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난 (문단 편집) === 절대적 빈곤의 발생 원인 === [[에스토니아]]의 [[경제학자]] 넉시는[* Ragnar Nurkse (1907~1959). 국제금융 및 경제발전을 주로 연구한 경제학자다. 미국 컬럼비아 / 프린스턴 등에서 교수로 활약했으며 [[UN]]의 전신인 League of Nations에서도 일했다. 고전적 개발경제학의 거두이기도 했다.] 자신의 저서 '''저개발국의 자본 형성의 문제(Problems of Capital Formation in Underdeveloped Countries)'''[* 강의 내용을 책으로 묶어 낸 것이다. [[https://www.amazon.com/Problems-capital-formation-underdeveloped-countries/dp/B0007FYLVC|링크]], [[https://www.jstor.org/stable/29792941?seq=1#page_scan_tab_contents|리뷰]]]에서 '''빈곤의 악순환'''(vicious circle of poverty)이라는 용어로 저개발국의 가난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2가지의 측면으로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는 공급의 측면에 '''자본부족''' ▶ '''저생산력''' ▶ '''저소득''' ▶ '''저저축''' ▶ '''저자본형성''' ▶ '''자본부족''' 순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단 저개발국은 자본의 축적이 부족하여 생산성이 낮으며 실질소득 역시 낮게 된다. 그 결과로 낮은 저축으로 인해 자본형성이 곤란하게 되고 결국 자본의 부족을 낳는다. 두번째는 수요의 측면에 '''저소득''' ▶ '''저구매력''' ▶ '''시장의 협소''' ▶ '''저투자요인''' ▶ '''저소득''' 순으로 설명한다. 일단 저소득으로 인해서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기업의 시선에서 협소하기 마련이라 기업의 이윤기대 충족에 악영향을 주어서 투자요인을 적게 한다. 결국 낮은 수준의 투자요인은 낮은 소득을 불러온다. 참고로 이 개념은 국가수준의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가계수준의 생활수준 향상에도 적용될 수 있다. 즉 저개발국들은 자본이 부족해서 2차 3차 산업이 발달을 못하고 1차 산업 위주라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탓에 1차 산업은 원래 소득이 낮으니 시장이 협소하고 저축율도 낮으며 기업은 투자요인이 낮아서 자본 형성에 문제가 생겨 가정은 저소득의 악순환이 기업은 자본부족의 악순환이 계속 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