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kiLeaks (문단 편집) === 러시아 게이트 연루 === 위키리크스는 발족 당시부터 정보의 취사선택과 반미성향으로 비판받았다. 당사자 측은 이에 대해 폄훼와 흑색선전에 불과하다는 태도로 일관했으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 미 대선]] 당시 힐러리 측에는 허위정보까지 이용하여 공세를 퍼부으면서 트럼프 캠프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비중립적인 성향을 보여서 트럼프 측이나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위키리크스가 [[파나마 페이퍼즈|파나마 페이퍼 사건]]을 [[조지 소로스]]와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합작품으로 평가절하한 것도, 이 공개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천문학적 불법 비자금이 발각된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러시아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위키리크스]]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트럼프 주니어]]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정보를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힐러리 캠프에 불리한 특정 정보를 공론화시키라느니, 트럼프 진영에게 선거 패배시 불복하라는 등의 지령까지 내렸던 것이 발각되었다.[[https://www.theatlantic.com/amp/article/545738/|#]] 사실 직접적 협력은 아니더라도 트럼프 캠프와 위키리크스 간의 밀월관계는 [[도널드 트럼프]] 본인이 공공연하게 위키리크스 사랑해요![[https://www.youtube.com/watch?v=mUtT0b0EnSw|#]]를 외칠 정도였으니 놀라운 사실이 아니었으나, 트럼프 진영의 선거 전략에 이 정도로 깊숙하게 관련되었던 점이 충격적이라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자연스럽게도 이 협력관계는 대선 후 트럼프의 임기가 시작되고서도 지속되어, 당선 직후에는 어샌지를 주호대사에 임명해달라는 청탁을 벌이거나,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정부의 접촉이 발각되자 그 이메일을 (위키리크스를 통해서) 공개하자는 등의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렸던 것이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주니어에게 "아버지 세금납부 기록 한 부만 우리가 공개하게 해줘. '''그러면 우리가 공정해보일 수 있잖아.'''"라고 말한 게 있다. 진실을 공개한다는 신념이 아니라, 대중의 시선에 중립적으로 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위키리크스의 민낯이 까발려진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