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FO (문단 편집) == 회의주의적 분석 == 세기 말 분위기에 힘입어 신비주의가 유행했던 20세기 후반에는 [[귀신]], [[유령]] 등과 함께 인기 좋은 [[미스터리]] 소재였으며, 제보 및 사진도 많았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디지털 카메라]]와 [[CCTV]]가 보편화되고 [[스마트폰]], 자동차 [[블랙박스]] 등에 촬영된 각종 사건사고 영상들이 매우 흔해졌음에도 정작 UFO 제보 영상은 유의미하게 늘지 않았다. 1990년대 초까지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 한대가 어지간한 직장인 한달 월급에 맞먹는 가격이었고, 필름 카메라 정도는 대중화되긴 했지만, 한 사람 당 한 대가 아니라 한 집에 한 대가 보통이었다. 그나마도 평소엔 장롱 깊숙히 보관해두었다가 놀러갈 때나 꺼내쓰는 물건이었지, 평소에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사람은 언론사의 사진기자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카메라를 갖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 그걸 평소에 들고다니는 사람은 더더욱 적은데, 어떤 사람이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을때 딱 맞춰 UFO가 나타날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데도 90년대 이전에 촬영된 흐릿한 화질의 UFO 사진이 넘쳐난다. 하지만 요즘엔 90년대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의 카메라를 모든 사람이 24시간 손에 들고 다닌다. 사진뿐만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유명 연예인이라도 나타났다 하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들고 마구 사진을 찍어대는 장면을 떠올려보자.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카메라 자체의 숫자도 늘었다. 21세기에는, 지나가던 자동차의 블랙박스나 여기저기 설치된 CCTV가 우연히 촬영한 각종 사건사고 영상이 뉴스에 보도되는게 일상적인 일이다. 만약 90년대 이전과 동일한 빈도로 UFO가 나타난다면 인터넷에는 틀림없이 선명한 화질의 UFO 사진과 동영상이 넘쳐나야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이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이전에 찍혔던 UFO 사진 및 영상들이 대부분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임을 암시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이러한 조작질의 명수가 바로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George Adamski, 1891~1965)와 독일계 [[스위스]]인 빌리 마이어(1937~ ), 프랑스인 [[라엘(종교인)|라엘]](1946~ ) 등이다. 빌리 마이어는 자기 집 [[냄비]] 뚜껑을 UFO라고 뻥치고 [[스웨덴인]] 여성 모델을 인간형 [[외계인]] 셈야제라며 주작한 사람이고, 라엘은 사실상 [[사이비 종교]] 교주 행세를 현재까지 하고 있다. UFO 관련 음모론은 20세기말에 크게 유행했고 2000년대 초반에도 종종 [[미디어]]에서 다룰 만큼 인기 있는 소재였으나,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이제 [[타블로이드]] 신문들조차 UFO 이야기는 싣지도 않을 정도로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잊혀가는 과거의 유행이 되어버렸다. 목격담이라고 주장하는 사례들은 여전히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대중의 주목은 거의 끌지 못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