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리그 (문단 편집) === 여자부 === 프로화 이후 사실상의 절대 강자라는 개념이 희박해졌다. 물론 정규 리그를 4번, 챔피언 결정전을 4번 우승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과 챔피언 결정전 3회 우승을 한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KGC인삼공사]]가 강팀으로 굳혀지는 듯했으나 제6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IBK기업은행]]이 창단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챔피언 결정전 3회 우승을 하면서 판도를 뒤흔들었고 나머지 구단도 적어도 세 차례 이상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는 점과 선수 보강에 충실치 못하면 즉시 최하위로 떨어진다는 점[* 이 문제는 2007-08 시즌과 2020-21 시즌의 현대건설, 2008-09~2009-10 시즌과 2019-20 시즌의 도로공사, 2014-15시즌의 GS칼텍스, 2012-13~2016-17 시즌의 KGC, 2009-10시즌과 2017-18 시즌의 흥국생명, 2019-20 시즌의 IBK기업은행이 대변하고 있다.]이 서로 공존하여 리그 평준화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2005-06~2006-07 시즌 흥국생명의 2연패 이후 여자부에선 연속 우승이 나온 적이 없다. 또한 비주얼과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소개되면서 남자부의 인기를 따라잡기 시작했고,[* V-리그는 평일 경기의 경우 여자부 경기를 먼저 하고 남자부 경기를 보여주는데(주말 경기는 반대), 매해 구단 방침에 따라 다르지만 1개 티켓으로 남녀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이 크게 작용한 점도 있다. 이런 마케팅을 하는 구단은 각각 인천, 서울, 수원에 연고를 둔 흥국생명-대한항공, GS칼텍스-우리카드(2012-13 시즌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관계로 잠시 폐지됐다가 2015-16 시즌부터 다시 시행), 현대건설-한국전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대한민국/배구|2020 도쿄 올림픽]] 4강이라는 호재와 리그 내의 다양한 캐릭터의 선수들이 발굴되면서 프로화 초기 작았던 팬덤 규모가 남자부에 비등하다 못해 넘어버릴 정도로 커지고 시청률도 남자부를 넘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며 1980년대 중반까지의 폭발적인 인기에 버금가는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가히 2010년대 통틀어 여러 스포츠 컨텐츠 중에 급격히 인기를 얻은 컨텐츠라 할 수 있다. 2010년대 후반 불경기를 생각하면 어려울 뻔했지만 결국 이 인기를 발판삼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제7구단 창단]]도 이끌어낼 정도였다. 2010년대에 가장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는 구단은 이견 없이 IBK기업은행. 2011-2012 시즌에 프로 경기에 참가하기 시작한 IBK는 창단 두 번째 시즌인 2012-13 시즌에 통합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2017-18 시즌까지 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3회 우승, 3회 준우승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 기간 동안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로공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 흥국생명 등이 기업은행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임팩트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나 2014-15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충격의 3연패를 당한 도로공사가 꾸준한 리툴링을 통해 2017-18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모든 구단이 하나 이상의 우승 트로피를 가지게 되었다. 점차 커지는 여자부의 인기에 따라 여자부 평일 경기도 오후 7시에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배구계 안팎으로 커졌고[* [[파일:180116 트위터.png|width=500]] [br]2018년 1월 16일 [[김연경]] 트위터[[https://twitter.com/kimyk10/status/953089421187977216|#]]] 2018-19 시즌부터 여자부도 오후 7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전면적인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GS칼텍스의 [[장충체육관]] 복귀전이라든가 남자부와 체육관을 같이 쓰지 않는 몇몇 구단이 시범적으로 오후 7시 경기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7시에 두 경기를 동시에 치르는 방식이어서 다른 구단 경기도 보는 사람들의 불만이 있었다. 2019-20 시즌부터는 겹치는 경기 없이 월, 금요일이 휴식일로 지정하며 화수목토일 총 5일 경기로 편성했으며 평일 경기 중 화수목 경기의 경우 남자부와 동일한 오후 7시에 배정되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었다. 2020-21 시즌부터는 월, 목요일이 휴식일로 지정하며 화수 경기 이후 금토일 경기가 진행하는 걸로 변경했다. 2020-21 시즌이 끝난 직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창단하면서 여자부도 7구단 체제를 맞이하였으며 남자부처럼 월요일만 휴식일로 지정하고 매일 한 경기씩 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3, 4위 승점이 3점차 이하일 시 단판 준플레이오프도 열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