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TE (문단 편집) === [[백도어]] === [[화웨이]]와 KONKA[* 인터파크에 [[인터파크 큐브|큐브폰]]을 만들어준 회사로, 중국 국영기업(공기업)이다.]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도 [[중국 인민해방군]]과 유착해 중국 정부를 위한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제품에 백도어를 탑재했다는 의혹은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다. 지배구조에 관한 비판을 제외하면 [[화웨이/논란|화웨이에 대한 비판]] 대부분이 ZTE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012년, [[중국-아프리카 관계|아프리카 진출을 가속화하던]] [[중국]]은 '우호의 상징'이라는 명목으로 [[아디스아바바]]에 우주선 모양 건물을 지어 [[아프리카 연합]]에 기증했다. 이후 2017년, 중국이 이 건물을 도청하고, 건물에 설치된 통신망을 이용해 아프리카 연합 회원국 간의 통신을 감청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해킹은 건물 완공 직후부터 2017년까지 계속되었다. 아프리카 연합 측은 건물을 샅샅히 수색하여 책상과 벽에 설치되어 있던 도청용 마이크를 찾아 제거했고, 비밀리에 서버를 교체했으며, 중국의 전자통신 관련 지원을 거절했다. 이와 동시에 아프리카 연합 회원국 간의 암호화 체계를 재정비하고, 회원국 간 전기통신이 해당 건물이 위치한 [[에티오피아]]를 경유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중국이 이렇게 대놓고 해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건물을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에서 지었고, '''아프리카 통신망의 대다수를 [[화웨이]]와 ZTE가 설치했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4&oid=081&aid=0002889141|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해킹 사실을 부인했으며, 아프리카 연합과 회원국들은 이에 대해 [[차이나머니|제대로 항의하지 못했다]]. 2016년 11월,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대의 [[스마트폰]]에서 백도어가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11608212878272|발견되었다]]. 이 백도어는 스마트폰에 선탑재되어 있었고,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만들어졌으며, 전체 문자메시지 내용, 연락처 목록, 통화 로그, 위치정보 등을 72시간마다 수집하여 중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하였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 백도어가 취약점이나 버그가 아닌 '''제조사가 의도적으로 개발한 코드'''라고 추정했다. 이렇게 백도어가 발각된 스마트폰의 대다수는 화웨이와 '''ZTE'''에서 제조한 것이다. 2018년, 미국 3대 정보기관인 [[FBI]], [[CIA]], [[NSA]]가 미국 국민에게 [[화웨이]]와 ZTE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는 공식 성명을 [[http://money.cnn.com/2018/02/14/technology/huawei-intelligence-chiefs/index.html|발표했다]]. 2018년 개정 [[국방수권법]]에는 미국 국가기관이 '''[[중국공산당]]의 정보기관과 연계된''' [[화웨이]]와 ZTE의 '''위험한 기술'''(risky technology)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미국 정부가 화웨이와 ZTE를 중국의 [[군산복합체]]로 취급하기 시작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