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STRO (문단 편집) === 09-10 시즌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는 첫상대였던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에게는 1:3로 졌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전 시즌 우승팀인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을 3:1로 이기며 딱 '''5할이 되었다'''. 참고로, 나중에 비공식적인 정보를 통해 2008 시즌에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던 [[테란]] 유저 [[남승현]]이 09-10 시즌 2라운드 도중이던 12월 9일, kt 롤스터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KT측 오피셜 홈페이지에 나오는 방 배정 목록에도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확정인 듯 했고, 실제로도 확정되었다.[* 하지만 남승현은 KT로 이적한 뒤로는 1승을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3주 뒤인 12월 30일에는 [[이호준(프로게이머)|이호준]]도 하이트로 이적. 09-10 1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감했다. 아주 괜찮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eSTRO의 [[11월]] 성적은 4승 2패라는 아주 좋은 성적이었다. 2라운드 접어든 때에는 연승이 끊기고 라운드 첫 패배. 그래도 초반엔 6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사실 [[12월 12일]]의 [[STX 소울|세탁소]]와의 경기에서도 이겼으면 '''꿈에서도 그리던 팀 최초의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하필 이날도 지고 말았었으니... 5할 본능으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팀 전체의 승률도 그렇고, 소속 선수들도 유난히 승률이 5할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묘해서 붙여진 별명이 5할스트로(...). 물론 이건 08-09 시즌대의 이야기이고[* 근데 이 때 [[박상우(1989)|박상우]]랑 [[신대근]] 등의 전적을 확인해 보면 정말 절묘하다.] 09-10 시즌 들어서는 6 ~ 70%의 승률을 자랑하는 에이스 [[박상우(1989)|박상우]]의 활약에 힘입어 간신히 5할 본능을 벗어나고 있는 중.[* 그래도 2010년 1월 5일 기준 9승 10패 승점+1 로 아직 5할 근처에 있었다.] [[1월 10일]], [[CJ 엔투스]], [[위메이드 폭스]] 등에 이어 09-10 시즌 [[kt 롤스터]]의 결계를 뚫은 팀이 되었다. 더군다나 이 쪽은 '''[[논개작전]] 따위도 쓰지 않고''' 삼대떡으로 결계를 뚫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영호]]가 4세트에 나와서 삼대떡이 나온 것도 아니다. 당시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 22연승이었던 [[이영호]]가 [[박상우(1989)|박상우]]에게 테테전에서 [[떡실신]].] [[1월 18일]], [[위메이드 폭스]]를 3:2로 꺾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인 [[박상우(1989)|박상우]]가 [[전태양]]에게 패배했지만, 박상우는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1경기에서 [[본인]]이 당한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 [[박성균]]에게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1라운드 6승 5패/2라운드 5승 6패, 도합 11승 11패 5할 승률을 따낸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개막 첫날인 [[1월 24일]], [[신대근]]의 2킬[* --[[마재윤]]--, [[진영화]].]과 [[김성대]]가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를 잡아내고 [[신희승|신XX]]가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치즈러쉬]]로 잡아내어 09-10 시즌 CJ전 3연승을 기록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박상우가 무너졌음에도 승리를 따내서 더 의미가 크다. 한편, 1경기의 --[[마재윤]]--의 컨트롤은 예술이었다. 1월 24일 기준 12승 11패. 게다가 윗 자리에 앉아 있던 [[SKT T1]]이 다음 날 [[위너스 리그]] 첫 경기를 패배하는 바람에 '''공동 5위'''에 복귀했다!! 그리고 [[1월 27일]], [[공군 ACE]]을 꺾으며 1승을 추가해서 13승 11패로 단독 5위였다. 유명 팀의 그늘에서 암약하고 있는 많은 eSTRO 팬들은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 며칠 후 [[2월]]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eSTRO의 [[주장]] [[서기수]]가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코치로 돌아서서 많은 팬들이 탄식하고 있다. 서기수의 공백을 메울 새 주장 자리는 당시 팀 내에서 경험이 제일 풍부했던 [[신희승|신XX]]가 대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4월]] 로스터에선 [[신희승|신XX]]는 [[말소]]되고 대신 [[박상우(1989)|박상우]]가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된 상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그런데 --신희승--의 실제 로스터 말소 사유는 사실]]'''... 그리고 서기수도 동년 5월, 코치직을 그만 두었다. 나중엔 [[포모스]]에 [[Https://judaspain.tistory.com/m/54|이런 글]]이 올라와 뭇 이스트로빠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1월 30일]], [[삼성 칸]]과의 경기에서는 위너스 리그 들어 흑스막에서 흑운장으로 돌아온 [[이성은]]에게 [[신재욱]], [[신희승]], [[김성대]] 등이 차례로 죽죽 발렸지만 [[박상우(1989)|박상우]]가 [[이성은]], [[차명환]], [[허영무]] 등을 차례로 잡아내어 동률까지 이끌어냈고, 삼성에서는 대장으로 [[송병구]]가 출전했다. 잘하면 역올킬은 물론 당시 박상우는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 12연승 중이었는지라[* 단, 이 12연승이 죄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만 기록한 것들이라는 게 함정이다.] 송병구전도 이기면 13연승을 할 수도 있었지만, 접전 끝에 패배하였고, 연승도 끊어졌다. 더불어서 또다시 이스트로는 4연승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박상우(1989)|박상우]]가 4 ~ 7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너무 좋았기에 비록 패배했지만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하마터면 0:4로 털릴 뻔한 걸 3:4까지 끌고 갔으니... 특히, 이날 6경기에서 [[박상우(1989)|박상우]]가 보여준 옵티컬 플레어 활용이야말로 이 경기의 최대 정점. [[관측선|옵저버]]가 센터에 대여섯기가 둥둥 떠 있는데, [[스파이더 마인]]을 밟는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과 [[테란]] 본진에 홀로 외롭게 버려진 [[왕복선|셔틀]]을 볼 수 있다. 이 경기까지 마친 결과 이스트로의 [[1월]] 성적은 5승 3패. [[2월 2일]],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T1]]과의 경기에서는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신대근]], [[박상우(1989)|박상우]], [[김성대]], [[신희승|신XX]] 순으로 패배.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3:0으로 이긴 적은 있어도 0:3으로 패한 적은 없었는데, 결국 올 시즌 첫 [[스윕]]패이자 '''팀 창단 후 첫 올킬패'''를 기록한다. 13승 13패, 승점 +1. [[박상우(1989)|박상우]] 하나로는 역시나 힘든 걸까? [[2월 7일]]. [[화승 OZ]]를 상대로 [[신희승|신XX]] 1킬[* vs [[구성훈]].], [[박상우(1989)|박상우]] 2킬[* vs [[박준오]], [[김태균(프로게이머)|김태균]]], [[신대근]] 1킬[* vs '''[[이제동]]'''] 등으로 4:2로 승리하면서 2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런데 사흘 뒤인 [[2월 10일]], KT 롤스터에게 4:1로 져서 14승 14패[* 승점 0.]에 6위. 어?! kt전을 시작으로 이후로는 계속 패하며 5연패까지 했는데[* 특히 3월 8일 엠겜전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올킬패를 당했다.], [[3월 14일]],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김성대]]가 팀 역사 최초의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그것도 선봉올킬로 기록하며 연패 탈출은 물론 이번 시즌 위너스 리그 최종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이 올킬은 안타깝게도 이스트로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킬이 되었다. 그리고 [[신희승|신XX]]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후에 치러진 프로리그 4라운드. 시작하자마자 2연패로 수렁에 빠지는가 했더니 4월 20일, [[STX SouL]]을 상대로 '''3:0''' 완승을 이끌어 내면서 순식간에 8위로 복귀했다. 그러나 4월 25일, [[CJ 엔투스]]에게 3:1로 패하면서 승패가 고만고만한 중하위권 박스에서 10위까지 떨어졌다가 [[공군 ACE]] - [[하이트 스파키즈]] - [[삼성전자 칸]] 등에게 3연승하면서 다시 7위로 복귀했다. 참고로, 4라운드 중반에 유망주 [[강석(프로게이머)|강석]]이 하이트로 이적하였다.[* 당시 하이트는 핵심 저그였던 --[[박명수(1987)|박명수]]--, --[[문성진]]--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그나마 괜찮은 선수가 [[김상욱(프로게이머)|김상욱]] 밖에 남지 않아 저그 카드가 더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그마저도 강석만으로는 모자라 막판에는 갓 데뷔한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5라운드 들어 [[2010년]] [[6월 2일]]에 있었던 [[공군 ACE]]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이후 4연패를 기록하며 9위 [[웅진 스타즈]]와 게임차가 점점 벌어지며 10위로 굳어져 가며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가 또다시 추가될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2010년 [[7월 5일]], [[하이트 스파키즈]] 상대로 승리하며 선전했지만, 2010년 [[7월 11일]] [[웅진 스타즈]]와의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영원한 이스트로의 마지막 공식전 경기[* 개인리그까지 포함하면 한 달 뒤에 가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김성대]]의 8강전 경기(vs [[이제동]])가 마지막이다.]에서 2:3으로 패하며 최종 성적 23승 32패, 승점 -10으로 최종 성적 10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