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例外配達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택배 기사]]''' 본작의 주인공. 31세. 퇴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은 5개의 택배를 야간 배송하기 위해 본작의 배경인 아파트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불친절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여러 가지 갑질과 심한 모욕을 당한다. 게다가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원인 모를 기이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 '''타케오''' 아파트 206호 주민. 첫 등장부터 술에 취한 채 등장하여 야간 배송을 하러 온 주인공을 잠시 알아보지 못하다가 택배를 받는다. 하지만 너무 오래 걸렸다며 주인공에게 역정을 내고 생수병을 던진 뒤 문을 닫아버린다. * '''에리카''' 아파트 502호 주민.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야간 배송을 하러 온 주인공에게 코헤이에게 받은 고양이 통조림을 쥐어준다. 통조림을 준 뒤에 갖고 사라지라며 문을 닫아버린다. * '''미치루''' 아파트 401호 주민.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는 우중충해보이는 남자. 주인공을 보더니 무섭다면서 대뜸 무섭지 않냐고 물어본다거나 당신과 당신이 들고 온 소포를 믿을 수 없다는 둥 주인공을 경계한다. 이후 유키치에게 가보라며 주인공을 보낸다. 이런 모습과 달리 유키치를 맹목적으로 믿으며 저주를 푼다는 황당한 말에도 의심조차 하지 않으며, 의식에 든다는 비용에 추가 비용까지 모두 지불한다. 의식이 끝난 뒤 그제서야 소포를 받고 주인공에게 꺼지라는 말만 남기고 문을 닫아버린다. 언제 집에서 나갔는지 세는 걸 포기했다는 말, 추가 비용을 주고 부모님에게 돈을 더 달라해야겠다는 말, 결정적으로 유키치를 맹신하면서 직접 만나지 않고 인터폰으로만 대화했다는 내용을 보아 [[히키코모리]]인 듯하다. 턱이 혹난 것처럼 튀어나왔다. * '''유키치''' 아파트 105호 주민. 이 지역의 사제라고 자칭하는 남자. 주인공이 찾아오자마자 미치루가 보냈냐며 물어보고 소포에는 저주가 걸려있으니 이를 풀기 위해선 의식이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주인공은 미치루를 찾아가 돈을 받아와 건네주지만 유키치는 돈이 부족하다며 추가금을 요구한다.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은 또 다시 미치루를 찾아가 추가금을 받아오고 유키치에게 건네준다. 유키치는 액수를 보고 그제서야 만족한 듯이 저주를 풀어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며 혀를 차더니 꺼지라며 문을 닫아버린다. 굉장히 남을 업신거리며 돈을 밝히는 성격의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 교주스러운 인물로 저주를 푸는 의식이라는 것도 아무런 묘사가 없는 것을 보아 사기행각으로밖에 안 보인다. 아파트 주민 중 히키코모리인 미치루는 사이비 종교에 세뇌됐는지 유키치만은 사제라고 부르면서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리사''' 아파트 305호 주민. 편의점 알바를 하는 여학생. 주인공이 소포를 내려놓자 벽에서 고개만 내민 채로[* 이 부분이 몇 없는 갑툭튀 포인트다. 금방 간다는 말만 하고 20초 정도 아무 일도 없다가 갑자기 머리만 쑥 튀어나오니 놀랄 만도 하다.] 주인공을 보더니 무턱대고 소포는 침대 프레임이라며 자신의 집에 침대를 설치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다. 주인공이 침대를 설치해준 후에는 집에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다. 처음 305호에 찾아갔을 때 현관문이 알아서 열리는 연출과 더불어 정체가 미스테리한 여성이다. * '''마리코''' 아파트 202호 주민. 중년 여성으로 아기와 같이 지내고 있다. 문을 열자 아이가 뛰쳐나가버려 놀라지만 아이를 쫓아가긴커녕 주인공에게 아이를 데려와달라며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턱수염이 수북하다~~ * '''베이비''' 아파트 202호 주민. 문이 열리자 바로 뛰쳐나가버린 아이. 마리코의 요구로 주인공은 아이를 찾게 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4층인 403호에서 발견된다. 입수 뒤엔 일종의 아이템으로 취급된다. 아이템 창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이 게임의 몇 안 되는 개그 포인트 중 하나. * '''건물주''' 아파트 101호 주민. 이 건물의 건물주로 주민들로부터 월세를 받는다. 다른 주민들에게는 4만 엔(한화 약 40만 원)을 받는데 코헤이에게만 7만 엔(한화 약 70만 원)을 받는다. * '''마메시바 코헤이''' (豆柴康平) 아파트 404호 주민. 쇼와 51년(1976년) 7월 2일생으로 [[정신장애]]로 인해 취직도 하지 못한 채 [[기초생활보장제도|생활보호수급]]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탁자에 생활보호수급증명서를 참고하면 그는 생활부조와 주택부조, 의료부조 이렇게 3종의 지원을 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배달부 시점에서도 시바견과 놀아주다 다가가자 도망치거나, 2층 복도에서 배달부를 내려다보거나, 203호 안에서 창문을 퉁퉁 치다가 이에 배달부가 다가가자 도망가는 등 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 편. 다만 상기한 것들이 코헤이라는 것은 설정이나 작중의 사건들 사이의 인과관계 등을 알기 전까진 알아보기 힘들다. * '''코헤이의 어머니''' 아파트 404호 주민인 코헤이의 어머니.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특정 장소에서 발견할 수 있는 편지의 주인공이다. 정신병을 앓는데다 새로 아파트에 입주한 코헤이를 걱정함과 동시에 이웃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편지를 보낸다. 어머니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작중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따뜻한 인물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