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세대 (문단 편집) == 북한의 Z세대 == > 청년들의 옷차림과 머리 단장, 언행,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어머니처럼 세심히 보살피며 정신·문화 생활과 경제·도덕 생활을 바르게, 고상하게 해나가도록 늘 교양하고 통제하여야 합니다. >---- > [[김정은]], 2021년 청년동맹 서한에서 > 청년들속에서 손전화(휴대전화)로 말하거나 통보문(문자)을 주고받을 때 [[괴뢰]]들(대한민국의 체제를 미국 등지의 꼭두각시로 비하하는 표현)의 말투를 본따거나 흉내내는 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보고 혁명적인 대책을 세우며 '''이런것들을 괴뢰들의 문화에 오염된 쓰레기들로 단정하면서 시대적으로 배척당하게 만드는것도 필요'''하다. >---- > [[김정은]], 2020년 5월 13일 [[https://www.asiapress.org/korean/2021/01/society-human-rights/kanryu-2/|#]] 분단이 오래 되었다지만, 오히려 분단이 오래되지 않은 시기에 태어난 북한 주민보다도 가장 남한 주민과 비슷한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고난의 행군]]에 청소년기를 보냈거나, 고난의 행군 직전에 태어난 세대들이다. 이들은 북한의 사회주의적 배급보다는, 자본주의적 장마당 같은 시장경제 체제에 익숙한 세대들이다. 당연히 그만큼 정부나 당에 대한 충성도도 떨어진다. 나라가 뭐라 하든 굶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다.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마저도 이제는 아프리카의 외딴 국가에서도 보급되기에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로 보급되며, 청년층은 이런 전자기기에 익숙하다. 암암리에 우리나라 문화가 북한 깊숙이 침투해 있고, 워낙 젊은 세대라 이런 남한 문화에 큰 영향을 받기도 하다. 이런 세대의 사회 진출 및 확장이 커질 경우 체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김정은 역시 주시하고 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2017080002449|#]] 향후 아직은 젊은 편인 김정은이 중노년의 나이에 접어들 때 쯤 되면 북한의 사회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세대이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든 체제 붕괴가 아니더라도 북한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 확실시 되는 세대다. 김정은은 [[청년교양보장법]]을 만들고 심지어 [[탄원]]이라는 강제적인 험지로의 노동 현장 진출을 강요하며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라고 하는 등 '''지구촌의 모든 Z세대를 타락한 대상'''으로 보고 이들의 영향력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