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Wo (문단 편집) === 스팅 === [[파일:external/i100.photobucket.com/Sting3.jpg]] 하지만 모든 WCW가 굴복하는 상황 속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은 인물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WCW의 심장 [[스팅(프로레슬러)|스팅]]이었다. 배쉬 앳 더 비치 1996에서 패배한 뒤에서 계속해서 nWo에 대항해 싸우던 WCW 앞에 스팅이 마치 nWo에 가입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결국 [[WCW 폴 브롤(1996)]]에서는 팀 nWo에 가짜 스팅이 등장하게 되면서 WCW의 혼란을 가속화 시킨다.[* 정확히는 제프 파머라고 하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이다.] 계속되는 의심으로 WCW는 붕괴 직전까지 몰리게 되고, 마침내 [[스팅(프로레슬러)|스팅]]의 절친인 [[렉스 루거]]마저 그를 의심하면서 스팅은 자신은 WCW의 선수도, nWo의 멤버도 아닌 프리 에이전트라고 주장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다.[* 다만 이 당시 링안에서 행해진 스팅의 마이크 워크가 중계진을 등지고 관중들을 보며 진행된 까닭에 혹시 그의 주장과는 달리 nWo로 전향하는게 아니냐는 설왕설래도 있었다.] 이후 열혈 페이스 서퍼 기믹이었던[* 금발의 플랫탑 컷에 화려한 색상의 의상차람이었고 페이스 페인팅 역시 하양과 파랑같은 알록달록한 색의 조합이었다.] 스팅은 양 진영 모두를 기만하기 위해 트렌치 코트에 하얀색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검정색 옷으로 상징되는 복수자, 즉 [[크로우]] 기믹으로 컴백하여 오늘날의 스팅의 모습이 정착되기 시작하는데 WCW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마초맨마저 매드니스 기믹으로 변절하여 nWo에 가입하게 되면서 그의 상징인 검은 야구 방망이를 들게 된다. 당시 스팅의 활약상은 실로 대단했는데 모두가 포기한 가운데서도 천장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혼자서 nWo를 상대로 일당백의 전투를 펼쳤고, nWo의 리더 호건을 방망이로 가리키며 그에게 계속해서 경고를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이 이루어진 [[WCW 스타케이드(1997)]]에서 nWo의 수장 헐리우드 호건과 스팅의 월드 챔피언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 경기에서 승리한 스팅은 WCW에게 있어서 진정한 구원자로서 등극하였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서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당해 WWF를 나온 [[브렛 하트]]가 데뷔한다. 이 경기에서 원래 각본은 심판이 쓰리 카운트를 빨리 센 후 브렛 하트가 나와 심판을 때려눕히고 재경기를 하는 것이었는데 그날 심판을 본 닉 패트릭이 '''대뜸 정상적으로''' 쓰리 카운트를 세버려서 모양새가 이상해졌다. 다행히 브렛 하트가 공이 올리지 못하게 한 뒤 심판을 공격하고 난 다음 자신이 심판을 봐서 경기를 스팅의 승리로 이끌었다. 2017년 7월 3일자 Sitting Ringside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닉 패트릭 심판 본인이 마침내 20년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밝히길, "당시에 호건, 스팅 두 거물 간에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스팅(프로레슬러)|한쪽]]은 쓰리 카운트를 빨리 세라고 했고 [[헐크 호건|다른 한쪽]]은 부드럽게 천천히 카운트하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결정권자들은 딱히 누구 편들기가 부담스러웠는지 닉 패트릭에게 모든걸 떠넘기는 모양새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결국 호건 쪽 의견을 들어준 셈이 되었는데 사실 이 날 인터뷰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많은 이들은 스타케이드 당일 쓰리 카운트에 호건의 입김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던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