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oLTE (문단 편집) == [[AMR-WB]] 코덱 == [include(틀:오디오 코덱)] '''HD-Voice''' 고음질의 원천 [[파일:attachment/AMR.png]] [[http://hacks.mozilla.or.kr/2012/11/its-opus-it-rocks-and-now-its-an-audio-codec-standard/|출처]] 이 중 VoLTE에서 이용하는 코덱은 [[AMR-WB]](Adaptive Multi-Rate - Wide Band[* Narrow(300~3,400Hz) - __Wide__(50~7,000Hz) - Super Wide(50~14,000Hz) - Full(20~20,000Hz 가청주파수)로 Band를 나눈다. 협대역일수록 고주파음이 잘려나가므로 먹먹한 소리로 들린다.])이며, 기존 CS 회선교환망에서 쓰이는 [[AMR-NB]](Narrow Band) 과 비교시 300-3400 Hz만 전달하는 AMR-NB 코덱에 비하여 더 넓은(50-7000 Hz) 음성 대역폭을 통해 향상된 음성 품질을 제공한다. 같은 대역폭에서도 음성품질이 좋으며, 더 높은 비트레이트를 지원한다. 그런데, ~~좌측 하단에 처박힌~~ AMR-WB의 그래프를 보고 위의 "향상된 품질"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다소 당혹스럽다. '''왜 OPUS 같은 더 좋은 성능의 코덱을 사용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사실 12kbps 이하에서 최신 opus보다 구식인데 품질이 좋은 amr을 칭송하는게 더 맞아 보인다. 물론 주로 사용되는 24kbps에서는 opus가 더 좋다는건 엄연한 사실이다. ] 우선, VoLTE를 시작할 때 [[Opus(오디오 코덱)|Opus]]를 쓰기에는 너무 일렀다. AMR-WB(2002)가 나오고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개발, 최적화 과정을 거쳐야 했을 것이고, 이를 지원하는 통신장비나 단말기가 생산되어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TE가 2011년 개통되었다고 해도, VoLTE(2012)는 시간차 서비스가 제공될만큼 장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신기술을 쉽게 도입하기 어렵다. Opus의 경우 2012년 스펙문서가 막 나온 시점이었고, [[갤럭시 S6]]나 [[LG G4]](2015)부터 opus를 재생할 수 있었다. 로열티를 내지 않아도 되는 코덱이 좋다는 오해와 편견은 통신사에게 맞지 않는다.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는 자기책임하에 오픈소스코드를 가져다가 자기 서비스에 잘 융합시키고,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서 로열티 없는 것이 바로 비용절감으로 이어지지만, 장비를 구매하고 이를 잘 운전하는데 특화된 통신사는 일정 수수료를 내더라도 안정적이고 즉각 문제해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운용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돈, 인력을 아끼는 방법에 가깝다. (비슷한 이유로 방송국도 유료 코덱을 쓴다.) 마지막으로 저 왼쪽 구석에 있는 품질의 코덱을 굳이 쓰는 이유는, ① 비싸고 한정된 통신사의 무선 주파수 대역 때문에 개별 통신은 절대적으로 좁은 대역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괜찮은) 효율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② 쌍방 커뮤니케이션은 전송 지연시간을 단축시켜 음성 전달을 실시간[* ms단위로 전달이 되어야지 일례로 s(초)단위로 전달되면 위성통신 느낌이 되어버린다.]으로 해내야 하는 점이 일방 커뮤니케이션(라디오)보다 더 중요하고, ③ 8kHz 에서 16kHz로 샘플링주파수를 늘리면 통화품질 향상을 이미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여기에서 가청주파수 22kHz까지 늘리면 민감한 사람들은 통화품질 향상을 또 느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큰 체감은 되지 않는다. 가청주파수 두배인 44.1kHz까지 올려 소리를 샘플링하면 곧 그것이 CD음질이다.) ④ 전화통화 상으로 고품질의 악기연주 소리가 들리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 그저 사람 1인의 단일한 소리만 전해줄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그에 특화된 "Speech Codec"을 쓰는게 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점 ⑤ 애초에 단말기 마이크와 스피커로 고음질의 소리가 안나오는데 스트리밍 상 고음질을 현재기술로 굳이 구현해야 하는가 하는 소소한 문제(...) 이런 상황에서 과거 한국 3G 서비스 전성기 수준의 LTE 속도를 자랑하는 해외사업자들은 VoLTE가 고음질을 위해 더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하는 코덱(그래프에서 32kbps 오른쪽에 있는 것들)을 썼다면 [[포기하면 편해|도입을 포기했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유선통신"의 넉넉한 대역폭을 이용한 [[인터넷전화]]가 사용하는 다양한코덱, 가령 G.729(1996)[* 표준이지만 유료코덱.], G.719(2008)[* 표준이고 무료지만 오픈소스는 아님.]등의 코덱과, opus의 전신인 Xiph.Org의 [[Speex]]라는 기존의 화상회의용 코덱을 이용하기는 꺼려졌을 것이다. 특히 특허가 만료되어서 무료가 될 정도로 구식인 코덱 몇몇은 대역폭 절약과 음질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될 수준이기 때문에(...) 그래프엔 없지만 "[[HE-AAC]]"([[AAC]]보다 효율이 좋아 저 대역폭에 음질이 좋은 코덱)은 "저지연" 전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디오(DMB)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AAC계열은 음악용 코덱이므로 원음 소리가 음악인가 음성인가에 따라 퀄리티가 갈리기도 한다. 2014년, 보다 성능이 좋은 EVS 코덱(Enhanced Voice Services)이 이미 나와 있다.[[https://www.researchgate.net/figure/Clean-speech-MOS-scores-with-increasing-bitrate-in-kbit-s_fig3_282605143|amr, opus, evs 비교]] 훗날 전화통화용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굳이 돈들여 갈아엎을 생각이 없으면 (= amr-nb와 달리 통화품질에 불만족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amr-wb를 계속 쓸 여지도 없는건 아니다. --이미 [[AMR-WB+]]는 스킵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