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史 (문단 편집) == 상세 == [[유니코드]]에선 U+53F2에 배정되어있다. '''[[상형자]]'''로, 손에 붓을 쥔 모습, 무언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부수로 口(입 구)자가 있지만 후대에 '口'자로 파악된 것으로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이 정설. 史자를 [[파자]](破字)해 中(가운데 중)과 又(또 우)자의 결합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 [[갑골문]]과 [[금석문]]을 통한 분석에 따르면, 원래 史자는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람을 뜻하던 말로, 그들이 손에 쥐고 있던 의식/주술 도구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훗날 사(史)를 담당하는 관리들이 왕(王)의 명령이나 국가 기록을 서술하게되면서, 지금의 '역사'의 의미에 가깝게 되었다. 이 史자의 의미를 오늘날의 의미로 완전히 정립한 사람은 [[전한|한나라]](전한:前漢)의 그 유명한 [[사마천]]이다. 그의 [[기전체]] 역사서인 [[사기(역사책)|사기]](史記)는 동아시아문화권 전체에 '史'의 개념을 각인시켰으며, 후대 역사 기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부리다'/'-로 하여'의 의미를 지닌 '사(使)'와 (나라의 직책)관리를 뜻하는 '리(吏)'는 '사(史)'자의 영향을 받은 글자이다. 갑골문에 근거하여 모두 초기 형태가 같았으며, 이후 史/[[使]]/[[事]]/[[吏]]로 분화된 것이라고 한다.[* 출처:한자로드(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