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담항설(웹툰)/평가 (문단 편집) == 결말에 대한 평가 == 짜임새와 몰입감이 있었던 탄탄한 초중반에 비해 결말 부분에선 너무 급하게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작가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완결 회차를 그리던 도중 젓가락질도 못할 만큼 양팔을 심하게 다쳤다는 언급이 있었다.[* 물론 랑또는 자신은 한 달 단위로 에피소드를 그려 놓는다고 몇 번이나 인증한 작가였고, 후기에서도 밝혔듯 결말 자체는 부상과는 별개로 이미 4주 전부터 구상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즉 결말의 흐름 자체는 이미 한참 전부터 구상한 것일 확률이 매우 높았다. 아마 정해놓은 결말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조금 압축되고 전개가 급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 또한 결말에 영향을 분명히 끼쳤을 것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무리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차라리 휴재로 조금 쉬어갔으면 어땠을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1311?cds=news_edit|관련 기사]]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 보자면 랑또가 시리어스 장편은 처음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병맛 개그 만화를 주로 연재해왔기에 이렇게 긴 호흡으로 진지한 장편을 전개하는 것은 랑또에게 처음이었고, 역량을 벗어나는 무리한 시도를 하다 마지막에 비판이 터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가담항설의 차기작이자 두 번째 장편인 [[니나의 마법서랍]]에선 동일한 장편 시리어스물임에도 완급 조절과 복선 회수가 훌륭했고, 작가가 의도했던 설정과 상징성이 보다 정교하고 개연성 있게 등장한 데다 가담항설과는 다르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지어지며 작가의 역량이 보다 다듬어졌음을 볼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