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CW (문단 편집) === 새로운 메인 이벤터 발굴의 미약 및 세대교체를 하지 못함 === [[파일:external/www.nerdly.co.uk/Nitro_Vol_2_DVD.jpg]] 과거 WCW의 메인 이벤터들을 한대 모은 DVD의 표지인데 사진에서 보면 선수들 가운데 그나마 어렸던게 골드버그였다. 골드버그는 66년 생으로 그가 한창 무적으로 군림하던 시기였던 98~99년은 겨우 30대 초반이었지만 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모두 40이 넘어간 노장들이었다.[* WWE에서 전성기를 구사하다가 황혼기로 접어든 노장들이 이적해 들어오면서 유망주들을 배출해내기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당장 [[헐크 호건]]이나 [[랜디 새비지]]등이 옮겨오면서 이들 위주로 경기가 흘러가는 세태가 허다했고 여기에 케빈 내쉬등이 가세한 이후로부터는 이들의 꼰대짓으로 명을 재촉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애시당초 위에 있는 사람들 중 그나마 후배 선수들에게 잡을 해준 인물은 DDP와 스팅, 릭 플레어 정도였다. 거기에 릭 플레어는 현역이었어도 케빈 내쉬와 스캇 스타이너 등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불이익을 당하고 있었으니 잡의 영양가도 적었다. 더군다나 후발주자로 올라온 스캇 스타이너나 골드버그, 제프 제럿은 각각 개차반 성격, 지기 힘든 절대 무적 기믹, 떨어지는 포스로 인한 잡의 영양가 저하로 더이상의 후배를 키울 수도 없었다. 그나마 부커T가 세기말 WCW에서 선전했으나 부족했고, 스팅이 퓨드를 세워가며 잡질해준 뱀피로는 기껏 키워놨더니 크루즈웨이트급의 빌리 키드먼과 대립하며 메인타이틀에서 멀어져 갔다.] 거기다 저들 가운데 DDP를 제외하면 이미 과거 NWA와 WWF에서 활약하던 즉, 관객들이 거진 20년 동안 봐 오던 사람들이었기에[* 그나마 DDP도 거의 40 가까운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 선수 생활은 그닥 길지 않았다.] 새로운 선수의 발굴이 없던 WCW는 [[스티브 오스틴|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이라는 새로운 아이콘들을 배출한 WWF에게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스티브 오스틴은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하면서 헐크 호건 이후 프랜차이즈 최고의 인기스타로 군림하게 되었고, 더 락 역시 데뷔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로 거듭나던 상황이었다. 이는 골드버그 한명만 가지고 꺽꺽대던 WCW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 또한 WWE는 오스틴과 더 락 외에도 [[트리플 H]], [[믹 폴리]],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 [[케인(프로레슬러)|케인]] 등의 메인 이벤터들도 보유하고 있었던 데다가 [[빅 쇼]],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커트 앵글]], [[에지]] 등 이후 메인 이벤터가 될 선수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었다. 위 선수들 중 커트 앵글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WCW가 먼저 영입했으면서도 외면했던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WWE와 WCW의 스타 육성능력의 차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사실은 하단에 후술된 사내 정치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발 비너스]], [[빌리 건]], [[리키쉬]] 등 부상 등으로 인해서 메인이벤터가 되는데 수차례 실패한 뒤로 추락했지만 메인이벤터가 될 기회를 날려먹지만 않았더라면 크게 성공했을 아까운 [[유망주]]인 선수들도 많았고, [[딜로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기술을 잘못맞아 선수 생명이 끝나버렸던 [[드로즈(프로레슬러)|드로즈]]의 경우도 그 사고만 아니었다면 차후 메인이벤터도 가능했을 정도의 유망주였으며, 딜로 브라운 또한 드로즈의 선수생명을 끝장내버리는 사고로 인한 죄책감으로 기량이 저하되는 일만 없었다면 차후 메인이벤터가 될만한 유망주였다. 반면 WCW에는 분명 잠재력이 있는 인재임에도 업계내 노장들 위주로 흘러가느라 애초에 성장할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수두룩 했다. 프로레슬러로써 유망주였으나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경우들로 [[션 오헤어]], [[마크 진드락]], [[척 팔럼보]], [[쟈니 스템볼리]], [[빌리 키드먼]], [[제이미 노블]], [[랜스 스톰]] 등이 해당하는데 이들도 앞서 언급한 빅쇼나 제리코, 에지, 래디컬즈 멤버들처럼 진작 WWF에 줄을 섰더라면 크게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WCW를 인수한 이후의 WWE가 WCW 출신 선수들한테 푸쉬를 잘 안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들중 제이미 노블은 WCW 시절보단 WWE에서 좀더 활약이 많았고, 랜스 스톰과 빌리 키드먼도 2002년 까지만해도 커트 앵글, 빅쇼, [[엑스팍]] 등의 거물들과 타이틀전을 치루는 등 메인이벤터 까지는 무리여도 최소한 하이 미드카더가 되는 것까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특히나 프로레슬러들한테 있어서 40살 이상의 나이는 이미 은퇴한 상태거나 현역이라 해도 슬슬 은퇴를 생각해야할 나이라는걸 생각하면 이 당시 WCW는 차세대 메인이벤터 발굴 등의 [[세대교체]]를 해야할 상황에서 되려 내일 당장 은퇴 선언을 해도 이상할게 없을 나이대의 선수들 위주로 계속 밀고 나갔다. 결국 가령 WCW가 2001년에 망하지 않았다고 해도, 기존의 노장 선수들이 사망하거나 은퇴하게 되었으면 진작에 새로운 메인 이벤터 발굴 및 세대교체를 하지 못한 WCW가 과연 기존에 노장 선수들이 있었던 빈자리를 어떻게 메꿨을지 의문이며, 당장 2001년에 망하지 않았어도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망했을 확률이 높았고, 제때에 새로운 메인 이벤터 발굴 및 세대교체를 하지 못한 WCW가 언젠간 망하는건 시간 문제였던 셈이다. 노장들 위주로 밀고나가느라 성장할 기회를 놓친 유망주들을 그때가서 뒤늦게 키우려고 해도 이미 성장할 시기를 놓친 유망주들이라 성장하는데 한계가 컸을 확률이 높았던데다, 이 유망주들을 뒤늦게 키운다해서 무너져가는 WCW를 되살리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아래의 사내정치와 함께 '프로레슬링 쇼'에서 쇼에만 치중한 나머지 프로레슬링 부분을 등한시했다는 점이었다.[* WCW의 프로레슬링은 거의 난입으로 시작해서 난입으로 끝났으며 골드버그가 크게 뜬 이유도 골드버그의 경기는 난입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크루즈웨이트 경기도 난입보다는 프로레슬링 자체에 중점을 둔 경기에 관중들이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에릭 비숍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프로레슬링 실력보다는 캐릭터를 중시한 나머지 노장 레슬러들만을 중용해서 한동안은 성공했었지만 사실 이게 성공한 이유는 nWo가 나오기 이전 WWF의 캐릭터성이라는 것이 유치찬란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 중에는 [[사바 심바]]나 [[맥스 문]], [[아이작 양캠]]이나 [[스티브 오스틴|칠리 맥프리즈]]같은 정말로 두 눈 뜨고 봐주기 어려울 정도의 것들도 있었고, [[더 군]], [[T. L. 호퍼]], [[판타시오]], [[배스천 부거]] 등 데뷔하자마자 망한 기믹이거나, 아예 자버로 데뷔한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런 캐릭터들은 빠르게 퇴출되었다.] 심지어는 스토리도 유치찬란한 것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브렛 하트가 [[해적]] 기믹인 장 피에르[* 과거 자크 루조 주니어와 함께 퀘베커즈라는 태그팀 선수로 활동하다가 해체하고(캐나다에서 항의했다는 말도 있다.) 유치찬란한 해적 기믹의 싱글 레슬러로 등장했다. 물론 오래 가진 못했지만... 이후 ROH에서 PCO라는 링네임으로 활동 중이었다가 ROH가 망하면서 임팩트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장 피에르 이후 10년 정도 후에 나온 [[폴 버칠]]도 해적 기믹을 선보였지만, 적어도 폴 버칠은 [[마크 헨리]]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만 아니었다면 차후 하이 미드카더까진 가능했을 정도로 반쯤 유망주였고, 해적 기믹 자체도 [[잭 스패로우]]를 닮아서 호응이 좋았기에 표면적으로나 해적일뿐 실상은 거의 [[중2병]] 기믹에 가까웠던 장 피에르랑 상황이 달랐다.]라는 자신의 가죽 자켓을 훔쳐간 선수와 대립을 했던 것.[* 물론 WCW에도 이상한 기믹 사례들은 적잖게 있었다. [[글래이시어]](게임 캐릭터 컨셉)라던지, [[마에스트로(프로레슬러)|마에스트로]](음악가) 등] 그렇기 때문에 nWo의 성인지향 캐릭터가 대히트를 쳤지만 곧 WWF에서 스티브 오스틴이나 더 락, DX, 맨카인드, 언더테이커 & 케인 등 더 발전하고 다양한 캐릭터성에 레슬링에도 능한 선수들을 발굴해 냄으로서 역전당하게 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