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스포츠 (문단 편집) === 수명 문제 === 비디오 게임을 통해 경쟁하는 스포츠인 만큼 게임의 그래픽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그래픽은 시대가 지날수록 발달되기 마련이어서,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의 경우에는 최신작에 비해 그래픽이 밀리게 된다.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도 리마스터를 통해 좋은 화질로 바뀌면, 사실상 같은 게임인데도 원작 버전의 그래픽으로는 하고 싶지 않아진다. 즉 10년, 20년 지나면 어느 게임이든 낡음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원래 팬들은 그런 그래픽도 그냥 볼 수있지만 신규팬 유입은 힘들다. 또한 새롭고 진보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최신작들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은 소모품의 성격이 강하다. 기존의 스포츠는 매년 수십 수백 수천 개의 새로운 종목이 생기고 경쟁하진 않는다. 이러한 비디오 게임을 종목으로 채택하는 esports는 특성상 종목이 기존 스포츠에 비해 매우 자주 바뀌며, 한 가지 종목이 오래 존속되는것이 상당히 어렵다. 이는 esports가 일반인들에게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게임의 인기가 떨어지면 자연스레 사장될 한 철 오락으로 보이기 때문. 영원할 것만 같던 대한민국에서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써 군림해온 [[스타크래프트]]조차 2012년을 마지막으로 모든 리그가 종료되며 13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 관계자들은 이미 스타크래프트는 스포츠화 되었기 때문에 리그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끝내 사그라드는 열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후속작으로 전환된 거지 없어진 거는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많이 해봐서 보기만 해도 이해가 되는 스타1과 달리 새로 배워야하는 스타2를 접하지 않아서 단지 스타2 중계를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를 못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팬들도 얼마든지 있다. 분명 다른 게임인 것은 맞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2]]의 인기가 너무 저조하고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결국 2016년 10월 18일 [[KeSPA]]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종료를 선언했다. 2017년 스타1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리마스터]]가 나와 좋은 그래픽을 제공했지만 과거의 인기가 살아나진 않았다.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메인이지만 온라인 게임은 정식 스포츠로 인정된 게임들과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라 수익성 여부에 따른 서비스 종료의 위험성이 있다. 물론 롤이 10년 가까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지만 언제까지고 계속될지는 알 수 없다. 2019년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공식 대회가 수익성 문제로 폐지됐다. 히오스가 롤처럼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마이너하게 나마 인기를 끌었고 대회도 1티어는 아니지만 2티어급은 됐는데 결국 그런 사달이 났다는 것은 어지간한 인기로는 e스포츠를 유지할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독점에 가까운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다만 [[2010년대]] 후반쯤부터 북미에서는 인기가 팍 시들었고 유럽에서도 인기가 좀 시들은 상태라고 한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큰손인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덕분에 매출액이 많이 줄지는 않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 중국 공산당이 온라인 게임을 아편과 동급의 악으로 규정하고는 아주 강력하게 규제하는 중이라 미래가 어떨지 장담하기 어렵다. 일단 2023년을 기준으로는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될 정도로 중국에서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갈수록 중국 의존도가 심해지는지 대회 운영 등에서 중국 편애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두터운 골수팬을 가진 [[도타2]]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은 대회 상태나 전망이 썩 좋지가 않다. [[202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는 [[코로나]] 특수와 암호화폐의 성행으로 투자를 크게 늘렸다가 겨우 몇 년 만에 코로나 특수가 사라지고 암호화폐도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메이저 게임사들도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한다. 2023년, [[오버워치 리그]]가 [[https://www.fmkorea.com/best/6242123713|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지속성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