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나 (문단 편집) === 부패한 경찰 === 가나의 경찰은 상당히 부패가 심하다. 가나 도로 곳곳에는 바리케이드를 친 경찰 검문소가 있으며 AK-47 소총을 멘 경찰들이 서있는 곳도 있다. 이들의 특징은 대부분 뇌물을 원한다는 것이다. 요구하는 돈은 평균 40세디(심하면 60세디(15,000원)) 정도로(솔직히 [[케바케]]) 그렇다고 거절하면 경찰서에 끌려갈 수도 있다고 한다. 정말 자신이 결백해서 경찰서까지 가더라도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경찰이 아닌 걸린 사람이다. 경찰 검문소 근처에는 장애물이 있는데 보통 여기서 트집을 잡힌다. 트렁크의 짐을 모두 꺼내게 한다거나 한다. 가끔 황당한 이유를 들이대는데 '''소화기'''가 없다는 이유로 트집을 잡힌 사람이 있었다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소독약을 다 썼다고 잡혔다고 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검사해서 그다지 걸고 넘어질 게 없다면 자기 아들이 생일인데 선물이 없다는 식으로 돈을 요구한다. 크리스마스와 전후날은 크리스마스다, 이브다, [[박싱 데이]]다라고 하면서 뭘 달라고 한다. 가끔 정말 질 나쁜 경찰은 운전면허증을 달라고 한 다음 가져가서 돈을 주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겠다고 하는 골 때리는 경우도 있다. 가나의 사업가가 알려준 팁에 따르면, * '''차 여러대가 지나갈 때''', 경찰이 당신을 찍은 게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차를 세우면 안된다.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자. * 경찰이 간혹(정말 간혹이다)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그냥 그 지역 언어를 못하고 영어만 하는 척 하자. 현지인들은 그러면 그냥 보내준다고 한다. 오히려 확실히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 지역 언어(예: 아칸)를 하면 신기해 하면서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한국말 잘 하면 신기해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운이 좋으면 낼 돈을 깎을 수도 있다. * 굳이 돈을 안 내려 하지 말자. 경찰서로 끌려갈 수 있다. * 다른 방법은 당당하게 "나는 잘못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 잘못을 했으면 당당히 "나는 잘못을 했으니 당신 대신 법의 심판을 받겠다"라고 나가는 것이다. 다만 이런 게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임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케냐]]에서도 현지 거주인 교포가 여러번 겪은 일이며 브라질같은 남미에서 사는 교포가 여행자에게 들려준 경험으로도 비슷한 게 언급된다. 이웃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로 많이 줄었다고 한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유명 프로그램 JUNGLE GOLD 출연진들이 수배 당한 사건이 있었다. 수배 당한 인물은 두명으로 "George Wright"(조지 라이트) "Scott Lomu"(스콧 로무)이며 둘은 미국인이며 가나에 채굴 사업을 동업자들과 함께 하던 상태였다. 가나인을 착취했고 불법 채광을 했다는 이유로 수배되었는데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땅 주인과 정상적으로 거래를 했는데 땅 주인의 아들이 통보받지 못해 화가 난 상태로 마체테를 들고(마체테를 손에 하나 뒷춤에 하나 가지고 있었음) 자신의 농장 나무가 손상되었다며 보상하라고 항의하며 분이 풀리지 않은듯 싸우자고 해 싸우기 시작했고 손에 들고 있던 마체테는 내려놨다. 가나 현지 경비가 싸우기 시작했고 초반에 잠깐 이기는듯 하더니(허리 뒷춤에도 마체테가 하나 더 있어서 매우 위험했으며 이 마체테도 결국 뺏는데 성공한다.) 오히려 경비가 밀리기 시작해(경비는 흙탕물에 머리가 쳐박혀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다.) "조지"가 뒤에서 접근해 팔뚝으로 목을 졸라 제압했는데(말리지 않았으면 경비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가나인들을 자극했는지 문제가 되었다. 정부인사가 방송국에 나와 이 싸움 이후 도로에서 땅 주인의 아들과 다시 마주쳤는데 달래보려 했지만 땅 주인의 아들은 힘을 길러서 보복하겠다는 듯한 말로 무언가 암시를 했는데 이게 결국 수배로 이어진듯하다. "스콧"과 "조지"도 땅 주인이 아들과 싸운걸 알면 안좋게 될거란 이야기를 했다. 수배만으로 끝나진 않았는데 두 명의 동업자("데이비드 토마스"와 "앨런")중 한명인 앨런이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채굴지에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군경 혹은 민병대로 의심되는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았고(소총,산탄총,마체테를 비롯한 각종 무기로 무장) "앨런"과 일행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가격하기,마체테를 비롯한 흉기로 머리 뒤를 때리기 등등의 폭행이 있었으며 휘발유를 끼얹어 산채로 불타 죽음을 맞이할뻔 했다.(현금 4만 달러와 금 5kg를 무장 단체에게 빼앗겼으며 5만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채굴지들이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앨런과의 통화도 한동안 안되다가 겨우 전화 연결에 성공했는데 조지,스콧,데이비드가 처음으로 들은 이야기가 이것이었다. 이후 뉴스를 보게 되는데 뉴스에서 자신들이 수배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제작진은 가나를 뜨기로 결정했다. 수배자이자 눈에 가장 띄기 쉬운 조지와 스콧은 헬기로 빠르게 이동했고(1시간 소요) 나머지 인원들은 출연진 정보가 담긴 각종 문서들을 폐기하고 차량으로 이동했다.(7시간 소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상황으로 전세기 항공편을 이용해 결국 무사히 빠져나갔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다행히 알아보지 못해서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가나 정부는 대대적으로 중국인 불법 채굴자들을 단속했다. 이 사건은 2013년에 있던 일이고 이후 새로운 시즌이 나오지 않은것으로 보아 아직도 가나에 돌아가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조지"와"스콧"은 100만 달러가 넘는 빚이 있었는데 이후로도 잘 지내는듯 하다. 가나에 돌아가지 않은 대신 남미로 간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