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OS (문단 편집) == 문제점 == 물론 macOS가 좋기만 한 운영체제인 것은 아니다. 한 가지 문제는 운영체제가 정형화되어 커스터마이징이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Appl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가이드에서는 응용 프로그램도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한다. Microsoft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가이드는 정 반대로 커스터마이징을 장려하고 있다. 운영체제와 마찬가지로 Apple의 다른 제품 역시 커스터마이징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다. Mac OS 9까지는 커스터마이징을 장려한 데 비하면 Apple 이사진은 뭐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 듯. 커스터마이징을 따로 하지 않아도 예쁘다는 장점은 있다.[* 어떻게 보면 Mac의 최대 강점이자 한계는 그 일관성이라고 볼 수도 있다. macOS의 인터페이스는 Mac OS X 10.0 시절의 Aqua부터 Yosemite에서 도입된 지금의 플랫한 스타일까지 전반적인 Look & Feel과 미션 컨트롤, Spaces 등 추가적인 기능들만 생겨왔을 뿐 화면 하단의 Dock과 상단의 메뉴 바, 윈도우의 좌측 상단에 신호등 버튼 등 기본적인 원칙은 동일하다. 오히려 UI 측면에서 파격적인 변화를 종종 시도하는 것은 Microsoft 쪽이다.] 다만 오히려 디비언트아트(DeviantArt) 같은 예술 계열 사이트에서는 Windows용 테마보다 macOS용 테마가 더 많다. 테마질 덕후들이 해킨토시 쓰다가 못 참고 MacBook 사서 원없이 테마질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그 외에도 한국에선 쓰기 힘들다는 점이 꼽힌다. 한국에서 쓰기 힘든 것이 macOS 탓은 아니지만... 이 점에 관해서는 [[ActiveX]] 항목 참고. 또한 Windows Vista부터 적용된 [[맑은 고딕]]이 찬사를 받은 데 반해 macOS의 기본 [[서체]]였던 [[AppleGothic]]은 악평을 받았다.[*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들은 조형성 측면에서 AppleGothic에 악평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영문 제외.'''] 특히 확대/축소시의 가독성이 말이 많다. 거기다가 Windows는 굵은 서체, 기울인 서체가 별도로 없을 경우에는 운영체제 자체에서 처리하지만 macOS의 서체 시스템은 굵음과 기울임을 별도의 서체 파일에서 로드하기 때문에 굵은 서체와 기울인 서체가 따로 없다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인식하고는 일반 서체로 표시해버린다. 그 때문에 영어로는 잘 되는 굵음, 기울임이 한국어로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Safari 등의 일부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되기도 한다.[* 사실 이것은 Safari 개발진의 꼼수다. 글자를 평행하게 두 개를 겹쳐서 굵게 보이도록 하는 것. [[http://cl.ly/Kr6f|이 이미지 참고]].] Mac OS X 10.7 Lion에서는 Apple도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인지한 것인지 네이버의 [[나눔고딕|나눔 서체 시리즈]]를 기본으로 포함시켰다.[* 개발자 버전에서는 나눔고딕이 기본 한글 서체였던 적도 있었지만 최종판에서는 그냥 글꼴 추가만 되었다.] 그리고 OS X Mountain Lion 10.8에서는 [[iOS]] 5.1에서 먼저 등장한 Apple SD Gothic Neo[* 산돌의 산돌고딕 Neo 1을 Apple이 나름대로 변형한 버전.]를 기본 한글 서체로 채용하였다. 그다지 좋지 않은 예이지만 '''워낙 Apple에서 Windows 버전을 발로 만들어서''' Windows에서는 죽을만큼 버벅거리고 거지같지만 macOS에서는 날아다니는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iTunes]], 구버전 Windows용 [[Safari]], [[만악의 근원]] '''[[QuickTime Player]]'''가 있다. 사실 이는 설계상의 한계 때문으로 Apple은 이들 프로그램을 [[Objective-C]]로 작성했다. 즉 [[Cocoa(API)|코코아 프레임워크]]의 상당 부분을 Windows로 포팅한 후 이들 응용 프로그램의 macOS 버전 소스를 조금 고쳐서 Windows에서 컴파일한 것이다. macOS에서는 시스템 차원에서 지원하던 기능들을 Windows에서는 동적 라이브러리 dll 파일에서 읽어다 동작시키니 느릴 수밖에. QuickTime, iTunes, Safari 셋 중에 하나라도 설치한 경우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pple\\Apple Application Support 폴더에 가보면 Foundation.dll이나 CoreAnimation.dll 등의 파일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이 바로 코코아 프레임워크의 Windows 버전. 현재 QuickTime Player는 업데이트가 완전히 끊긴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를 쓰는 게 낫다. 하지만 Mac용 [[Microsoft Office]]를 보면 [[Microsoft|그놈]]이 [[Apple|그놈]]이다. 이것도 같은 이유로 Windows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실행된다. 그나마 2011에서는 많이 빨라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어차피 2010에서 작성한 파일이 2011에서 깨지는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난다. 그나마 Office 2016이 출시되며 빨라진 편이다. 그리고 QuickTime Player처럼 Office도 시스템 설정을 바꾼다. 예를 들면 [[리브레오피스]]로 설정되어 있던 *.doc 파일들이 전부 Word로 열린다. ~~덕분에 무조건 느려터진 Word로 열게 된다.~~ 다만 프로그램 성격상 QuickTime처럼 쉽게 와닿는 부분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서로의 플랫폼에 집어던진 쓰레기~~ 또다른 문제로 구버전과 신버전 OS의 명령어 불일치가 있다. 가령 DNS 캐시 정보를 초기화 하려고 한다면 10.n 숫자가 바뀔 때마다 명령어가 조금 응용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계통의 운영체제처럼 바뀌어버리는데 개발자들에게 야근을 선물하는 일이다. 여담으로 [[키보드]] 키와 단축키에 차이가 있어서 Windows를 쓰다가 이걸 쓰거나 이걸 쓰다 Windows를 쓰면 많이 헷갈린다. 복사 붙여넣기에 Control이 아니라 Command(Windows에서는 Windows 키, Linux에서는 Super 키에 해당) 키를 쓴다던가... 자세한 건 [[키보드 단축키]] 문서 참고. macOS도 Unix-like 운영체제이기에 터미널 사용 시에는 Linux와 유사하게 Command 키가 아닌 Control 키를 사용해야 하는데, 같은 시스템 내에서도 이런 부분이 혼재되어 있어 혼동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