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독성 (문단 편집) === 만화 === 컷에서 컷으로 이동하는 독자의 시선 이동을 예상해서 말풍선을 배치하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여기저기 쳐다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시선 이동으로 지면 내의 모든 그림과 대사를 훑어볼 수 있게 배치하면 금상첨화. 가독성 때문만이 아니라 만화 연출에 있어서도 중요시된다. [[일본 만화]]나 [[홍콩 만화]], [[대만 만화]]를 번역할 때 상당히 골때리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일본 및 홍콩, 대만 만화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데 [[한국 만화]], [[중국 만화]] 및 [[미국 만화]] 등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기 때문. 물론 글씨도 [[세로쓰기]]의 경우 [[세로쓰기/방향|마찬가지다]]. 번역자 측에서 좌우로 뒤집기를 하지 않는 한 왼쪽으로 읽기에 익숙지 않은 사람은 그림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는데, 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봐야 하는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혼돈의 카오스]].''' 물론 일본, 홍콩, 대만 만화를 주로 읽는 사람들은 정 반대의 현상을 겪는다. 그림을 좌우로 뒤집는 방법도 있지만 방향이 중요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매우 미묘해진다. 예를들어 칼이나 총을 쓰는 장면(대부분의 인물이 왼손잡이가 된다), 스포츠(왼손잡이/오른손잡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 심장의 위치 등등.[* 이 때문에 [[기생수]]의 [[오른쪽이]]는 북미판에서 왼쪽이(Lefty)로 개명당했다.] 예전에는 일본 만화의 좌우를 뒤집어 국내 정발하면서 이런 장면만 원래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 일본 만화라고 해서 일본식으로 읽다가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세로쓰기 만화를 번역할 때, 원래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읽어야하는 글 부분을 '''세로줄 그대로 번역해놓는''' 번역본은 읽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멘탈붕괴를 준다. 말 주머니나 여백이 자체가 가로로 번역할 공간으로 부족하거나 적합지 않아서일 때도 있지만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세로줄 그대로 번역한 사람도 있다. 가독성이 뛰어난 만화로는 [[드래곤볼]]이 있다. 반면 가독성이 나쁜 만화로는 [[부기영화]], [[나이토 야스히로]]의 대표작인 [[트라이건]], [[트라이건 맥시멈]], [[혈계전선]]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2년 후 스토리의 [[원피스(만화)|원피스]] 등이 있다. 2년 후 원피스나 스톤 오션은 인물부터 배경까지 너무 세세하게 공을 들여 그리다 보니 눈이 피로해질 정도로 가독성이 떨어진 경우고 나이토 야스히로의 작품은 대부분 컷 배치가 매우 산만하고 그림체때문에 이러한 가독성이 나빠진 케이스이며, 부기영화 쪽은 그림이 아니라 컷에 비해 글자수가 지나치게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