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A.T.u (문단 편집) == 개요 == 러시아 출신 2인조 여성 그룹. 미국에서 활동. 그룹 컨셉이 특이하게도 '''[[레즈비언]]'''이라 데뷔 당시 시선을 끌었다. 1999년에 러시아에서 결성되었고 'Я сошла с ума(Ya Soshla S Uma: 난 미쳐 버렸어)'로 데뷔하여 러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후, 2003년 'All the thing she said'로 미국 진출했다. 'All the thing she said'는 'Я сошла с ума'의 번안곡이다. 참고로 러시아 전역에서 오디션을 보아 선발한 2명이라고 한다. 컨셉이 컨셉이라 이런저런 말도 많았다. 정말 말 그대로 데뷔용 '컨셉'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가 하면, 실제 두 사람이 찐한 사이라고 믿는 팬도 많다. 데뷔곡인 'Я сошла с ума'[* 뮤비에 율리아와 레나의 키스신이 등장.]를 포함해 '30 minutes', 'All about us' 등 굵직한 메인 곡들은 거의 가사와 뮤비에 레즈비언 코드를 깔고 있다. 특히 "200 Km/H In The Wrong Lane (2003)"(잘못된 길에서 200KM로) 앨범의 'Нас Не Догонят'(Nas ne dogonyat, 'Not gonna get us')는 대놓고 '엄마아빠가 노여워하실 테지만 우리는 선을 넘었고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며 꽃다운 처자 둘이서 대놓고 트럭 훔쳐 타고 도주하는 내용의 가사이다.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노래라는 걸 생각하면 기분이... 근데, 러시아 쪽 유학생들의 얘기에 의하면 가사 등은 꽤 문학적으로 우수한 가사라고 한다. 2003년 말에 레즈비언은 컨셉이었음을 폭로하고 2004년 초에는 그 컨셉을 정했던 프로듀서 이반 사포발로프[* 초창기 타투의 음악 스타일 확립에 큰 공을 세우긴 했으나 자극적인 이슈로 팀을 띄우는 방식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율리아의 목소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창법을 강요하는 등 지나치게 혹사시킨 탓에 결국 이후에 율리아는 조금씩 목이 망가지게 된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타투가 일본 내에서 부정적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도 이 사람의 X고집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이래저래 타투와 그들의 팬들에게는 만악의 근원이자, 언급해서도 안 되는 인물.]와 계약을 끊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라이브 무대에서 율리아와 레나가 키스한 적도 있다.[* 참고로 율리아는 이 시점에서 이미 유부녀였다.] 이후에도 뮤직비디오나 CF 등에서 레즈비언 컨셉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히는 율리아는 진짜로 양성애자고, 레나는 LGBT 지지자다. 2008년 앨범 재킷을 당시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이소연(1978)|이소연]]씨(우주인)의 얼굴을 새 앨범 자켓 사진으로 쓰려 했으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초상권을 상업적으로 쓸 수 없다'며 불허해 무산된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2010년 레나가 솔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의견을 피력한 이후, 율리아가 이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낸 것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2011년 결국 두 멤버의 솔로 활동을 위해 해체를 발표했다. 이후, 불과 2년만인 2013년 콘서트를 열고 둘이 같이 무대에 서는 등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4년 재결합은 결국 무산되고 대신 팬서비스 차원에서 싱글 'Love In Every Moment'를 공개하는 데 그쳤다.[* 이때 정말 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레나의 첫 솔로곡 'Never Forget' 때만 해도 율리아와 함께했던 때를 그리워하던 레나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 이후 율리아를 차갑게 비난하는 영상을 올릴 정도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7zYvKwFQWvs|해당 영상]] 물론 율리아는 레나의 주장을 반박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0vzF9COpgE|해당 영상]]]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무대에 서기도 했다. 국제적 비난을 받는 러시아의 반동성애법과 상반됨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잘 알려진 러시아 가수가 딱히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재결합 소식은 없지만 간간히 함께 공연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곤 한다. 그리고 2017년 'Follow Me'라는 신곡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다만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지 않은데다, 다른 라이브 영상의 경우 율리아 솔로만 뜨고 있어 진위는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발표 이후 율리아와 레나 사이의 불화가 더욱 격화되어 2019년 t.A.T.U로 작업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아버렸고, 후술하겠지만 율리아가 사실상 음악인으로서 은퇴를 선언하면서 t.A.T.U가 추억보정으로라도 재결합할 가능성조차도 없어지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율리아의 목 상태가 정말로 좋지 못한 상태다. 가수생활을 유지하는 게 용할 정도. 이미 타투 활동 초반부터 프로듀서의 무리한 트레이닝 때문에 목에 이상이 있다는 속설이 정설이었으며, 2005~2006년 라이브 공연 영상을 보면 이미 목에 문제가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후 2012년 합동 라이브를 기점으로 아예 고음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며, 목 상태는 계속 나빠지고 있다.[* 2012년만 해도 그나마 예전의 고운 미성이 어느 정도 남아있었는데, 2017년 최근 공개된 솔로 영상을 보면 목을 긁으면서 힘겹게 노래하는 티가 확 난다.] 반면 레나는 여전히 전성기 수준의 실력을 유지하는 상황이라, 둘의 최근 공연 영상을 보는 팬들 입장으로선 안쓰럽기 그지없을 뿐. 2016년 율리아는 그녀의 목에 대해 밝혔는데, 2012년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으며, 종양 제거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후두 신경이 손상돼 목소리를 거의 잃다시피 했다고 한다. 이후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독일에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으나 소득이 없었으며, 2014년 서울에서 세번째 수술을 받고 그나마 나아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의 2인조 걸그룹이었던 [[wink]]와 은근히 비슷한 점이 많다. 여성 멤버 2명에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룹, 그룹 활동 이후 이들의 행보[* 굳이 따지자면 율리아는 스즈키 사치코와 비슷하게 그룹활동 이후 제대로 된 연예활동을 구가하지 못했고, 외모도 과거 전성기에 비해 거의 역변 수준으로 바뀌어 팬들의 아쉬움을 받고 있는데, 반면 레나는 아이다 쇼코처럼 그룹 활동 이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금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외모도 과거 전성기때와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성숙함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비슷하다. 하지만, wink의 경우는 해체가 아닌 활동 중지이며, 2018년에도 같이 듀엣 무대를 가지는 등 두 멤버간 사이가 원만하고 좋지만, t.A.T.u는 상술했듯이 멤버 간 불화로 인해 팀 해체 상황이며, 앞으로도 두 멤버가 합동 무대를 가질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둘 사이의 관계가 악화 일로라는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런데, 2021년 10월 컴백 예고, 2022년 7월에 9월 컴백을 확정 짓고[[http://www.thinkofme.kr/wp/archives/4845|#]] 컴백 공연을 하였다.[[https://www.thinkofme.kr/wp/archives/5907|#]] 하지만, 컴백 시기와 레나의 임신이 겹쳐 활동을 최소한으로만 진행하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