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스포츠 (문단 편집) === 급격한 쇠퇴와 함께 발생한 문제점 === 하지만 달도 차면 기운다고, 2007년이 지나면서 e스포츠 대회는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 문서와 더불어 [[한국e스포츠협회]] 문서도 참고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eSPA와 얽힌 e스포츠의 여러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정적인 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세계적인 대규모 클럽과 팀들이 줄줄이 파산해서 해외 시장도 매우 큰 타격을 입었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종목 편중 현상이 심각하여 주력 종목이 추락한 후 보험용으로라도 쓸 만한 차기 종목이 없어서 피해가 더욱 심각했다. 먼저 그동안 e스포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던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등이 나이가 들면서 성적이 하락하고 은퇴하는 등의 이유로 초창기의 아이콘이 사라져 갔다. 이들을 대체할 정도의 걸출한 유명한 아이콘들의 부재는 이스포츠에 열광하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하게 되었다. 뒤를 이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등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지만 이들의 실력과 별개로 스타성은 전대의 선배들에 비하자면 다소 모자란 편이었다. 그나마 임요환 이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던 ~~[[마재윤]]~~이 있었지만 [[3.3 혁명]] 뒤로 커리어가 내려갔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라는 종목 하나에 너무 심한 편중이 일어났었다. e스포츠를 이정도까지 확대시킨 것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e스포츠의 [[갈라파고스화]]를 초래한 것도 역시 스타크래프트였다. 스타크래프트에 너무 치중하게 됨으로써 여타 이스포츠 종목들은 사라지거나 관심에서 점차 멀어져만 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e스포츠=스타크래프트 리그' 라는 [[편견 및 고정관념]]이 생겨났으며, [[나무위키]]에서도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e스포츠 XXXX'로 무의식적으로 뭉뚱그려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원종서|원 모씨]]가 일으킨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판이 치명타를 입어버렸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9-10시즌의 4라운드가 개막을 앞둔 4월 초, 넷상에 충격적인 이미지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음지에서 은밀히 시행되어왔던 e스포츠를 소재로 한 불법배팅 카페의 운영자가 적어놓은 글이 캡처된 이미지였다. 그 글에는 몇몇 현역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 선수들의 배후에는 작전 세력들이 붙어있으니 괜히 투자해서 손해보지 말라는 식의 가히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초기 매니아들의 반응은 합성이다 모함이라는 등의 여론으로 흘러갔지만 마침 한 달간의 선수 로스터를 발표하는 목요일이었던 그 날, 오후 1시경에 올라온 로스터엔 마침 언급된 현역 선수들이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된 로스터가 올라왔다. 이에 이 이미지와 온갖 루머가 붙어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져갔으며 결국 e스포츠 최대의 정보 커뮤니티인 [[포모스]]에서도 특집기사로 다루어질만큼 파문이 커진 상황이다. 포모스의 기사에 따르면 불법배팅은 전직 e스포츠 관계자들과 몇몇 현역 선수들이 연루되어있는데 기정사실이며 비공개 방식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했다고 보도되었다. 결국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e스포츠의 태동과 함께 게임산업의 인기와 육성에 힘입어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타이틀을 발매했고 e스포츠 정식종목에 등록함으로써 대회를 열어나갔지만 결과는 망했다. 방송사에서도 초기에는 스타크래프트외의 종목들을 많이 방송했지만 가장 기대를 받던 [[워크래프트 3]]는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맵 조작 사건]]으로 자멸했고,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종목이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오로지 자비와 대회 상금으로 활동을 유지하며 세계 상위~최상위권 성적을 쌓아왔지만 티끌만큼의 관심도 육성 의지도 없었다.] 여타 타이틀은 반짝 방송에 그쳤다. 현재 e스포츠 非스타크래프트 종목의 명맥을 잇고 있는 대회들은 스타크래프트를 능가할 정도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사실 제대로 된 이스포츠 대회 목적보다는 그냥 국내 게임사의 마케팅 목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들이 대부분이니 지속적인 투자나 관리까지 하진 않으니 어쩔 수 없다. 그나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의 후광을 받을 때를 노려서 아시아대륙권의 꽤 규모있는 정규대회를 진행했으나 카스 시리즈의 세대교체까지는 어찌 거스르진 못했다. 그리고 서비스 개시 당시엔 본사가 한국회사였으나 일본으로 이전한 후 정작 첫 삽을 떴던 한국지사가 좀비모드나 캐시질에 눈 돌아가서 일본의 본사가 다 떠맡았고, 일본에서는 원래 비인기종목이라 기반이 없다시피 해서 어찌 되살려내기도 어려웠고 결국 그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