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스포츠 (문단 편집) === [[AOS(장르)|AOS]] === 현재 명실상부 e스포츠로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FPS는 아무래도 1인칭 게임이다 보니 관전을 하는데에 있어서 여러 플레이어의 상태를 한번에 잡을 수 없는 문제가 있지만, AOS는 여러 플레이어들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선수들의 슈퍼플레이도 거의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보는 스포츠'''에 최적화되어 있는 장르다. 대한민국에서야 RTS 장르로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라는 기존의 산업이 있었다가 AOS로 넘어온 셈이지만, 국제적으로는 e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산업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AOS장르의 부흥인만큼 E-스포츠에 아주 꼭 맞는 장르다. AOS의 시초는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유즈맵]]인 [[Aeon of Strife]]이나 [[Defense of the Ancients]] 같은 유즈맵들이었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하나의 독립적인 게임이 되었다. 몇 개의 라인과 그 사이의 중간지대를 끼고 5명 내외의 플레이어가 각각의 캐릭터 하나를 선택하여 컨트롤하여 상대의 구조물과 플레이어들을 처치하고 목표 건물을 부수면 게임의 승패가 정해지는 장르이다. 대부분의 레벨과 아이템 구매를 통한 성장을 가능하게 해 RPG적 요소가 있다. 현재 [[AOS(장르)|AOS]] 장르의 강세를 돋군 게임은 당연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 시리즈'''로, 특히 도타의 인기가 적은 한국에서는 [[트위치]]든 [[아프리카TV]]든 [[유튜브]]든 가리지 않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컨텐츠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현재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단, 스폰서, 정책 등 세계적으로 거대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시청자수, 유저수 또한 모든 e스포츠 종목 중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의외로 상금은 최고 수준이 아닌데, 경쟁작인 [[도타2]] 때문. [[도타2]]는 해외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종목이다. 2011년 전까지 [[워크래프트 3]]이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정도를 제외하면 프로게이밍만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게임은 없다시피했으나 도타 2의 등장으로 이는 격변했다. 2011년 밸브는 총상금 160만 달러, 1등 상금만 100만 달러인 [[The International|초대규모 대회]] 개최를 선언, 상금 헌터로만 인식되던 프로게이머들은 정당한 직장과 충분한 액수의 월급, 그리고 우승만 하면 인생역전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상금의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TI4]]부터 게임 내 TI관련 패키지를 사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상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이게 대박을 쳐서 [[TI6]]은 '''총 상금풀 $20,770,640'''의, 기성 스포츠 플레이오프 상금풀로도 말도 안되는 수준의 상금풀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고 도타 2 프로게이머들의 벌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월등한 건 아니다. 리그라는 개념보단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 초청받거나 메이저급 대회에 참가하여 상금을 가져가는 구조다 보니 성적이 좋다면 그만큼 상금 수익은 많이 가져갈수 있으나, [[The International]]에 대응해 매번 리빌딩을 할정도로 한팀이 장기 지속되는 경우가 적다. 반면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우승팀에게 몰아주는 상금이 적은 대신, 선수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돈을 최대한 균등히 나눠 넓은 생태계를 구축하는 쪽이다. 그로 인해 안정적인 리그운영이 가능해져 브라질 2부 리그나 터키 2부 리그 등, 시장규모가 크지 않은 나라에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형성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