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Phone(1세대)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반응 === 해외 리뷰들을 읽어보면 iPhone과 다른 스마트폰들을 비교하는 내용이 많은데, 마치 미래에서 온 휴대폰과 비교하는 느낌이다. 그만큼 당시 iPhone은 여러모로 혁신적이었다. 그리고 지금와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1인자, iPhone을 상대로 웃긴 얘기지만 당시 국내 IT 커뮤니티들의 반응을 보면 iPhone에 대한 반응을 호들갑으로 취급하고 꽤 시큰둥한 시선이 대다수였으며 오히려 강한 의구심과 부정적인 전망을 내비칠만큼 호의적이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227742|#]] --[[혁신은 없었다|지금도 별반 다를거 없다]]-- 또한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휴대전화에 넣으면 좋을 법한 기능들을 나열한 글에는 심한 정도의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수십개나 달리기도 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216684|#]]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경쟁사들의 댓글알바, 언플도 한몫했을듯. iPhone이 유독 국내에서는 경쟁사들의 [[언론플레이|언플]]과 댓글알바 때문에 다소 까여왔는데, 사실 1세대부터 하드웨어적으로도 상당히 고스펙인 스마트폰이었다. OpenGL ES 1.1[* OpenGL ES 1.1을 지원한 기기는 iPhone 이전에도 있었지만 iPhone만큼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사례는 없었다. 참고로 휴대용은 아니지만 거치형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UI인 XMB도 OpenGL ES 기반이다.]의 3D 가속 및 2D 가속(Bit Blip) 지원, 블루투스(OS 업데이트로 사용 가능), 근접 센서, 조도 센서, 중력 센서, 멀티 터치 등 웬만한 건 다 갖춘 휴대폰이었다. 괜히 기념비적인 휴대폰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iPod]]에 이어 Apple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스마트폰 대중화를 촉발시킨 제품이며 자칭 ‘iPhone대항마’들은 모두 무너진지 오래이다. iPhone은 터치 스크린을 십분 활용한 유저 인터페이스가 충격적인 수준으로 직관적이기도 했고 운영체제의 기능성이나 유용성에 있어서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 얼리어답터들과 IT 리뷰어들도 긍정적인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고 대중도 새롭게 재정의된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때였기 때문에 한국을 제외한 타국의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에 대해 하루바삐 대응을 해야 했던 분위기에 휩싸이게 되고 있었다.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도 역량만 된다면 Apple처럼 정전식 터치 기반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싶어했고 안드로이드 OS가 등장하자마자 여러 제조사들은 덥썩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마음은 얼른 Apple을 따라가고 싶지만 소프트웨어적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휴대폰 제조사들의 경우에는 한국 내의 친국내기업 정서가 매우 강해서 iPhone 뿐만 아니라 [[노키아]]나 [[소니]] 등의 해외 단말기[* 2009년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었던 해외 단말기는 다름아닌 '''[[모토로라]]'''. 모토로라는 아예 WIPI와 통메를 꾸준히 탑재해주고 있었고 한국전용 모델로 v14w, MOTOKLASSIC(RAZR 3, 이쪽은 원래 한국전용이 아니었는데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죄다 출시를 취소했기 때문에 졸지에 한국전용이 되어버린 경우다.)같은 것도 있었다.]를 [[WIPI]](위피) 의무적 탑재 등으로 막은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당장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왜 Windows Mobile에서도 WIPI가 들어갔는지 알 것이다. SK텔레콤으로 출시된 [[엑스페리아 X1]]과 같은 소니의 초창기 스마트폰도 WIPI가 탑재되어 있었다. 문제는 출시된 지 하루 지나서 WIPI 의무탑재가 폐지되었지만...]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LG의 프라다폰이나 삼성의 [[터치위즈]]가 탑재된 웨이브처럼 터치 기반 휴대폰을 iPhone의 등장 이전이나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바가 있었고(지금은 [[피처폰]]이라 불리는 단말기들이지만) 이미 여러 기능을 실험적으로 추가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한국 기업 입장에선 기술적으로 Apple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iPhone이 3세대가 출시될 때까지 한국 기업에서 내놓은 소위 스마트폰이란 물건들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iPhone만큼의 높은 사용자 경험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은 계속되어 왔고 한국 기업들 역시 다른 기업들처럼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