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계부 (문단 편집) == 상세 == 쓰다 보면 자신의 지출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소비 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체로는 귀찮아서 조금 쓰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 초반에 귀찮음을 잘 버티면 재미를 붙이게 된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고, 가계부 자체가 일기가 되어 오래전 작성한 가계부를 들추어보는 재미가 생긴다. 언뜻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지만 가계부에는 당신이 컴퓨터를 구입한 것부터 시작하여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간 비용,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비용 등이 고스란히 적혀 있다. 즉, 사람이 돈을 쓰지 않고는 살 수 없기 때문에 가계부를 보는 것만으로 그때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어떻게 보면 '''[[일기]]'''라고도 볼 수 있다.[* 후술하듯이 남성의 가계부 작성 성별 비율이 낮은 데는 이런 일기 성향도 한몫한다. 일기 작성은 전반적으로 여성이 더 많이 한다. 물론 귀찮아하는 사람은 남성이건 여성이건 가리지 않고 귀찮아하지만(...).] 모든 소비를 다 기록한다는 생각보다는 기억에 남는 일들을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적는 것이 좋다. 보통 가계부 하면 종이에 빼곡히 적은 장부를 떠올리지만 그것도 아주 오래전 일이고, 이미 '''[[1990년대|90년대]]'''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엑셀가계부가 널리 만들어졌다. [[주부]]들의 경우엔 가계부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여성지]]에서 사은품으로 가계부 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경우엔 [[일기]] 쓰는 사람도 드문 터라 가계부 쓰는 사람을 찾기가 꽤 힘들다. 앞으로 결혼을 할 상대자가 취업 후에도 가계부를 아예 쓰지 않거나, 일반인인데 10만원 이상의 지출에 대해서도 계획성 하에 쓰지 않으면 [[결혼/갈등#s-11.2|과도한 낭비벽이 있는 사람]]인지 주의깊게 보자. 단, 기억력이 좋아서 큰 지출내역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