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CW (문단 편집) ==== 도를 넘어선 이너서클 선수들의 행태 ==== 당시 선수들 가운데서도 오리지널 nWo 멤버인 헐리우드 호건, 케빈 내쉬, 스캇 홀은 백스테이지 권력을 꽉 잡고 있었는데 특히 헐리우드 호건은 자신이 벨트를 독점해야한다는 욕심으로 가득차서 벨트를 넘겨주더라도 자기랑 친한 선수들에게 넘겼으며 자기 친구들 이외의 선수들에게는 아예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한편 케빈 내쉬는 에릭 비숍의 옆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단행했는데 WCW 인기의 한 원인이었던 크루저급 선수들을 죄다 바닐라 난쟁이라 부르며 깎아내렸고, 자이언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빅 쇼가 자기 자리를 넘본다는 생각에 그를 밀어내 그가 WWF로 이적하게 하는 한 원인이 된다. 거기다 당시부터 알아주는 알콜 중독자였던 스캇 홀은 쇼 당일에도 술에 잔뜩 취해서 온갖 사고를 다 쳤는데도 단지 저 둘의 친구라는 이유로 거금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된 일도 하지 않고 회사에서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 링에 취한 상태로 술을 들고 올라갔으며, 비숍에게 구토를 한 적도 있다. 물론 샌드맨이나 스티브 오스틴처럼 링에서 술을 마시는 캐릭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샌드맨은 경기 전에는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하드코어를 표방한 ECW이기에 어느 정도는 눈감아 줄만하며, 오스틴은 경기나 세그먼트가 끝나고 나서야 먹었고 그나마 맥주 두 캔은 부딪혀 터뜨리고 쏟아부아 버리면서 실질적으로 술은 내다버리면서도 시각적인 호쾌함을 살리는 방식이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스캇 홀과 달리 어디까지나 술을 마시는 퍼포먼스를 한 거지 술에 취해서 경기도 못 할 상태에서 링에 오른 게 아니었다.] 또한 위에 언급된 릭 플레어 홀대는 비숍뿐만 아니라 이너 서클 안에서도 이뤄졌는데 케빈 내쉬는 릭 플레어를 내쫓고 그 봉급을 나눠먹자고 작당모의를 했으며 스캇 스타이너는 릭 플레어가 약속된 세그먼트를 하고 있음에도 나와 욕을 하며 슛을 하는 등 릭 플레어를 줄곧 위협했다. 뿐만 아니라 이너서클 안에서도 갈등이 발생하여 호건과 스캇 스타이너는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하여 지금까지 서로 비방 중이고 후에 메인 각본가로 등장한 빈스 루소 역시 호건과 갈등을 일으켜 호건이 단체를 나가버렸다. 결국 이러한 것이 쌓이며 막장 중 막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호건은 이 점이 너무 심한데 기믹 중 그가 내놓는 코멘트만 봐도 자화자찬이 너무 과하다. "오늘날 프로레슬링이 이만큼 인기를 얻은 건 다 내덕이다"란 논지의 코멘트가 너무 많다. 물론 호건의 인기와 파급력이 강한 건 부인하지 않지만 너무나도 이 점을 강조한다는게 문제다. 특히 그가 턴힐 한 후, 헐리우드 호건 기믹을 시작하면서 이 점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기믹이라 해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사실 악역으로서 자뻑 정도는 딱히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들은 리얼리티가 가미된 각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자뻑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시멘트 요소가 섞여있다는 것이 문제다. 사실 WCW는 이런 식의 시멘트 각본이 많기로 악명이 높았다. 예를 들어 스캇 스타이너는 사이가 나빴던 릭 플레어에 대해 정말로 죽여버리겠다며 이딴 쇼를 보느니 차라리 채널 돌려서 경쟁사인 WWF의 프로그램인 RAW나 보라고 지껄였고, 헐크 호건은 벨트를 제프 제럿에게 넘겨줘야 할 때가 오자 경기를 하지 않고 그냥 링에 누워서 니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벨트를 넘겨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