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거도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external/www.newsmaker.or.kr/4507_11358_4510.jpg]] 가거도의 일몰 사진. 위치가 위치인지라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동절기 한정으로 가장 늦게 진다. 하절기에는 일반적으로 위도가 높은 지역이 일몰 시간이 더 늦기 때문에, 경도상으로 북서쪽에 있는 [[백령도]]가 일몰시간이 가장 늦다.] 즉,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섬 주변 약 70제곱킬로미터 일대가 [[2012년]] 11월 30일 [[국토해양부]]에 의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원시적이고 청정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양생물로 가득찬 생물의 보고이며,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가 1988년 [[무형문화재]] 22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온갖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백로가 어슬렁 대는 모습이나 마을 위로 매가 날아가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가거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도보와 배를 타고 둘러보는 해상관광 두 가지가 있는데, 해상관광의 경우는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격이 제법 되지만 경치가 수려하니 한 번쯤 볼 만하다. 2016년 여름 기준으로 평균 인당 2만원 정도, 다만 낚시배를 빌려타는 것이기에 일정 인원이 차지 않으면 출발을 하지 못한다. 보통 1구 항구에서 나와 가거도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식인데 어지간한 가거도의 절경은 죄다 볼 수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구굴도(국흘도) 에 정박하는 것도 가능했으나 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도가 제한되었다. 도보관광 포인트로는 독실산 등산로[* 독실산 중턱에 있는 409레이더기지에 이름과 방문목적을 기재하면 독실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독실산에서는 산[[거머리]]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와 가거도항과 대리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회룡산, 대리와 항리를 잇는 해안도로, 1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가거도초등학교,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섬등반도와 가거도 등대 등이 있다. 섬이 그다지 큰 편이 아니므로 힘 들이지 않고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민박집을 얻은 경우 민박집 주인에게 어디어디 가고 싶다고 미리 말하면 차로 태워다 주기도 한다. 등대 같은 경우는 걸어서 2시간 이상 걸리므로 차를 타고 가는 편이 좋다. 섬등반도 쪽으로 가면 [[극락도 살인사건]] 영화 촬영지와 옛 폐교 잔해가 남아 있다. 또한 염소와 소 목장이 있으니 한 번 구경해볼 만하다. [[낚시꾼]]들에게도 좋은 포인트인데, [[돌돔]], [[감성돔]], 불볼락, [[농어]] 등 육지에서는 비싼 어종들이 그득하다. 게다가 가거도 전체에 널린 게 갯바위이므로 낚시하기에는 그야말로 천혜의 환경. 낚시 초보자도 낚시대만 드리우고 있으면 [[놀래미]] 정도는 한 시간에 몇 마리 꼴로 잡을 수 있는 환상의 어장이다. 가끔 깊은 바다에서 [[돗돔]]이 잡히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