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fotable (문단 편집) === 과거 작품의 작화, 연출 === 2000년대 후반부터 [[공의 경계/애니메이션|공의 경계 시리즈]]의 성공으로 애니메이션 팬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ufotable만의 제작 체계가 정립되기 시작하면서 ufotable이라는 제작사가 구사하는 연출과 작화에 대해 연구하는 움직임이 늘었다. 이 당시 ufotable 연출 방식의 주된 비판점은 CCTV 연출이라 불리는 먼거리에서 배경과 캐릭터를 잡아놓은 구도 (롱 쇼트)를 긴 시간동안 그대로 내보내는 부분이었다. 이게 심하면 같은 구도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여주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7화에서는 같은 구도가 3번이나 반복되어 사용되었다. 그나마 공의 경계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 방영분이 짧고 이야기를 압축해서 보여주어서 크게 거슬린다는 얘기는 없었으나 TV판 애니메이션의 경우 CCTV 연출을 긴 시간동안 반복해서 보여주다 보니 화면 구성이 단조롭고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단순화 시킨 정지컷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ufotable의 경우엔 비용 절감의 문제뿐만 아니라 콘티 구상 단계부터 화면 구성을 단순하게 잡아 놓는 경향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비판 받는 부분은 동세의 표현으로 ufotable은 작화가 깔끔하고 색채가 세련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작화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실제로 2010년대 중후반 당시의 일본에서는 쿄애니나 본즈 등을 A급으로 봤을 때 유포테이블은 B급 미만으로 취급되었는데, 심지어 몇몇 마니아들에게는 국내에서는 작화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J.C.STAFF]]보다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는 그 당시 ufotable은 대표 이사인 [[콘도 히카루]]가 시대에 맞춘 영상미를 보여주겠다는 제작 방침에 따라 촬영 쪽에서는 강세를 보여준 것과 달리 작화 쪽은 전술했듯 많은 매수의 원화를 사용하지만 그것을 자연스레 애니메이팅할 수 있는 동화 애니메이터가 사내에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26037949|적은 작화 매수로도 역동적인 동세를 표현한 작품.]] ufotable은 그림체의 구현을 중심으로 두어서 동화 수를 줄이고 원화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수정하는 방식을 썼는데 그 부작용으로 동세가 딱딱하다는 평도 있었다. 이 문제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속도를 살린 액션씬에도 걸림돌이 되었는데 동화가 별로 없어서 속도감이 저하되고 움직임이 딱딱해지는 경우가 나타났었다. 액션씬에서는 대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횡스크롤 구도를 자주 사용하는 등 구도가 단순한 편이었다.[* 특히 애니메이터 [[쿠니히로 마사유키]]가 담당한 장면들이 이러한 경향이 심했다. 거기다 이 사람이 ufotable의 에이스 애니메이터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체력이 많은 편이라 담당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 특징이 많이 드러났다.] 거기에 사물작화 뿐만 아니라 인물 작화에도 부분적으로 3D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문제가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갓 이터/애니메이션|갓 이터]]에서는 생략과 강조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마치 목각 인형이 움직이는 듯한 딱딱한 액션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거기다가 ufotable의 애니메이션 중, 특히 ubw에서는 속도가 빠른 전투씬에서 비주얼 이펙트로 작화를 대부분 가리는 식으로 연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작화상 부족한 부분을 가리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후에 나온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에서는 3D가 어색하다는 비판을 들었다. 회사 측에서도 단점을 인식하고는 위와 같은 비판점들을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이러한 단점들이 헤븐즈필 1장 극장판 이후에 만들어진 헤븐즈필 2장 극장판과 귀멸의 칼날 1기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헤븐즈필 3장 극장판과 귀멸의 칼날 2기에서는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작품들에서는 CG가 작화를 많이 가리는 부분과 소위 CCTV 연출도 상당히 줄었고, 동세도 확연히 좋아졌다. 물론 애니메이터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늘고 있는데, 일례로 [[키무라 마사루]]는 중년의 나이에 검도 수련까지 해온 결과 검술 작화를 최대로 끌어올렸고, [[스도 토모노리]]와 [[시라이 토시유키]]는 세월이 지나 연출까지 직접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쿠니히로 마사유키]]도 이전보다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 여담이지만 ufotable 초기 작품도 오늘날에 정립된 ufotable 작풍과는 다르지만 작품들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설립자 중 한 명인 [[마츠이 히토유키]]가 직접 감독을 담당한 [[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 [[니닌가 시노부전]]은 물론이고 [[feel.]], flag와 협작하여 만들어낸 [[후타코이 얼터너티브]]는 [[히라오 타카유키]]의 신인 시절의 감성이 남아있는 액션과 진중한 톤의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만들어낸 작품들의 흥행력이 좋지 않았고, 또 제작진들도 신인이거나 실력이 아직 개화되지 않은 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퀄리티의 기복이 심했다. 그래서 당시에는 실력 있는 [[프리랜서]]를 기용하는 경향이 강했다. 단, 최근에도 이와 비슷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에서 굣코와 무이치로의 전투씬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이건 작화가 안 좋아진 것이 아니라, 굣코와 무이치로의 전투 씬을 보면 [[오부나이 미츠루]]와 [[미와 카즈히로]]라는 실력이 좋은 애니메이터들이 그려서 작화 자체는 좋지만 연출이 별로라 좋은 작화가 안 좋게 보이는 것이다.] 3D의 경우도 가끔 말이 나오는데 3D의 퀄리티는 다른 제작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퀄리티고 3기 자체의 기본적인 작화 퀄리티는 높아졌다. [* 작화의 퀄리티는 더 높아졌지만 연출이 많이 아쉬운 점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