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こいかぜ (문단 편집) === こいかぜ -彩- === ||<-2> '''{{{-3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こいかぜ -彩-}}}'''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코이카제 사이 커버.jpg|width=100%]]}}}|| || '''담당 아이돌''' || [[타카가키 카에데]] || || '''주요[br]이미지''' || COOL || || '''BPM''' || 64 || || '''작사''' || 貝田由里子 || || '''작곡''' || NBGI([[시이나 고|椎名 豪]]) || [youtube(CAVGUlqur8o)] こいかぜ -彩- 버전 샘플. 타이틀의 채(彩)는 '사이'로 읽어 정식 명칭은 '''코이카제 - 사이 -'''.[* 2번 트랙 '花葉'은 '하나바'. 早見沙織のふり~すたいる♪ 352회 하야미 사오리 본인 발언 출처. ~~카요우라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 [[Z회|인간 타악기]] 중 한 명이자 프로듀서인 [[Z회#s-2.2.1|카메이 유우마]]도 실수했다.~~] 단일 트랙이였던 기존의 코이카제와는 달리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 앨범엔 작/편곡을 담당한 시이나 고와 작사를 맡은 카이다 유리코의 특별 코멘트와 오케스트라 악보, 피아노 악보가 동봉된다. [youtube(_JrYHdpeS1w)] 미국 보스턴의 스튜디오에서 코이카제 화엽의 코러스를 녹음한 동영상. 유튜브 공식계정의 댓글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이게 모바일 게임 노래가 맞느냐]]라는 감상부터 [[센카와 치히로|여러분의 과금으로 이루어졌습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이었다. 코이카제를 다시 녹음하게 되어 작곡가인 시이나 고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꽤나 부담을 느꼈었다는 후문. 타카가키 카에데 역 하야미 사오리 자신도 새로운 수록을 앞두고 적잖은 압박을 받았지만, 스탭 일동이 한 마음으로 보다 뛰어난 결과물을 내놓자는 자세로 함께 노력했기에 무사히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처음 완성판의 데모를 들었을 땐 하야미조차 어떤 트랙이 코이카제인지 알 수 없었을 정도로 새롭게 탈바꿈해 있었기에 꽤나 놀랐다는 모양. [[https://www.amazon.co.jp/IDOLM-STER-CINDERELLA-MASTER-%E3%81%93%E3%81%84%E3%81%8B%E3%81%9C-%EF%BC%8D/dp/B0781YX9VX|2018년 1월 24일 발매되었다.]] 초동은 20,293장. 이하는 작곡가 [[시이나 고]]의 코멘터리. {{{#!folding < 보기 > ||처음 코이카제를 만든 것은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소 기억이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떠올려보며 그 당시의 이야기를 돌이켜보려고 합니다. 신데렐라 걸즈의 기획으로 타카가키 카에데의 악곡을 타진 받았었습니다. 당시 받은 플롯이나 비주얼 이미지로부터 나무의 요정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기획과 협의가 이루어지며 '숲, 푸르름, 바람, 여기서 연상되는 것' 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작곡에 착수했습니다만 이 시점엔 아직 캐스트(성우)가 확정되지 않았던 단계로 하야미 사오리씨로 결정될 것 같다는 상황 속에서 작업이 병행되는 것은 일종의 도박과도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부르는 이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작곡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목소리의 특성이나 음역 등은 하야미씨에 맞추어 작업되고 있었습니다. 하야미씨로 결정되었을 때의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하야미씨를 전제로 곡이 만들어지고 있었으니 하야미씨가 지닌 가창의 정서를 곡의 컨셉트와 어떻게 묶어내는가. 또 타카가키 카에데라는 캐릭터의 배경과 어떻게 겹쳐나가는가가 '코이카제'를 탄생시키는 집점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기획,협의에서의 이야기처럼 숲, 푸르름, 바람을 키워드로 이미지를 확장시킨 것입니다. 이 키워드로부터 연상되는 것은 '흔들림 없는 대자연'.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사상과 매개하는 '바람'. 이 곡은 그 중간에서 태어난 '바람'을 테마로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 밤의 마을, 열대 기후의 건기 속에 기우제를 지내는 마을 주민들이 바치는 기원의 목소리. 이 남성의 기원의 목소리로부터 곡은 시작됩니다. 노래는 이 목소리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두드리는 태고소리로 이어져나갑니다. '바람'은 그 기원 속에서 태어나 마을 사람들의 맨 발에 불어스치는 모래섞인 마른 바람입니다. 노래가 시작되는 A파트. 그 바람은 새카만 밤의 대해원으로 나아갑니다. 생명의 근원이며 다양한 은혜를 함유하고 있는 바다. 바람은 점점 바다로부터 그것들과 습기를 품고 동쪽으로 흘러나갑니다. 다음 B파트 부근에서 바람은 바다를 넘어 육지로 나아갑니다. 육지에선 초원을 지나며 여러 나무들을 흔들면서도 바다로부터 가져온 혜택들을 풀꽃과 나무에게 나눠줍니다. 후렴에 들어서 그 바람은 다른 곳에서 날아온 바람들과 부딪힙니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태어난 바람들은 서로 부딪히며 거칠게 날뛰고 뒤섞이면서도 더욱 동쪽으로 나아갑니다. 세세하게 오르내리는 멜로디는 그러한 사나운 바람의 흐름을, 그 후에 이어서 연주되는 바이올린은 부딪히는 바람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1 코러스가 끝나고 간주 부분에서 바람은 다음 바다로 전진합니다. 여기서 피아노가 표현하고 있는 것은 거대하게 날뛰는 바람에 요동치는 바다의 파도를 나타냅니다. 2 코러스, 바람은 다시 대지에 내려서서 지금까지 품어온 혜택을 나눠주며 불어나갑니다. 그리고 곡은 절정부에 들어갑니다. 수많은 바람이 격렬하게 부딪히고 뒤섞이며 불어온, 그 바람들은 어느새 툰드라 기후의 백야 속 따스함과 평온한 것으로 변해있습니다. 지구의 반 정도를 건너온 바람. 상냥하게 나아가던 바람은 거대한 산에 부딪히며 곡이 멈춥니다. 곡 후반부의 후렴. 여기서 바람은 부딪힐 기세로 수많은 바람과 더욱 몰아치며 뒤섞여 방향을 잃고 불어갑니다. 후렴의 마지막 부분, 불어나가는 바람은 어느덧 고향의 땅을 목전에 둔 것을 깨닫습니다. 기원 속에서 태어나 여러 바람과 부딪히며 합쳐지면서도 온정을 잔뜩 품은 바람은 고향에 돌아와 대지에 비를 내려줍니다. 호른의 아르페지오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그 대지의 기쁨이며 축복입니다. 바람이 일으킨 기적과도 같은 것을 마치 나무의 요정이 친 장난인 것처럼. 노래는 그런 바람의 이야기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망상과도 같은 이미지로부터 태어난 곡이 악곡총선거로 선발된 것이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게다가 부르는 이도 똑같은 카에데로 뽑힌 것, 이것도 나무 요정의 장난일런지요. 처음 이 사실을 전해 들었을 땐 단순히 기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선택받은 노래는 다시 녹음하게 되는 것, 또 그에 따라 곡을 새롭게 다시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알게되었던 미팅을 한 이후의 압박감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코이카제라는 하나의 노래를 복수로 나누어 다시 하나의 형태로 구축한다는 안을 받았습니다만 이미 완성된 형태를 한번 부수고 재조립한다는 것 자체가 복잡한 심경이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오리지널 악곡으로서 하야미씨의 뛰어난 표현을 새롭게 만들어진 노래가 해하지는 않을 것인가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다시 곡을 만드는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오리지널 코이카제를 압축하여 매일 듣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무언가 떠오르지 않을 것인가라고 하는 힌트를 찾는 여행이였습니다. '코이카제 -서장-'. 오리지널 코이카제에선 마을 주민의 기원 속에서 태어났던 바람은 이번엔 카에데가 부르는 기원의 노래로부터 태어난 바람으로서 다음의 곡으로 이어집니다. '코이카제 -감벽-'은 몇 번이나 오리지널 코이카제를 듣던 와중, 템포를 68로 했던 버전을 들었을 때 문득 물방울이 떨어지는 이미지가 떠올랐던 것에서 기초합니다. 물방울이 피아노의 약한 음으로 시작되며, 연못에 부는 상쾌한 바람에도 미치지 않을 마이너스 이온과도 같은 것에서 차갑고 거대한 바람을 만드는 듯한 곡의 발상이 떠오른 것입니다. 곡 내에선 여러자기 악기가 자연의 소재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으로부터 차갑고도 맑게 갠 강한 짙은 청색처럼, 많은 악기들이 연주하는 음색으로부터 그런 표현을 느껴주셨다면 무척 기쁘겠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형상화하는 '감벽'의 구상은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코이카제가 가지고 있는 바람, 그 속에서도 차가운 이미지 부분 밖에 전해지지 않았다는 생각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다정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별도의 코이카제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사와 씨름한 끝에 이 가사는 특히 A파트에, B파트 부분에 흘러넘치는 '다정함'을 부풀려나간다라는 방침을 정한 후 작사를 담당한 카이다씨와 상담하여 이것을 토대로 곡을 만들어줄 수는 없겠냐고 부탁했습니다. 여기에서 '코이카제 -화엽-'의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사로부터 곡을 만들어 나간다라는, 말하자면 작사를 우선하는 방법은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에서 '蛍火'라는 곡을 제작한 이래로 익숙치 않아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였습니다만, '코이카제'의 가사 속에 있는 말 하나하나에서 오는 이미지가 강하기에 의외로 기초안 자체는 빠르게 완료되었습니다. 기초안에서는 바짝 다가서는 다정한 바람이 안아보듬어주는 뜨거운 포옹과도 같은 바람으로 변화하는 것을 그려보았습니다. 전반은 어루만지는 듯한 어레인지로, 후반은 소울풀한 가스펠(gospel) 코러스를 거느리며 어우러져 나아가는 듯한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어레인지 하였습니다. '코이카제'라는 하나의 노래로부터 태어난 '화엽'과 '감벽'. 이 두 개의 '코이카제'로부터 곡이 갖는 온도감의 차이를 부디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오리지널 코이카제가 탄생한 시점으로부터 5년이 지나 라이브에서도 피로되거나 게임에 탑재되기도 하며 악곡 자체가 거대하게 성장해왔습니다. 레코딩을 했을 때, 이번 '코이카제'는 30곡 분량의 압박과 무게가 있었다며 하야미씨에게 말을 꺼냈고 이번 '화엽'과 '감벽'도 5년 후에 똑같이 성장해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번 기획은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하야미씨에게 있어서도, 연관된 모든 이에게도 큰 압박으로 느껴졌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악곡은 일본의 오케스트라 녹음을 시작으로 보스턴, 뉴욕에서 합창이나 일부 악기의 수록을 행했습니다. 이런 부분도 듣는 보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CD의 제작에 관련되어 있을만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드디어 형태로서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던 덕분에 서투르지만 한 발씩이라도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족한 저입니다만 다시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