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fotable (문단 편집) === 작화와 연출 === [[극장판 공의 경계]]에서는 원작과는 다소 이질적인 그림체를 보여준 것과 달리,[* 실제로 제작 발표 당시에는 캐릭터가 원작 삽화와의 괴리감이 있어 싫어했던 원작 팬들도 있었는데, 특히 [[아오자키 토우코]]의 머리 색 변경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 제작하는 애니메이션들은 원작자의 그림체에 충실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Fate/Zero]] 이후의 [[TYPE-MOON]] 애니메이션들은 [[타케우치 타카시]]의 그림체 변화에 맞추어 캐릭터를 그리고 있으며,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은 원작 후반부 그림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는 1기의 원작인 무한열차편 이전 파트의 그림 퀄리티가 낮았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tvjGErJ.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kLyoGUR.jpg|width=100%]]}}} || ||<#000000> '''[[공의 경계/애니메이션#s-3.2|{{{#ffffff 살인고찰 (전)}}}]]''' ||<#000000> '''[[공의 경계/애니메이션|{{{#ffffff 종장 시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lvFtLRb.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3VgYjmW.jpg|width=100%]]}}} || ||<#000000> '''[[공의 경계/애니메이션#s-3.9|{{{#ffffff 미래복음}}}]]''' ||<#000000> '''[[공의 경계/애니메이션#s-3.10|{{{#ffffff 미래복음 Extra Chorus}}}]]''' || 일례로 공의 경계 극장판 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날카로웠던 얼굴선과 코 부분의 작화가 Fate/Zero를 계기로 상당히 둥글둥글해지더니 미래복음에 이르러서는 코가 뭉툭한게 아예 안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 공의 경계 시리즈는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이 다 다르게 편성되었다. 미래복음 쯤에 가서 타케우치 타카시에 가까워진 건 타케우치 타카시 팬인 [[스도 토모노리]]가 감독까지 담당하게 되어서 그렇다. 애니메이션은 같은 제작사라도 모든 작품의 스태프 구성이 같지 않으므로 그림이 작품마다 달라질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VideoCapture_20220820-01440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VideoCapture_20220820-013925.jpg|width=100%]]}}} || ||<#000000> '''[[공의 경계/애니메이션#s-3.2|{{{#ffffff 통각잔류}}}]]''' ||<#000000> '''[[귀멸의 칼날(애니메이션 1기)|{{{#ffffff 귀멸의 칼날 1기}}}]]''' || '''직원들을 갈아 넣어서''' 애니를 만든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수려한 작화로 유명한데, 이러한 면은 액션신에서 더욱 부각된다. 2007년에 [[극장판 공의 경계]]로 시작된 Type-Moon×ufotable 프로젝트 시절부터 굉장히 공을 들여 작화 작업을 하였으며, 이는 귀멸의 칼날을 제작하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VideoCapture_20220109-15531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VideoCapture_20220109-15520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VideoCapture_20220109-154927.jpg|width=100%]]}}} || || '''임팩트 프레임''' || 전투씬의 클라이맥스 부분에는 '''흑백의 강한 명암과 굵은 터치의 펜선으로 만든 단 한 프레임을 중간에 삽입하는 기법'''을 자주 쓰는데, 이것을 서양에서는 '임팩트 프레임'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쇼크 콤마(ショックコマ)라고 부름.] 요컨대 순간적으로 이전 장면과 채도 차가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며 눈에 액션의 절정에 달한 부분을 꽂아 넣는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6화_1.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유곽편 9화_1.gif|width=100%]]}}} || ||<-2><#000000> '''{{{#ffffff 회전 작화}}}''' || 회전 작화[* 작화 난이도로 따지면 아이돌 무대작화와 더불어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를 자주 사용하는 회사이다. 그걸 구사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들이 사내에 다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단의 애니메이터 항목 참조] 3D 배경을 이용해 배경과 인물이 동시에 회전하는 작화도 자주 활용한다. [[헤븐즈필 극장판]]과 [[귀멸의 칼날/애니메이션|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원작에서의 전투 장면을 길고 화려하게 만들어 전체 작품의 클라이맥스 전투 장면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예시로 귀멸의 칼날 1기 19화의 [[히노카미 카구라]] 원무의 원작 연출이 초라했던 것은 너무나 유명하고, 2기 10화에서의 [[우즈이 텐겐]]과 [[규타로]]의 전투씬도 원작에서는 3컷 분량이었다. 그리고 헤븐즈필 1장에서 밤의 [[후유키시]] 시가를 가로지르는 랜서VS진어새신의 싸움도 원작에서는 [[류도사]] 내에서만 짧게 이루어졌으며, 2장에서의 세이버 얼터VS버서커도 원작에서는 세이버 얼터의 일방적인 승리로 순식간에 끝났다. 다만 3장에서의 세이버 얼터VS라이더는 원작에서도 중요한 전투로 취급되었다.][* [[파일:유곽편 10화_1.gif]]] 액션 장면에서 소위 '역동감을 위해 작화를 뭉게는' 기법을 자주 쓰지 않는 것도 특색이다. 그러나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며, [[공의 경계/애니메이션|공의 경계]] 5장 '모순나선',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에서는 그러한 프레임이 활용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Fate stay night Heaven's Feel II - lost butterfly - Animation Material (Official Complete Version)_1.gif|width=100%]]}}} || ||<#000000> '''{{{#ffffff }}}''' || 전투 장면에는 3D 배경을 활용한 고속회전과 틸팅을 자주 쓰는데, 전투신을 만들기 전에 3D로 캐릭터들의 정확한 이동경로를 설정한 후에 콘티를 작성한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과 박진감을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한다. 《Fate/Zero 토크 세션》 제 6회에 따르면, 작화팀이 [[이시다 아키라]]와 [[츠루오카 사토시]]가 페어를 이룬 [[우류 류노스케|류노스케]] & [[캐스터(4차)|캐스터]] 진영의 연기를 보고는 "이 그림으로는 그 연기를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작화를 전부 파기하고 다시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서 더 강화되었다고 하며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경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명 시절에 만든 일상적 작품들에서도 전반적으로 작화가 상당히 뛰어나지만 액션물도 아닌 작품의 액션 씬이 뛰어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등]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유곽편 8화_1.gif|width=100%]]}}} || ||<#000000> '''{{{#ffffff }}}''' || 또한 ufotable은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비교해 봐도 작화 매수를 매우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하며,[* 2011년에 만든 게임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삽입 애니메이션(총 30분 이상)은 사용된 작화매수가 2만 장이 넘는다고 한다. 참고로 일반적인 20분짜리 TVA 1화에 쓰이는 작화매수는 4천~5천 장이다.] 거기에 3D 처리도 더해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느껴질 때가 많다. 그리고 ufotable은 이펙트들을 레이어로 겹쳐 쓰는 기법을 자주 이용한다. 미장센과 영화적 연출을 중시하여, 센스가 뛰어난 연출진이 많고 집착이 강해 콘티와 연출에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이였던 코요테 래그타임 쇼의 경우, 미디어 믹스에 일환으로 진행된 만화 또한 ufotable이 작화와 시나리오를 전부 담당하였다.[* 정확히는 TARTAN CHECK(타탄 체크)라 호칭하는 코믹 제작부에 의해 이루어지며,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카드 일러스트 몇 점 덕에 알게 된 분들이 많을 것이다.~문제는 이들이 맡은 카드가 '''특이형 나폴레옹, 복원형 우서, 제2형 트리스탄''' 등의 각종 [[꽝카드]]라는 것. 후일 사내 애니메이션 기술을 융합해 점프 스퀘어 공식 웹사이트상에서 "애니메이션 만화"라 불리는 작품 "푸르고 바르고 아름답게"를 연재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와 같은 뛰어난 그림체를 자랑하고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와 시나리오를 담아내었다. 단행본 2권 후기에 제작 비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스탭진도 [[성우]]진도 대거 등장하여 매우 재미있게 이야기되니 추천한다. 이 때 등장했던 스탭들이 훗날 공의 경계와 Fate/Zero의 주역들이 된다. 마지막으로 영화적 기법을 꼽을 수 있는데, 독백이나 내레이션을 배제하고 전반적인 화면 구성을 새로 편성하여 시퀀스와 미장센을 이끌어 내는 연출은 [[아오키 에이]] 감독의 특징이다. 이러한 기법은 다른 제작사에서도 많이 사용하기에 ufotable만의 특징이라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제작사들이 자본과 시간 문제로 잘 활용을 안하는 카메라 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을 높여 준다.[* 다만 현재 아오키 에이 감독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직설적이고 단번에 눈에 확 들어오는 표현방식을 추구하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방식과 차별화되는 연출 작품인 만큼 반복 시청 후엔 첫 시청 시 눈에 띄었던 단점들이 상당수 커버되는 것도 특징. 외부 하청을 줄이고 단일화된 작업을 추구하는 만큼 연출이나 작화에서 들쭉날쭉하지 않고 긴 방영시간 내내 거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oMVcAAgTjkI)]}}} || || '''{{{#ffffff,#ffffff 클레이 애니메이션}}}''' || 초기 작품들 중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엔딩 영상을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할 때가 있었는데, 이는 [[콘도 히카루]]가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랬다고 한다. 회사에 아예 이걸 하는 부서가 따로 있었다고 한다. 콘도는 "엔딩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그런 제작사로 유명해지고 싶다." 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서는 해체되어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보기 힘들어졌다. [*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가 마지막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나온 작품이다. [[공의 경계]] BD 특전으로도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제공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