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M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음악과 콘셉트, 운영방식 == >일단은 WM에 곡을 써보겠다고 하면서 여러 곡을 들려드렸어요. 여러 곡 중에 실험적인 곡도 들려드리면서 “이 곡은 좀 특이한 곡인데 이것도 좋다고 할까?” 했는데 그것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한 회사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형도 아니고 중소회사에서 이런 걸로 데뷔를 한다고? 거기서 매력이 느껴졌달까요. 하하. >---- >[[온앤오프]]의 전담 프로듀서인 [[모노트리]] [[황현(작곡가)|황현]]의 인터뷰에서.[[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854532|기사]] WM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차분하면서도 통통 튀는''', 다시 말해 무난해 보이는 분위기에서도 점점 뚜렷하게 드러나는 개성이 느껴지는 노래들을 선호한다.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모두 “이 팀의 콘셉트는 딱 이것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콘셉트들을 시도했다. [[B1A4]]는 처음엔 귀여운 남친돌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활동을 하면서 댄디한 콘셉트나 나른한 섹시 콘셉트, 서정적인 콘셉트 등으로도 활동했으며 [[오마이걸]]은 처음엔 활기차고 발랄한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이후 청순, 몽환, 걸크러시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했으며, [[온앤오프]]는 처음엔 청량한 콘셉트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좀 더 무겁고 진중하며 퍼포먼스에 보다 힘을 실은 SF장르 콘셉트로 활동했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어려보이는 상[* 대표적인 WM상 하면 대체로 [[공찬]]과 [[유빈(오마이걸)|유빈]]을 꼽는다. 잘 보면 남매로 보일 정도로 닮았다.]을 선호해 상대적으로 연차가 덜 들어보이며 또래들보다 더 어려보이는 편이다. 얼핏 보면 첫인상은 무난한 남친돌이나 청순돌로 보이지만[* 물론 비록 둘 다 [[THE B1A4 I IGNITION|남성미]]와 [[Remember Me(오마이걸)|걸크러쉬]]를 보여주긴 했지만 큰 카테고리에서 봤을 때 소위 머글로 칭하는 일반 대중들이나 라이트한 K-POP 팬들의 시선에서 보면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알고 보면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는 컨셉돌이라는 이 미묘하면서도 흥미로운 조합은 WM 음악스타일의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되어 수많은 아이돌들 간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신들만의 입지 확보에 성공한 요인이 되었다.[* 밑바닥부터 시작한 중소 기획사에서 성공한, 정확히 말하면 뚜렷한 수익을 내 올 수 있는 보이그룹, 걸그룹을 하나씩 성공시키는 것은 예시가 없진 않지만 엄청나게 어렵다.] 이러한 조합을 좀 더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자면 ''''[[2차원|2D]]감성' 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한 스타일'''이다. [[B1A4]]는 만화에서 등장하는 훈남 소꿉친구 혹은 학교 선배 같은 느낌, [[오마이걸]]은 동화에서 등장하는 요정같은 느낌을 주며, [[온앤오프]]는 [[휴머노이드]]나 [[시간여행]] 같은 SF만화 컨셉을 채용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돌 업계에서 다양한 컨셉을 소화한다는 말은 곧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한다는 말이나 다름이 없기에 실력이 부족하면 절대 안되므로 연습생들을 철저하게 잘 트레이닝 시키기로 유명하다. 작사, 작곡에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B1A4]]는 말할 필요도 없고, [[오마이걸]]은 별명 중 하나가 '동선 괴물' 일 정도로 라이브 무대를 잘 소화하며, [[온앤오프]]는 [[믹스나인]]에서 콧대높은 [[양현석]]에게 1차 전원 합격을 받아냈고 파이널에 4명이 진출해 2명이 최종 데뷔조에 드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채연|이채연]] 역시 [[프로듀스 48]]에서 모든 트레이너들에게 실력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특히 주특기인 댄스 같은 경우는 트레이너인 [[소유(가수)|소유]]가 "'''내가 채연이에게 안무강습을 받아도 될 정도다'''"라고 정말 극찬을 했고, 전문 댄서들이 경쟁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실력 면에서는 확실하게 검증을 받은 인재들이다. 장점은 취향 저격 면에선 확실해 팬들의 충성심이 높은 편이고[* [[B1A4]]는 한 차례 큰 팬덤 이탈이 있긴 했다. 하지만 후술대로 소속사의 형편없는 운영 때문이지 절대 그룹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이 아니다. 문제는 이후로도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아서 [[오마이걸]] 팬덤에게도 같은 문제가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답이 없다]]~~], 다채로운 양질의 노래[* 팬들이 WM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WM은 곡 퀄리티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편이다.]를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WM소속 가수들의 노래는 타 팬덤 내에서도 호평이 많아 뚜렷한 안티층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오마이걸]]은 걸그룹 팬덤 내에서도 대표적인 '만인의 차애'로 통할 만큼 여러 걸그룹 팬덤에게 고루고루 인기가 많은 그룹이다.[* [[비밀정원]] 활동 당시 수많은 걸그룹 팬덤이 자발적으로 스트리밍 지원을 해주었고, 이로 인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었다.] 단점은 컨셉돌의 특성상 마이너 취향이라는 점 때문에 '''넓은''' 코어층을 만들기가 힘든데[* 지금까지 컨셉추얼한 팀 컬러를 지향했던 그룹들 중에 대형기획사 소속을 제외하면 소위 '1군' 진입에 성공했던 케이스가 매우 적다. 보이그룹에선 [[빅스]], 걸그룹에선 [[티아라(아이돌)|티아라]]나 [[걸스데이]] 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 이들 역시 1군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그룹으로서 롱런을 했다 하기엔 다소 미묘한 부분이 있다. 대기업의 파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그룹 중에서 컨셉추얼함으로 승부를 보고 롱런한 그룹으로는 [[SHINee]]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요소가 마케팅과 홍보임에도 WM은 마케팅 면에서는 매우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술하겠지만 [[B1A4]]는 6년 만에 쇼케이스를 처음했으며 'BABA B1A4'나 'OH MY GIRL SKETCHBOOK' 같은 공식 채널에 올리는 자체 리얼리티도 '남들도 다 하길래' 수준으로 부실하기 짝이 없다. 그나마 [[오마이걸]]은 초반에는 꽤 괜찮은 마케팅을 보여줬지만, '유입팬'을 눈에 띄게 끌어올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그 마케팅마저도 점점 줄었다. 또 본인들이 원하는 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언급했듯이 2D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유난히 '''[[초통령|초등학생 및 중학생 팬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는데[* 아이돌 판에서 초통령 이미지가 가장 셌던 첫번째 보이그룹이 [[B1A4]]였다. 원래 선배그룹인 [[비스트(아이돌)|비스트]](現 [[하이라이트(아이돌)|하이라이트]])도 초통령 소리를 듣긴 했지만 팬덤 내의 초중생팬의 비율이 아주 큰 편은 아니었고 [[B1A4]]가 데뷔하던 해에 최전성기를 찍으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는 쑥 들어가게 된다. 다만 지금은 그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팬들도 성인이 되어 현재는 성인팬의 비율이 높아졌다.], 아무래도 이 연령층은 고등학생, 성인들에 비해 구매력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풀뿌리 인지도와 다수의 K-POP 팬들에게 박수는 받을지언정 수익적인 면은 상대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50209/69561099/4|관련 기사]] 그나마 [[B1A4]]는 보이그룹이라 썩 나쁘지않은 수익을 거뒀던 반면, [[오마이걸]]은 3세대 걸그룹의 막차를 탄 편이라[* 2세대까지만 하더라도 [[포미닛]], [[씨스타]], [[티아라(아이돌)|티아라]]같은 그룹들은 일반 대중들이 걸그룹의 노래를 적극적으로 소비했던 시절에 활약해서 코어팬이 상대적으로 적었어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들었다. 따라서 히트곡과 그로 인한 대중성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3세대부터는 아이돌에 대한 피로도 때문인지 대중들이 점점 걸그룹 노래를 소비하지 않는 성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걸그룹도 보이그룹처럼 점점 코어팬을 모아서 수익을 내야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여기에 먼저 데뷔한 [[Red Velvet]], [[러블리즈]],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가 유입 팬덤을 선점해 버린 상황이라 시작이 더욱 힘들었다.] 연이은 음악적 호평속에서도 고등학생~성인 코어층을 오랫동안 만들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가수들의 '다변화 컨셉돌', '안티층이 크지 않은 만인의 차애' 라는 칭호가 붙는 건 마냥 반길 만한 일은 아니다.[* 3세대 이후로 아이돌판에서의 견제와 정치질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말은 바꿔 말하면 타 팬덤들은 '내 본진을 위협할 정도의 그룹은 아니다' 라는 인식이 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된다.] 마케팅의 중요성은 실제로도 소속 가수들이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진영(배우)|진영]]은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와 관련된 명곡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 '잠깐만' 을 작곡한 것을 주목받아 인지도가 엄청나게 상승했고[* 남자 K-POP 팬덤 사이에서도 진토벤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니 말 다했다.], [[오마이걸]]과 [[온앤오프]]는 각각 [[컴백전쟁: 퀸덤]]과 [[로드 투 킹덤]]에서 매 경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준우승과 함께 그룹의 화제성 상승도 보여줬다. 하지만 팬들이 알고 있듯이, 이런 장점들은 갑자기 혹은 뒤늦게 가지게 된 능력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던 것들이며 그걸 보여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이는 WM이 마케팅에 대해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2020년 [[오마이걸]]의 [[컴백전쟁: 퀸덤]] 이후 첫 컴백에서 기존의 홍보 외에도 여러 예능 방송 출연 등으로 홍보를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앤오프]]도 [[로드 투 킹덤]]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이 확정된 건 물론, 데뷔 3년만에 공식 1기를 모집하게 되어서 [[퓨즈(온앤오프)|퓨즈]]들도 깜짝 놀라면서도 변화를 매우 반겼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하단에 후술된 여러 병크들로 인해 다시 소속 아티스트 팬덤들에게 온갖 욕을 먹고 있고, 특히 2022년 [[미라클(오마이걸)|미라클]]들의 WM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다. ~~[[회광반조|2020년에는 WM이 뭘 잘못 먹은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