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난 (문단 편집) === 재산과 선량함/악함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쟁 === > 하지만 이들이 접하는 정보는 제한적이며, 학교나 사회에서 제공하는 진로지도는 부실했고, 이들을 둘러싼 노동시장 구조는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이들의 ‘힘’의 비상은 불안정한 비행이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는 존재한다. > [[http://www.riss.kr/link?id=T13965154|#빈곤대물림 가족 청소년의 대응기제]] >''''부잔데 착해'가 아니라, 부자니까 착한 거지... 뭔 소린지 알어? 다리미야, 다리미. 돈이 다리미라구. 구김살을 쭈~욱 펴줘.''' | 충숙 > 가난이 불러오는 비극을 냉정하게 보여준 [[기생충(영화)]]에서 충숙이 박 사장네에 대해서 내린 평가. 여러모로 매우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다. 가난과 범죄율 사이의 상관관계를 의심해볼 수는 있다. [[http://www.riss.kr/link?id=T12857837|#빈곤이 일상적 스트레스를 통해 청소년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 [[http://www.riss.kr/link?id=T14732136|#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빈곤 영향에 관한 경험적 연구들의 고찰]], [[http://www.riss.kr/link?id=A103150487|#빈곤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와 비행, 보호요인에 관한 연구]] 등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논문에서 비행에 가장 치명적인 요소로 꼽은 것이 바로 '가난'이다. 다만, 이를 두고 가난한 사람의 범죄나 일탈 행동을 합리화하거나,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될 운명이라고 보는 것은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 - 5.15|자연주의적 오류]]를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가난함이 비행 및 범죄의 위험 요소가 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재산 문제와 선량함/악함, 양심 사이에 완벽한 상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 만원의 재산을 더 가지고 있다 해서 그가 더 사악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고 반대로 누군가가 만원의 재산을 덜 가지고 있다 해서 그가 더 사악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이를 간과할 경우, 부자에 대한 막연한 악의/선의 투영과 무조건적인 [[언더도그마]] 옹호/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간과한 일부에서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저소득층들을 예비범죄자, 사회악으로 규정하곤 한다. [* 같은 학군 안에 중상류층이 모여 사는 아파트단지와 저소득층들이 모여사는 아파트단지가 같이 있는 경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반대로 가난함에 대한 고찰 없이 가난함, 빈곤을 무조건 선량함처럼 미화, 왜곡하는 일도 벌어지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