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プラスティック・ラブ (문단 편집) == 상세 == [[타케우치 마리야]]의 1984년작 앨범 '[[Variety]]'의 2번 트랙(원곡은 4분53초 길이다). 현재는 [[시티 팝]] 사조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작사/작곡은 [[타케우치 마리야]] 본인이 직접 담당했으며, 프로듀싱은 남편인 [[야마시타 타츠로]]가 담당했다. 정작 발매 당시에는 인기가 별로 없었으며, 그저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였다. 하물며 당시에는 시티 팝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대였다. [[타케우치 마리야]] 자신도 시티 팝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곡을 쓴 것이 아니라, 그저 'Variety'라는 앨범의 제목처럼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집어 넣으려는 일환으로 넣었던 것이다. 실제로 이 앨범은 확실히 수록곡들의 장르가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로큰롤]], [[AOR]], [[포크]], [[블루스]], [[알앤비]] 등 다양한 색채의 곡들이 섞여 있으며 Plastic Love는 당시 AOR 장르의 곡으로서 들어간 것이다. 훗날 2010년 후반대에 들어서며 어린 세대들이 과거 70~80년대 미국 AOR 장르와 그에 영향을 받은 Plastic Love를 비롯한 일본의 70~80년대 어덜트 팝을 뭉뚱그려 시티 팝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타케우치 마리야는 Plastic Love 한 곡으로 인해 시티 팝의 아이콘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된다. 허나 시티 팝이라는 개념이 모호한 감각적인 단어로 그녀를 정의내리기엔 그녀의 행보는 AOR이나 시티 팝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그러한 장르를 시도한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오히려 남편인 야마시타 타츠로가 그러한 행보를 걸어왔다고 평가를 받는다. 물론 야마시타 타츠로 역시도 미국 본토 다양한 로컬 씬 음악들과 1900년대 초반 음악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방대한 음악적 테이스트를 가진 작가주의적인 마스터 클래스 음악 오타쿠에 가까웠다. 타케우치 마리야와 야마시타 타츠로는 그들의 커리어 내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왔으며 어떤 장르에 국한시킬 수 없는 순수 뮤지션이므로 그들을 시티팝이라는 단어에 묶어두는 것은 그들의 업적과 재능을 부당하게 평가하는 처사일 것이다. 따라서 정확히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들은 현재의 시티 팝의 개념을 가장 이상적으로 이미지화 해낸 당대의 선구자들 중 하나라고 표현해야 할 것이다. 물론 당시 그들은 스스로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정확히 몰랐을 것이지만, 그것이 토대가 되어 오늘날의 시티 팝에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이 곡이 수록된 Variety 앨범은 원래는 좀더 일찍 앨범 프로모션을 하려고 했으나, 타케우치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앨범 발매와 프로모션을 출산 이후로 미루게 되었다. 출산 이후 남편인 [[시티 팝]]의 거장 [[야마시타 타츠로]]의 적극적인 푸시를 받아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된다. 발매된 지 3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모던한 멜로디와 곡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다시 밀어닥치기 시작한 시티 팝 열풍에 힘입어 서구권에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에서 이 곡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게 바로 맨 위에서 소개된 버전인데 1년여만에 조회수 1600만을 돌파했을 정도며 댓글도 영어 등 일본어가 아닌 외국어로 쓰여진 댓글들 일색일 정도다.[* 유튜브에서 일반적인 일본 음악 관련 노래나 영상들에 달리는 댓글들 절대 대다수가 일본어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다.]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시티 팝에 빠지게 만든 일등공신으로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2018년 10월 3일 조회수 2000만을 달성했으나… 2018년 12월 22일에 저작권 위반으로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는데, 본 영상의 커버사진 저작권자가 유튜브에 내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몇 번의 협상 끝에 영상 수익을 업로드한 사람이 가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결이 되어 2019년 5월 14일 복구되었다. 2021년 기준 조회수는 무려 4천만회 이상.[* 그러나 2023년 1월 기준 영상이 삭제되었다. 저작권과 관련해서 또다시 마찰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게도 정작 이 영상에 사용된 곡은 오리지널이 아니고 전주와 후렴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하고 중간에 가사도 한 번 반복하는 등 8분 가깝게 편집된 것이다. 플라스틱 러브는 공식적으로 3가지 버전이 있다. 오리지널은 1984년 앨범 [[VARIETY]]에 수록된 원곡(4분 53초 길이)이고 1985년에 12인치 싱글레코드로 A면에 Extendid club mix 버전(9분 15초 길이), B면에 New remix 버전(4분 51초 길이)을 공개하였다. 인기에 힘입어 2021년 11월엔 앨범 [[VARIETY]][* 2014년에 발매 30주년 기념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180g 2LP 사양으로 발매된 적이 있으나, 2021년 버전은 30주년 재발매 버전의 마스터를 이용하여 180g 사양 1장 구성으로 발매되었다. 오히려 2장짜리에 비해 손이 덜 간다며 이 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와 12인치 싱글 레코드가 재발매되었는데, 12인치 싱글 레코드는 1985년과 달리 B면에 New remix 버전(4분 51초)이 아닌 앨범 오리지널 버전(4분 53초)가 수록되어 있다.(타케우치 마리야 공식 홈페이지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