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則 (문단 편집) == 상세 == [[유니코드]]에는 U+5247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BCLN(月金中弓)으로 입력한다. 則은 세발솥 정(鼎)에 칼 도(刂)가 더해진 글자로 솥에 칼로 새기는 모습을 본뜬 [[회의자]]이다. 옆에 있는 鼎은 전서화 과정에서 단순화 되면서 貝의 형태가 되었을 뿐으로 조개 패(貝)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이미 소전부터 貝의 형태를 띄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이 금문과 갑골문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청나라 시대 이후에야 밝혀진지라 과거에는 화폐를 상징하는 貝에 刀를 합한 글자로 해석되고는 했다.[* 설문해자부터가 이 글자를 貝와 刀의 합자로 해석하고 있다.] 비슷하게 鼎이 貝로 단순화된 사례로 [[員|인원 원(員)]]자가 있다. 이 글자는 한국에서는 어조사로 사용될 때는 즉으로, 규칙이라는 뜻으로 사용될 때는 칙으로 읽으나, 원래는 "즉"이라는 음가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칙이라는 음가는 [[속음]]이다. 실제로 이 글자가 성부로 사용되는 글자는 대부분 '즉' 내지 '측'으로만 발음되며(側,測,厠등) 칙으로 발음되지는 않는다. 한국 한자음에서 "직" 혹은 "칙"으로 발음되는 글자는 대부분 職운에 속하거나 정치음 章조에 속하는 성부가 職운에 결합하였을 때 나타나는데, 이 글자는 반절이 子德切 하나밖에 없는 글자로 치두음 精母[ts]와 德운이 결합된 한자인지라 본음은 "즉" 한 가지밖에 없다.[* 德운은 현실 한자음에서 보통 ᅟᅳᆨ 또는ᅟᅥᆨ. ex.賊(도둑 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zé로 읽으며, 일본에서는 ソク로 읽는다. 하지만 정작 Windows에서 '즉'을 치고 [[한자 키]]로 則으로 변환하려고 하면 목록에 나오지 않고, '칙'을 쳐야 목록에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