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ㅡ (문단 편집) == 그 외 == 종종 [[한자]]인 [[一]](한 일)이나 영어 문장부호인 -([[하이픈]])과 — ([[줄표|대시]]), [[일본어]] 장음 부호 ー와 [[닮은꼴 문자|헷갈리기도 한다]]. 하이픈은 길이라도 짧아서 분별이 되는데 '한 일'은 거의 생겨먹은 게 판박이라. 자세히 보면 한자 一이 모음 ㅡ보다 좀 더 위에 있긴 하다.[* 여담이지만 이 문서보다 한자인 [[一]] 문서가 더 먼저 생겼다.~~ 에라이~~] 실제로 한국 인터넷에선 장음을 표현할 때 'ㅡ'를 대신 쓰기도 한다. [[한국 한자음]]에서는 받침 없이 ㅡ로만 끝나는 한자는 없다.[* ㅝ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받침(ㄴ, ㄹ)이 붙는다. 반면 ㅔ, ㅖ, ㅙ, ㅞ, ㅟ, ㅢ는 받침이 붙은 글자가 없다.] 반대로 ㆍ는 받침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모두 있다. ㅡ를 두 번 써서 째진 눈 이모티콘으로 쓰기도 한다. [[ㅡㅡ]] 참고. 이마를 [[중국어]]로 으(额, é)라고 한다.[* 사실 정확히 /ɯ\/ 소리가 나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 한국어 화자들은 중국어의 e를 '으'나 '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일단 중국어 표기법에서는 '어'라고 표기.] [[초성체]]를 발음할 때 가장 많이 내는 소리다. 가령 [[SBS|ㅅㅂㅅ]]를 [[아부기다|"스브스"로 발음한다거나, ㄱㄴㄷㄹㅁㅂㅅ를 "그느드르므브스"라고 발음한다거나]] 한다.[* 북한 [[문화어]]에서는 이렇게 읽는 것도 표준이다. 그래서 [[김일성]]이 1926년 14살에 만들었다고 날조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ㅌ.ㄷ'라고 적고 '트드'라고도 읽는다.] 이는 한글 특성상 [[자음]] 단독으로 내는 발음을 표기할 방법이 없으므로 [[모음]] 중 가장 음가가 약한[* /ㅡ/는 근후설 평순(비원순) 근고모음이므로 혀를 앞으로 내밀어 줘야 하는 전설 모음도, 입술을 둥글게 말아 줘야 하는 원순 모음도, 입을 벌려 혀를 낮춰야 하는 저모음도 아니다.] ㅡ를 사용해서 자음 단독 발음을 최대한 비슷하게 표기한 것이다. 이러한 약모음이기에 모음끼리 충돌할 때에는 가장 먼저 탈락하는 모음이다. ('쓰- + -어' → '써')--ᄊힺ-- 특히 [[치경음#마찰|치경 마찰음]]인 ㅅ/ㅆ를 발음할 때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약모음적 특성은 음양 대립에서 'ㅡ'와 짝을 이루는 'ㆍ'도 마찬가지였던지라, 양성 모음 환경에서 같은 양상을 보였다. 가령 범어의 'svaha'는 'ᄉᆞᄫᅡ 하'로 옮겨졌는가 하면[*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qzpK&articleno=3476|이 글]]--의 다섯 번째 그림 참고. 'sva'가 1음절임을 나타내기 위래 'ᄉᆞᄫᅡ'를 (세로 쓰기로) 딱 붙여 놓았다. 한편 여섯 번째 그림을 보면 'ᄇᆞ라'가 보이는데, 이는 'pra'에 해당한다.], 'ᄒᆞ-'에 '-오-'가 붙을 때는 'ㆍ'가 탈락해 '호-'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외래어의 이중/삼중 자음에 ㅡ 모음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원리. [[ㅋㅋ]]의 경우도 "크크"로 읽는 것이 일반적이다. 재미있는 건, 격조사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훈몽자회]]> 시절까지만 해도 ㄱㄴㄷㄹ을 '기니디리'로 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현대에도 [[동남 방언]]에선 기니디리로 읽는다.] 비슷하게, 일본에서 옛날에 들어온 외래어는 모음 없는 자음에 ㅣ 발음을 넣었다.[* 한 예로, 고대 일본에서 기록한 한반도 남부의 어떤 단어가 발음이 'アリヒシ'인데, 그 뜻이 '남쪽' 또는 '아래'를 뜻했다. [[순음퇴화|오늘날 일본어 발음으로는 "아리히시"이지만 고대 음가로 하면 "아리피시"에 가깝다]]. 이때, 'リ', 'ヒ'. 'シ'의 모음 i를 모두 떼어내면 '아ㄹㅍㅅ'이 되어, '[[앞]]', '[[남|남쪽]]'의 [[중세 한국어]] 형태인 '앒'과 유사해진다. 이러한 소급을 통해 [[고대 한국어]] 남부에서 '앞'과 '남쪽'을 뜻하는 말은 ''''*앒ㅅ(*alps)''''이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고대 한국어 재구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환빠]]도 아니고 [[알프스 산맥]]과 엮지는 말자.~~ 또 "[[화한삼재도회]]"와 같은 일본 문헌에서는 조선어의 'ᄡᆞᆯ(>쌀)'을 옮길 때 '比佐留(비좌류)'로 쓰고 'ぴさる(pisaru)'라는 독음을 달아 두었는데, 역시 /ㅄ/ 어두 자음군의 앞 /ㅂ/를 옮길 때 'i'를 덧붙여 'pi'로 옮겼다는 의미가 된다. 어말 /ㄹ/에 대해서는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u'를 덧붙인 'ru'로 옮긴 셈이니, 결국 i와 u를 떼면 'psar'이 되어 'ᄡᆞᆯ'과 대응된다. 단 "화한삼재도회"가 쓰인 시기는 중세 국어의 어두자음군이 이미 경음으로 변한 시기이므로, '比佐留[ぴさる\]'라는 표기는 어두 자음군이 발음되었던 앞선 시기의 음차 표기가 그 당시까지 전해진 결과가 아닐까 싶다.] 현대에는 한국처럼 대개 う단으로 옮긴다. 과거 차량 번호판에서는 용도기호로 그~흐가 들어간 적이 있었다. [[Among Us]]라는 게임에서 한국인 플레이어들 중에 'ㅡ'라는 닉네임을 단 사람이 상당히 많다. 보통 어딘가에 숨을 때 티나지 않기 위해 이런 닉네임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게임에서는 한 방에 똑같은 닉네임을 단 사람이 두명일 경우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나중에 온 사람 닉네임 뒤에 숫자를 붙여서[* 예를 들어 위키라는 사람이 먼저 방에 있었는데 뒤이어 2명이 들어왔을 경우 두번째 사람은 닉네임이 '위키 1', 세번째로 온 사람은 닉네임이 '위키 2' 이런 식으로 바뀐다.] 같은 방에 ㅡ 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두명이면 나중에 온 사람은 닉네임이 'ㅡ 1'로 되어버리니 주의하자. ㅛ, ㅠ나 쌍자음처럼 처럼 좌우대칭의 형태를 띄어서 글자 압축형 [[야민정음]]으로도 자주 쓰인다. 예시: 소소>쑈, 부부>쀼, 브브>쁘 등 [[분류:한글 자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