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iOS (문단 편집) === 퍼포먼스 저하 논란 === iOS 버전 업데이트를 할 경우 구형 기기에서 퍼포먼스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Apple]]은 지속적으로 [[계획적 구식화]] 논란을 받아 왔다. 물론 업데이트를 강제하지는 않지만 매우 강하게 '권유'한다. 그 예로는 업데이트 파일을 강제로 다운받는 것이 있다. 충전 중+와이파이 연결 상태인 경우 OTA로 최신 OS를 미리 받아서 설치 준비를 하는데,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여도 결국 나중에 다시 다운로드된다. 설치 여부는 선택 가능하지만 다운로드 및 다운로드 도중 취소 여부를 선택 불가능한 이런 상황을 두고 '니가 어차피 지워봤자 또 받을 테니까 용량 차지하고 있는거 보기 싫으면 그냥 업데이트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다. iOS 13.5.1까지는 이 다운로드를 막을 방법이 공식적으론 없었으며, iOS 13.6에 와서야 '자동 업데이트 사용자화' 메뉴가 생기면서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었다. 또한 새 OS 파일이 다운로드되면 설정 아이콘 상단에 알림 배지가 뜨며 없애는 방법은 업데이트를 하는 것 뿐이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팝업도 띄우는데 여기서 한번이라도 실수로 예를 눌렀다가는 새벽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사실상 강제 업데이트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것. 또한 신버전 업데이트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운그레이드 역시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계획적 구식화]]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다만 업데이트 자체를 강요하는건 Android도 심한 편이다. 먼저 업데이트 검색이나 다운로드를 끄는 방법이 없으며 와이파이 연결 시 다운로드로 설정하는게 최선이다. 실수로 와이파이로 연결한 순간 업데이트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며 파일이나 상단 알림을 지울 수 없음은 물론 하루에 한번씩 팝업이 떠서 업데이트 안하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든다.] 일단은 OS 업그레이드는 유저의 선택이며, Apple이 강제하진 않는다. 그러나 위 문단에 적힌 것처럼 거의 반강제적으로 강하게 권유한다. 게다가 다운그레이드에는 기간 제한이 있다. iOS의 설치에는 Apple 서버의 인증이 필요한데, 신버전이 출시되면 일주일 정도 후에 예고도 없이 구버전의 인증 서버를 닫아버린다. Apple의 인증을 얻지 못하니까 기기는 다운그레이드를 거부하고, 사용자는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이다. 서버가 닫히고 나서는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OS 업데이트를 선택으로라도 놔두고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 OS 업데이트가 아예 끊기는 것 중에 어느게 나은 건지는 판단은 알아서. 허나 새로운 iOS가 나오면서 구기종도 호환된다고 대놓고 광고하면서 정작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것 때문에 미국에선 이미 소송까지 걸렸었다. 이런 반응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처음 장착하여 나온 버전과 비교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Apple이 퍼포먼스가 저하 될수도 있다라는 안내문을 붙일리도 만무하다. 덕분에 Apple은 반강제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존 기기들의 퍼포먼스를 고의적으로 다운시키고, 느린 속도를 견디지 못한 사용자들이 새로운 Apple 기기를 구입하도록 유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구형 기기에서 업데이트를 할 시 성능이 폭락하는 대표적인 기기에는 A4 ~ A6X 까지의 AP를 장착한 iOS 기기들이 해당한다.[* A4 이전의 기기들은 오히려 iOS의 부하가 매우 낮던 시절이라 업데이트를 해도 큰 성능 하락이 없었다.] 특히 A5 계열 칩을 장착한 [[iPhone 4s]]나 [[iPad 2]], [[iPad 3]]은 무리하게 iOS 9 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는 바람에 정말로 현 시점에서 486 컴퓨터를 쓰는 듯한 끔찍한 속도를 선사한다. 오히려 iOS 7버전에서 업데이트가 끝난 [[iPhone 4]]보다도 훨씬 느리다. 그리고 실제로 iOS 10.2.1 버전을 기점으로 구형 배터리 사용자의 기기를 의도적으로 성능을 제한시키는 코드가 삽입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계획적 구식화]] 의혹이 제기 되었다. [[Apple]]과 [[팀 쿡]]은 이를 배터리가 노후화되어 용량이 줄어들어도 안정적인 사용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배터리게이트]] 항목 참고. 이러한 성능 하락은 최신 OS가 요구하는 사양이 미묘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iOS는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눈에 띌 정도로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는 것이다. 기종에 따라서는 업데이트 후 가상 키보드 타자 치는 것도 심한 딜레이가 발생할 정도로 느려지는 것을 보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 물론 OS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 다양한 신기능의 추가라는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 지적받는 최적화 역시 꾸준한 패치로 향상시키며[* 그러나 최적화 향상이라고 해도, 예를 들면 iOS 10.3.3 버전이 iOS 10.0 버전보다는 빠를지언정 iOS 9.3.5 버전과 비교하면 느리다. 메이저 업데이트 이전의 속도를 약간 복구하는 정도에 불과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은 결국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느려진다.] iOS 기기가 모바일 시장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 사이클이 거진 가장 길게 보장된다. 대부분의 Android 기기들이 메이저 업데이트 2회라는 암묵적 규칙을 준수하고 있는데 iOS 기기들은 메이저 업데이트를 아무리 적어도 3회, 보통 4~5회 정도 받는다. 다만 상술한 발적화와 다운그레이드 불가 때문에 양날의 칼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2018년 즈음부터는 이러한 문제점이 상당히 호전되었다. [[배터리게이트]]로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인 이후에는 Apple이 정책을 바꾸었는지[* 램을 적게 넣어서 신규 기기 구입을 유도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iOS 12를 기점으로 발적화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다. iOS 12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끝난 [[iPhone 5s]], [[iPad Air]], [[iPad mini 2]]는 좀 느리긴 하지만 그냥저냥 간단한 용도로는 쓸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iPhone 5]]나 [[iPad 4]]까지만 해도 마지막 업데이트를 받으면 거의 기기가 사용불가능이 되던 거에 비하면 그래도 장족의 개선. 또한 2015년에 나온 A9칩을 탑재한 [[iPhone 6s]]이나 [[iPhone SE]] 1세대 모델의 경우에는 최신 OS인 [[iOS 15]]버전을 설치하고도 2021년 기준으로도 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020년 기준으로 Apple의 AP 성능이 타사를 매우 앞서고 있기 때문에 예전같은 발적화를 자제한다면 오히려 장기간 퍼포먼스 유지에 유리하다. 상술한 [[iPhone 6s]]의 경우 배터리 상태가 멀쩡하다면 2021년 기준으로 동시기 나온 [[갤럭시 S6]]보다 훨씬 쾌적한 속도를 보여준다.] 비록 초기의 iOS 13 은 많은 버그와 발적화로 욕을 먹긴 했지만 이건 iOS 13 자체의 문제로 최신 기종도 공평(?)하게 발적화였기 때문에 구형 기기의 의도적 성능 저하와는 관계가 멀다. 업데이트 강제 설치 관련해서도 iOS 13.6부터 자동 다운로드를 막는 옵션이 제공되면서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상황이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