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고시마현 (문단 편집) === 이부스키 시, 미나미큐슈 시, 마쿠라자키 시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Kaimondake_frm_sea.jpg|width=960]] [[이부스키 시]]의 카이몬다케는 [[후지산|사츠마후지(薩摩富士)]]로도 불리며 그 이름답게 주변에 봉우리가 없이 홀로 우뚝 솟아있다. 등산로는 나선형으로 되어 있어 산을 빙글빙글 돌아가며 올라가게 되어있다. 주변에 봉우리가 없어 정상에 오르면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924m로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다른 산들과 다르게 등산로의 시작이 해발 0m부터이므로 등산에 시간이 꽤 소요된다. 주변에는 괴생물체[* 아무리 봐도 [[네시]]가 모티브(...)인 잇시라는 녀석이다. 거대 장어도 살고 있으며 식용으로 팔기도 하기에 이와 연계하고자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산다고 하는 이케다호와 1년 내내 나가시소면을 먹을 수 있는 토센쿄가 있다.[* 계곡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물이 순환하고 있는 팔각 수조에 면을 투입한 후 한 바퀴 돌아오는 국수를 젓가락에 걸리게 만들어 건져 장국에 적셔 먹는다. 국수찌꺼기가 담긴 물은 물고기를 키우는 연못으로 이어지는데, 그렇게 키운 물고기를 건져내어 소금구이로 만들어 국수와 유부초밥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주변의 나가사키바나에 가면 용암대지와 레토르한 분위기의 상점가를 볼 수 있다. 모래찜질 온천인 스나무시 온센(이부스키 시)은 인공적으로 덮힌 모래가 아닌 진짜 지열로 데워진 모래를 사용한다. 해수욕장에 텐트를 쳐놓았는데 바닥에 있는 모래가 지열로 인해 매우 뜨거운 상태. 얕은 구덩이가 파여 있으며 사람이 누우면 종업원들이 삽으로 파묻고 핸드폰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준다. 모래에 파묻힌 상태로 10분 정도 땀을 빼고 주변에 마련된 온천에서 몸을 씻는 구조. 옥상에 해수노천탕이 있는데, 태평양 방면이 그대로 보여 무척 장관이다. 다만 시설이 오래되었고 옥상 해수탕은 개방을 하지 않는 날도 있다. [[이부스키역]] 주변의 구 시가지와 상점가는 대충 망해 인적이 끊긴 상태다. 아무래도 가고시마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전체가 접근성 떨어지는 옛 관광지로 인식되다 보니, 기리시마처럼 전성기에 비해 그 명성도 실적도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그래도 열차와 연계해 식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음식이 괜찮은 몇몇 식당들은 그럭저럭 잘 되고 있다. 구 시가지와는 달리 해안가는 여러 숙박업소와 문을 연 상점들이 있으며 열차 편성과 연계한 셔틀 버스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다. 지역 일대에서는 시로야마 호텔이 가장 고급 호텔이며 이와사키 호텔도 알아주지만 시내에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숙박했던 하쿠스이칸(백수관)과 내부 전시관도 이 쪽에 있다. 그 외에는 상대적으로 저가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이 곳곳에 있다. [[미나미큐슈 시]]의 남부는 해안가 외에는 큰 볼거리가 없고, 북부의 시가지 주변에 치란 무가 주택과 '''치란 특공 평화 회관'''이 있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후자는 [[카미카제]]와 [[태평양 전쟁]]을 미화하는 곳'''이다. 때문에 국내 여행 패키지에서는 어지간하면 이 지역 자체를 패싱한다. 사실 가고시마현부터가 메이지 주역이자 정한론의 거점이었다 보니, 근현대의 명소를 방문하길 꺼리는 경우도 더러 있을 수밖에 없다. 마쿠라자키 시에는 딱히 볼거리가 없다. 다만 현 JR의 최남단역이자 종점인 [[마쿠라자키역]]을 찾아오는 --철덕-- 외부인들이 있다. 워낙 끝자락 지역이다 보니 철덕들도 대개 이부스키 관광 및 숙박, 또는 구 최남단 역이었던 [[니시오야마역]]과 연계해 들리는 곳이다. 그러나 진성 철덕들은 가고시마시에서 당일치기로 오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