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s놀이 (문단 편집) === 그냥 떡밥 === 떡밥 그 자체로 의미를 두는 vs도 있다. [[와갤]](와우 갤러리)에서는 한창 vs가 유행할 무렵, 하루는 '100억 받고 고자되기 vs 그냥 살기'라는 어감의 질문이 올라왔다. 그런데 글쓴이가 질문을 잘못 올려 '[[100억 받기 vs 고자되기]]'로 질문을 올리자 뭐 이런 질문이 있는가하며 다들 웃었다. 그러면서 다들 재미삼아 "남자라면 고자되기!"라고 외치며 고자되기를 택했는데, 이후 와갤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 vs, 혹은 vs가 아니더라도 모든 질문의 답을 고자되기로 답하기에 이르렀다. 지금도 이런다. 더불어 [[게이]]갤이라는 취지에도 은근 잘 들어맞는다. 기원은 다르지만 [[일본을 공격한다]]와 비슷한 사례가 된 셈이다. 이런 글 제목이 나오게 된 이유는 글쓴이가 '일부러 한 것 vs 그냥 틀린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고자되기-- --일본을 공격한다-- 이런 떡밥이 실제로 실현된 예도 있다. 70년대에 들어와서는 UFO로보 그랜다이저 대 그레이트 마징가라는 애니메이션이 실제로 만들어졌었다. 당시 일본의 어린이들에게도 보통 이상의 대형 떡밥을 '''실제로 만든 작품이다.''' 그리고 이 트렌드를 게임으로 성실히 이어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야말로 VS를 실현한 성공사례다.''' 실제로 [[게임보이]]로 발매된 첫 작품은 아군의 로봇과 상대편의 로봇이 서로 싸운다는 모티브였다. 말 그대로의 「건담 vs 마징가 Z, 누가 이길까?」를 실현 가능한 게임이었던 것. 그러나 파일럿의 개념이 없거나, 그 외 설정이 무시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고 결국 후속 시리즈부터는 정의의 편에 속한 로봇들이 서로 대결하는게 아니라 같은 편이 돼서 공동의 적과 싸우는 개념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엄밀히는 vs에 속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작품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덕분에 '간접적으로는' VS를 충족시켜 준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걸 게임 중에 실현한 게 있으니 [[슈퍼로봇대전 Z]]다. 분기가 나눠진 아군들끼리 한 스테이지 한정이지만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심지어 그 스테이지에서는 적이 된 아군이 아군의 전유물인 [[정신 커맨드]]를 매 턴 걸어대며 덤벼온다.(!) 그 외에도 예를 들면 [[KOF 시리즈]]는 [[테리 보가드]] vs [[료 사카자키]]를 실현하고자 했고, 거기에 과거 SNK 게임 캐릭터들까지 합세하여 드림매치로 만들어진 것이 시초이다. 또한 [[캡콤]]의 [[VS. 시리즈]]와 [[CVS]], [[SVC]]같은 시리즈도 비슷한 맥락이다. 양덕들도 이를 좋아해서 관련 방송들이 많다. 여러 역사속 전사들이나 특수부대, 범죄집단 등을 서로 붙게 하는 [[Deadliest Warrior]][* 마지막 에피소드 제외, 마지막 에피소드인 뱀파이어 vs 좀비는 이벤트성이 강하다.], 동물들끼리 싸우는 Animal Face-off, 곤충들끼리 싸우는 [[Monster Bug Wars]], 고생물들끼리 싸우는 Jurrasic Fight Club, 픽션속 캐릭터들끼리 싸우는 [[DEATH BATTLE]]등이 있다. [[닌텐도]]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출시해 2018년 기준 최신작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마리오 시리즈|마리오]]vs[[젤다의 전설 시리즈|링크]]vs[[별의 커비 시리즈|커비]]vs[[포켓몬스터|피카츄]]vs10개는 족히 넘는 자사 IPvs[[세가|소닉]]vs[[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팩맨]]vs[[코나미|캐슬베니아]] 등 타사 IP까지 싸우게 만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자사의 게임 시리즈들의 드림 매치격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발표했다. 이쪽은 아예 블리자드의 4대 프랜차이즈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에 오버워치는 물론 로스트 바이킹까지 참전시키며 자사 vs판을 깔았다. 인터넷 사이트로는 [[VS Battles Wiki]](배틀위키)([[https://vsbattles.fandom.com/wiki/VS_Battles_Wiki|링크]]),[* 심지어 그 위키의 문서를 번역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어 [[https://anime-characters-fight.fandom.com/ru/wiki/Anime_Characters_Fight_%D0%B2%D0%B8%D0%BA%D0%B8|서브컬처 캐릭터 Fight 위키]]도 있는데 거기에 투명드래곤의 [[https://anime-characters-fight.fandom.com/ru/wiki/%D0%9D%D0%B5%D0%B2%D0%B8%D0%B4%D0%B8%D0%BC%D1%8B%D0%B9_%D0%94%D1%80%D0%B0%D0%BA%D0%BE%D0%BD|투명드래곤]]과 [[https://anime-characters-fight.fandom.com/ru/wiki/%D0%9A%D0%BE%D0%BB%D0%B1%D0%BE%D0%B1|콜밥]]과, 카르세아린의 [[https://anime-characters-fight.fandom.com/ru/wiki/%D0%9A%D0%B0%D1%80%D1%81%D0%B5%D0%BD%D0%B8%D0%B0%D0%BD|칼세니안]](정작 주인공인 카르세아린은 없다)이 등재되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http://either.io|either.io]]나 [[http://forums.spacebattles.com/forums/vs-debates.4/|Space Battles]], [[레딧]]의 [[https://www.reddit.com/r/whowouldwin|/r/whowouldwin 서브레딧]] 같은 사이트가 유명하다. 가보면 vs 의 극에 달해서 별 이상한 것들끼리 막 싸움붙이는 걸 볼 수 있다.(...) 어떤 주제가 더 인기있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https://higherlowerkorea.com/|구글 기준 - 더 많이 더 적게]], [[https://pickey.tk/|네이버 기준]] 가장 확실한 것은 '''먼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놈, 유불리가 비슷하다면 그 중에 선빵날리는 놈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 이를 이용한 개그가 영화 바르게 살자에 나왔다.[* 갑: 저 형사 쿵푸 배웠었지? / 을: 하지만 이 형사는 복싱 배웠잖아. 복싱이랑 쿵푸가 싸우면 누가 이기지? / 갑: 그거야 당연히 '''총든 놈'''이 이기지.] 중요한 건 이것도 '''100%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대치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반대로 '''먼저 때리는 놈이 지는''' 수비자가 유리한 상태일 수도 있다.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말하길 '''컨디션 좋은 사람이 이긴다'''고했다.[* 나PD : 이소룡과 타이슨이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 / 강호동 : 제가 볼땐... 콘디숀 좋은 사람이 이깁니다. 잠도 그전날 잘 자고.] '''애당초 이런 vs들은 대부분이 상상끼리 대결하는 구도라 통일된 이치의 부재로 결판이 나질 않는다.''' 예를 들어서 서로 다른 세계 A와 B가 존재하고 A세계의 창조주와 B세계의 격투가가 싸운다고 가정하면 보통 A세계의 창조주가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A와 B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 A세계의 창조주가 B세계로 넘어가면 원리에 따라 A 세계관에서 사용하던 권능이 통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B세계의 일반인보다 약한 존재로 격하될 수도 있고 그 역의 상황이나 온갖 별의별 가정이 가능하다. 물론 A세계와 B세계가 통일된 이치를 가진 세계라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보통 vs가 벌어지면 이치가 판이하게 다른 세계끼리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이치의 통합이나 특수한 조건을 걸고 하는 방식도 많지만 보통 작가 빼놓고 팬들끼리 비공식으로 하는 거라 명확하진 않다. 참고로 이 문제점은 [[과학 vs 마법]] 문서에도 적혀있다.[* 다만 다른 작품 간의 vs는 가능성이 적지만 작가끼리 합의해서 세계관 통합을 이룬다면 vs에 대한 공식적인 답이 나올 수도 있지만 과학 vs 마법은 아예 그런 가능성 조차도 없다.] 굳이 세계관씩이나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지형이나 환경 등에서 한쪽이 유리해지는 경우는 충분히 가능한데 그럼 어떤 상황에서 붙어야 하는가에 따라서 논쟁이 끝없이 이어지게 된다.심지어는 지형이나 환경등이 완전히 같다고 해도 같은 곳에서 사는 A와 B의 종족적, 전략적, 전술적인 차이 등까지 모두 생각하면 사실상 결론이 나기 쉽지 않다. 밀덕후는 전차나 군함이나 전투기 등을 vs떡밥으로 사용하고, 역덕후의 경우 국가 vs 국가를 떡밥으로 사용한다. 가령 미국 vs 러시아라든가 미국 vs 중국이라든가... ~~러시아 vs 중국은?~~ 또는 다양한 창작물 세계관과 현대 군사력(밀리터리)를 설정 싸움 붙이기도 한다. 다만 현대 군사력은 현실이기에 분야도 방대한 데다가 수치가 명확해서 설정 놀음이 힘들고 고수 밀덕은 신경도 안 써서 싸움을 붙이는 현대 무기의 별다른 지식 없이 자신들이 좋아나는 세계관이나 인물이 우월하다고 합리화를 위한 수단일 뿐이지만. 자신들의 지식 안으로는 유명한 게 핵무기 뿐이라서 대다수가 세계관 vs 핵무기로 간다. 그래놓고 정작 핵무기는 그냥 씨밤쾅하고 방사능 나오는 애들 물건 취급하는 일이 많다... 애당초 현실 vs 상상 구도인데 이게 제대로 결과가 나올 리 없다. 애초에 현실은 한계가 있고 상상은 무한하다. 현대 군사력이 괜히 불쌍해진다? [[세바퀴]]에서는 vs를 '서바이벌 인생퀴즈'라는 코너로 승화시켰다. 2013년부터 디씨 등지에서 vs를 할때 '승부zOnE'[* 원본이 스팸 게시물이다보니 소문자 대문자의 기괴한 배열은 일종의 불문율이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이라는 추임새를 넣는데, 원래는 불법 토토 스팸게시물의 흔한 양식인 'A팀 vs B팀 승부zOnE'이 상당히 임팩트 있어서 쓰이는 것 같다. 때문에 초기에는 광고글로 오인받아 [[알바]]가 삭제하기도 했다.(...) ~~내용은 읽고 지워야지~~ 실제로 승부zOnE으로 검색하면 vs놀이보다 실제 광고글이 월등하게 많이 나온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본인을 포함해 vs 대상으로 여겨지던 인물들을 [[익스펜더블|대결시키는게 아니라 오히려 한 팀으로 뭉치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스포츠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vs K리그의 한 팀,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vs 메이저리그의 한 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vs 레알 마드리드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