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선 (문단 편집) ==== 3세대 X선 발생기 - Undulator와 Wiggler ==== 2세대 X선 발생기는 단순히 입자가속기를 말 그대로 방사광 가속기라는 "이름"만 붙인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가속기 내부에서 전자가 원 운동을 하면서 나오는 빛은 접선방향으로 딱 한 번만 발생하는 빛이었고, 이는 물론 일반적인 X선 발생기와는 비교도 못할 만큼 세기가 크긴 했지만 과학자들은 이 빛을 조금 더 세게 만들고 싶었다. [[파일:attachment/X선/sr_undu.gif]]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위에서 보여준 휨자석(Bending Magnet)을 연속으로 여러 개 위치시켜, 한 방향으로 "접선"을 여러 개 만들어 빛을 더욱 세게 만들자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입자 가속기에서 전자가 회전하지 않는 부분[* 아무리 입자 가속기라도 건물 전체를 완벽한 원형으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직선부와 회전부를 나누게 된다. 이 직선부는 일반적으로 방사광 가속기에서는 쓰지 못하던 부분이었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방사광 가속기의 가동 효율(실험이 가능한 빔라인 개수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고, '''추가적인 성질'''도 발견이 되어서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가속기 중 [[포항공대]]에 있는 가속기도 이 3세대 방사광 가속기로 쓰인다.[* 물론 2세대에 해당하는 BM(Bending Magnet의 줄임말)빔라인도 존재한다.] 방사광 가속기는 센 빛이 나온다는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발생하는 에너지 범위(= 파장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든가, X선 관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결맞음성"을 가지고 있다든가 하는 특징 때문에 많은 과학자가 연구에 쓰고 있다. ~~단지 X선 자체를 연구주제로 하는 실험실은 손에 꼽는다. [[안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