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TE (문단 편집) === UN 안보리 제재 위반 === ZTE는 2010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6년간 [[퀄컴]]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으로부터 휴대전화 네트워크 장비 3,200만 달러(약 367억 8,000만원)어치를 사들여 [[이란]] 국영기업을 포함한 이란의 기업에 수출하였고, [[북한]]에 휴대전화를 수출하였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무시한 것이다. 이에, ZTE는 북한과 이란 등에 수출규정 위반과 서류 허위 작성, 사법 방해 등 불법 행위를 시인하고 11억 9,200만달러(약 1조 3,700억원)의 벌금을 미국 정부에 내기로 합의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8/2017030800605.html|관련 뉴스]] 2018년 4월, 미국 상무부는 북한·이란과 불법 거래를 하고 제재를 위반한 중국 통신업체 ZTE에 대해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ZTE의 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 핵심부품은 대부분 미국에서 들여오므로 7년간 미국기업과 거래금지는 사실상 회사 문 닫으라는 말로밖에 안 보이는 초강력 제재이다.] ZTE는 이미 관련 제재 위반으로 상무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추가 제재를 받게 되었다.[[https://www.voakorea.com/a/4350782.html|관련 뉴스]] 하지만 같은 해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과 접촉하면서 ZTE의 정상화를 약속했고, 이를 상무부에 지시했다는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995680316458262533|트윗]]을 게시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미국 농산물 관세 철폐와 ZTE 제재 해제를 거래한 것이 아니냐는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22959|관측을 내놨다]]. 며칠 후 ZTE의 조건부 제재 해제안이 발표되었다. ZTE는 미국 정부에 벌금 100,000 달러를 추가로 납부하고, 보증금 40,000 달러를 예치하여 향후 UN 제재를 재위반시 미국 정부가 몰수하기로 하였다. 또한 ZTE의 이사를 전원 교체하고, 미국 정부에서 ZTE에 준법감시팀을 조직해 파견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상원에서 ZTE 제재 해제에 반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찬성 85표'''[* 미국 상원의 의원정수는 100명이다. 즉 이 법안의 투표 결과는 ZTE 제재에 대한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로 통과되면서 제재가 이어지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공화당(미국)|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수용하면서 ZTE에 관한 제재가 [[https://www.voakorea.com/world/us/4492401|해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