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마그마에 삼켜져 사망한다. 이 장면에는 원작에서 가밀라스와 암흑성단 제국이 전투를 벌이다가 가밀라시움이 유폭해 가밀라스 행성이 붕괴될 때의 피아노 연주로 만든 배경음악이 삽입됐다. 탈출 중이던 난민들도 데자리움의 다음 목표물이 된 이스칸다르에 표류하면서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 다행히 [[잠수함|차원잠수함]] 함대의 작전과 스타샤가 데자리움 측에 투항을 대가로 내건 조건으로 난민들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 이후에는 가밀라스인들의 새 고향이 될 갈만 행성으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스타샤에 의해 가밀라스 민족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갈만 행성이 바로 가밀라스인들의 진정한 모성이었다.''' 오랜 과거 파동병기로 우주를 유린하던 패권국가 전성기 시절의 이스칸다르 제국이 코스모 리버스 기술로 현재의 가밀라스 행성을 갈만 행성과 같은 환경으로 테라포밍 한 뒤 그 곳에 노예로서 데려온 갈만인들을 살게 했는데 그 진화한 후손들이 바로 지금의 가밀라스인들이었던 것.[* 여기서 가밀라스라는 이름의 어원 또한 밝혀지는데, 고대 이스칸다르어로 '''갈만 유인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수많은 세대가 지나면서 가밀라스인들은 자신들의 고향에 대해 완전히 잊게 되었고, 이스칸다르 제국 덕분에 약속의 땅으로 인도 받았다는 신화로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