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N(가수) (문단 편집) == 해체 이후 == [[http://img.theqoo.net/img/XgWPc.jpg]] UN 해체 무렵 소속사에서는 '[[PARAN|파란]]'이라는 그룹을 내보냈으나 이 당시에는 거대 기획사에서 신인 아이돌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던 시기였기 때문에 망했고, 파란의 활동이 정지될 무렵 결성된 '[[유키스]]'도 한국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해체 후 두 사람 모두 연기자로 전업하여 케이블 드라마 등지에서 주조연 급으로 간간히 출연하고, 솔로 앨범도 한 장씩 냈다. 특히 김정훈은 해체 직후에 드라마 [[궁(드라마)|궁]]에서 비중있는 왕자 역할을 맡으며 인지도를 크게 올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역시 둘 다 그룹 때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였다. [[파일:external/img.theqoo.net/5a9Ctng.gif]] 2016년 7월 5일, 해체한지 11년만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하였다. 슈가송인 '선물'을 비롯하여 '[[파도(동음이의어)#s-3|파도]]', '그녀에게', '평생'을 불렸다. 슈가맨에서 밝히길 불화로 인해 해체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다른 그룹에 비해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이 많다 보니 차도 따로 타고 다녔는데, 그래서 불화설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단지 계약이 끝나서 각자의 길로 갔다고 밝혔다. 해체설에 대해서는 [[최정원(UN)|최정원]]이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2015년 3월에 출연하여 해명한 바 있으며, '친구와도 같이 다니다보면 어떨 땐 좋다가도 또 어떨 땐 말을 안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러다 또 풀고 잘 지내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자꾸 찌르는 거 있잖아요.'와 같은 맥락의 답을 내놓았고 이후 슈가맨, 인생술집에서도 같은 내용의 설명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부연하였는데 어렸을 적 자신을 보살펴 주셨던 외조모가 돌아가시며 초등학교 때부터 앓게 되었던 [[공황장애]]로 인하여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자신이 죽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고 활동 당시, 드라이 리허설과 카메라 리허설을 마치고 나면 거의 차에 쓰러져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평소의 체력이 100이라면 증상이 나타난 뒤는 마이너스 3000이 된다고 표현하였는데 이를 들은 진행자가 대기실을 함께 쓰지 않았다, 따로 차에 가 있었다 등의 불화설 속 이야기와 연결짓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금도 어택이 오나요? 라는 물음에 ('어택'이라고 표현하였는데, 공황발작으로 보인다.)[[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032504495|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기사]] 하루에 두 번씩 온다고 답했고 증상을 궁금해하는 반응에 '죽을 것 같고 숨을 못 쉬겠다'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가수활동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답변에도 이후 인터뷰에서 불화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이제 답변하기도 귀찮으니 라디오스타 방송 내용을 보라고 하였으며 훗날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들에서는 개인적 상황을 덧붙이지 않고 상술된 것과 같은 맥락으로만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해명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데다 활동 당시부터 해체 이후까지 십 년 이상 불화설에 시달리니, 개인적 상황까지 꺼내놓으며 부연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2015년에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기점으로 더는 해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여긴 듯하다. 그러나 그 후로도 불화와 관련한 질문과 의심의 눈초리가 지속되자, 구태여 개인 상황에 대한 설명을 보태지 않고 본래대로 불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 그 자체만을 내놓게 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자유분방한 활동 방침(당시로는 드물었던 멤버별 개인 활동이 잦았음)[* 한편으로는 대중적 인지도나 인기에 훨씬 밑도는 음반 판매량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메우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었다. 멤버가 가진 재주가 서로 다르다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것을 명분 삼아 따로 다니며 기타 활동을 하게 하여 매출을 상쇄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각자의 소질을 발휘해 타 분야에서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은 멤버들에게도 좋은 점으로 여겨졌으나 매출 문제로 압박을 느낀 것도 사실이었고(2003년 출연한 보야르 원정대에서 김정훈은, 번지점프 직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음반 홍보와 함께 음반을 많이 사달라고 직접적인 말을 한다. 이에 동료들까지 이런 상황에서도 음반 얘기를 하냐고 반응했다.) 둘이 함께 있지 못함에 따라 따라붙는 동료들과 대중의 곱지 못한 시선에 멤버 둘 또한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듯하며 2004년 있었던 취중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한 심경이 드러난다.]과 더불어 최정원의 이러한 정신적인 상태로 둘이 붙어있기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고, 대중들은 이를 불화로 오해한 것이 아닐까 한다. 2017년 1월 28일, KBS2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서 당시 멤버였던 최정원이 출연해 UN 불화설을 일축했다. 해체 이후로 멤버간 불화로 해체됐다는 설이 끊임없이 나왔는데,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서 해체된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70011|관련기사]]) 김정훈 또한 최정원과 마찬가지로 계약만료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10년 이상 꾸준히 밝히었다. 김정훈과 최정원 모두, 노래에 대한 기호부터 종교, 식성까지 서로 달랐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싸움이 벌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세 좋아졌다고 말하였다. 그룹 내 개인활동 탓에 동료들의 의심을 살 적에, 도리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관계가 더 좋아졌으며 따로 활동하여도 한 배를 탔다고 여겨져 애틋했다고 한다. 남들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작 둘은 애틋하고 뭉클한 데가 있는 듯하다. 성향 차가 있었어도 둘밖에 없었기 때문에 활동하며 의지도 많이 되었다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후로 십 여 년이 훨씬 넘어서까지 함께 술을 마시는 등 개인적 교류가 있어 왔으며 김정훈의 말년 휴가 때도 만났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생방송 인터뷰나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의 자리에서 상대의 근황에 대해 막힘없이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에 따르면 2014년, 불화설이 재조명 되었을 때 둘은 서로 '남들이 보기엔 그럴 수 있었겠다.'하고 연락을 나누며 웃어 넘겼으나 한편으론 씁쓸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른 뒤, 그는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술이 취하면 헤어진 연인마냥 '뭐해?'하고 최정원에게 연락한다는 말을 남기었다. 본인 또한 '뭐해?'하는 내용의 연락을 받곤 하는데 최정원에게서 연락이 올 때 역시 밤 늦은 시각이라고.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냈기 때문에 그립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UN, version=7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