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兒 (문단 편집) === [[표준중국어]]에서 === [[북경어|베이징 방언]]에서 단어 끝부분에 r 발음이 첨가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얼화'(儿化)라고 부른다. 발음만 들어보면 거의 [[미국식 영어]] er발음처럼 들려서 흔히 로마자 표기법인 ㅓ처럼 표기해야 할 것 같지만 일부 방언 제외한 영어 er은 [[치경 접근음]]으로 전혀 다르며 '''얼화 발음은 오히려 우리말 받침 ㄹ과 같은 권설음 계열 발음이다.''' 실제로 우리말 받침 ㄹ이 중국 사람에겐 자기네 얼화로 들리는데 서울 발음을 [[서우얼|shoue'''r''']]로 표기하는 것이 그 예.[* 근데 일부 영어 r로 끝나는 발음에도 얼화가 들어간다.(예: Mir→迷尔) 주로 [[爾|尔]]로 표기한다.] 이 얼화를 兒의 간체자인 儿으로 표기하며, 마지막 음절의 끝 성모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얼화 규칙이 달라진다. [[https://mangohanyu.tistory.com/8|얼화 규칙]] 고유명사에서는 얼화가 발생하지 않으며, 따라서 외래어에도 이 얼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위에 예시로 든 가고시마(간체자로 鹿儿岛로 표기)를 예로 들면 Lùrdǎo가 아니라 그냥 Lùérdǎo라 읽는다.] 얼화는 관화 전체의 특징이라기보다는 관화의 일부인 베이징 방언(북경어)의 특징이라서, 관화 사용 지역이라도 지역에 따라 얼화의 출현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같은 관화 사용자라도 베이징 사람들에게는 얼화가 매우 빈번하지만, [[대만]] 사람들에게는 얼화가 매우 드물거나 없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儿, version=4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