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고시마현 (문단 편집) === 키리시마 시 === [[키리시마시]]에는 다카치호노미네, 카라쿠니다케 등의 명산이 있어, 등산을 좋아하는 중장년층의 한국인 관광객이 제법 찾는다. 산 주변에 흩어져 있는 온천 산장들과 각종 유제품들을 만드는 다카치호 목장도 유명한 편. [[사카모토 료마]]의 신혼여행지이자 최초의 근대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된 올레 코스도 있다. 그 덕분에 과거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현 내 다른 관광지들처럼 다소 쇠퇴하여 많은 숙박업소와 상점이 문을 닫은 처지다.[* 지역 버스 노선의 종점 이름이자 호텔 체인이었던 이와사키 호텔 기리시마점도 최근 폐업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주로 온천 + 등산 또는 올레 트레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기리시마 신궁까지 들리기도 한다. 키리시마의 최고봉은 카라쿠니다케(韓国岳)인데, 일부 여행 가이드들과 유사역사가들이 이를 [[가야]](가락국)가 일본을 점령한 증거(…)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당연히 [[임나일본부설]] 수준으로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삼국 시대 강국들 사이에 끼어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도 못한 가야가, 바다 너머에 있는 타 국가를 정벌한다는 것부터 현실성이 없다. 애초에 규슈가 가야보다 큰 지역인데다 이미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너가 터를 잡고 있었다. 가야가 진짜로 여기를 정벌하려고 군대를 보냈다면 삼국에 의해 그대로 멸망했을 것이다.] [[고사기]]에서부터 등장하는 오래된 이름으로, 대부분의 가이드들은 정상에 오르면 [[대한민국|한국]]이 보인다거나 한반도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산에 올랐기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산이 아무리 높다 한들 가고시마에서 한반도가 보일 리 없다. 이름을 보아하니 한반도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게 뭔지는 알 수 없으며 규슈의 지리적 특성 상 한반도와의 교류가 잦은 것이 작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키리시마 산 역시 활화산으로 수시로 입산이 통제되며 일부 구간은 현재까지도 통행이 제한되어 있다. 등산 도중 대형 분화구, 화구호, 화산 수증기의 분출 등을 볼 수 있으며 중턱 이상부터는 활화산다운 특이한 식생 환경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