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oHeart (문단 편집) == 여담 == [[ADSL|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초창기 [[리얼 플레이어|RM]], MS-MPEG4동영상으로 소위 일화물 동영상의 포문을 열었으며, 대부분이 [[Microsoft Windows|윈도환경]]으로 넘어온 상황에서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등에 업고 아마추어 한글화를 통해 게임이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사실상 완전히 윈도 환경으로 넘어온 시절이라 [[동급생]] 세대와 ToHeart 세대로 세대를 나누는 분기점이 된다. 세기말에 입덕한 계층에게는 상징과도 같은 게임. 따져보면 19금 게임의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성인이 아니었다면 곤란한 일이지만, 소위 말하는 순애물의 시초인 작품이지만,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H씬의 강도가 이미지와 달리 무척 강한 편이다. 순애물이라는 장르가 이미 확실한 자리를 잡고, 그후로도 세월이 흐른 후 나온 ToHeart2의 경우 4P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이라는 반응이었지만, ToHeart의 H씬의 강도는 그것을 까마득히 넘는다고 한다. 2000년대 중후반의 팬아트는 인기를 독식하다시피했던 멀티가 아니라 쿠르스가와 아야카와 호시나 토모코(혐오형 [[츤데레]]의 재발견)가 나오고 있다. 원작이 워낙 오래된 게임인 데다가 [[ToHeart2]]가 엄청난 히트를 했으며, 검색어도 겹치기 때문에 검색 사이트에서 관련 자료를 찾기가 무척 힘들어졌다. 안 그래도 자료 찾기가 힘든데 같은 이름의 [[투하트(유닛)|그룹]]이 나와서 구글링에 장애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엔 엘프의 게임들로 대표되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에로게가 전체적인 업계의 판도를 잡고 있었는데, 그 흐름을 편안하게 선택지를 클릭하여 순수하게 스토리와 비주얼만을 즐기는 '비주얼 노벨'로 대표되는 시스템으로 틀어버린 일종의 [[미스트(게임)|터닝 포인트적]] 작품. 좋든 나쁘든 이 ToHeart의 대히트 이후로 에로게에서 [[어드벤처]] 게임적인 분위기는 점점 탈색되어 가고, 대신 인터랙티브 소설 및 인터랙티브 코믹스를 읽는 감각이 강해져 간다. 게임 디자이너를 위시한 제작진은 비교적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제작비도 절감되어 일석이조인 거 같지만, 그만큼 '스토리'와 '비주얼'에 신경을 써야 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 되었다고 한다. ToHeart의 히트를 보고 안이한 제작사가 '게임'으로 분류하기도 뭐한 상품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별 상관은 없지만, 1997년 출시때부터 게임 잡지나 통신, 인터넷상에서 '마음에게', '심장에게' 혹은 '염통에게' 같은 암호로 통하기도 했다. 나잇살 먹었음에도 에로게를 붙들고 있는 사람에게 이 단어를 사용했을 때 바로 반응한다면 꽤 고참이라는 인증이 된다고 한다. --23년이 넘은 지금 보면 정말 틀딱 감성이 따로 없다-- 요즘 심심찮게 벌어지는 '에로게다 아니다 논쟁'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게임이 ToHeart였다. '[[달빠]]'의 점잖은 선배쯤 되는 '[[잎빠]]'와 그에 반하는 '잎까'의 케케묵은 논쟁으로 키보드 배틀 혹은 현피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상황을 대충 설명하겠다. ||잎까가 "ToHeart에는 H씬이 있으므로 에로게다"라고 떡밥을 투척 → 잎빠는 "H씬따위 있으나 마나 상관없다. 감동적인 스토리에 눈물이 나는 비주얼 노벨 장르"라고 반론 → 그러면 잎까는 "그러면서 H씬이 나오면 바지를 내렸겠지"라고 공격 → 다시 잎빠는 "난 순수한 비주얼 노벨인 PS버전 밖에 안했거등?"이라면서 '비주얼 노벨'을 강조하며 반박 →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제3자가 등장해 "걀게나 하면서 눈물을 흘리다니. 미친 거 아냐? 기분나쁜 오덕[* 물론 당시 한국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오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새끼들"이라고 싸잡아서 매도 → 기본적으로 에로게 플레이어인 잎까도 그 발언에 빠직하여 잎빠와 합세하여 제3자를 공격 → 그리고 카오스 상태.|| 지금과도 유사한 패턴이 거의 10년 전부터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과거는 어찌되었던 ToHeart 자체가 1997년도 게임이며, 그 당시의 열혈팬(?)들도 지금은 나잇살을 먹어 어엿한 성인이 되어서인지 더이상 ToHeart를 두고 그 당시 같은 진흙판 싸움은 거의 벌이지 않는다. 다소 마이너한 논란거리로는 ToHeart를 진정한 비주얼노벨로 볼 수 있느냐 하는 포인트도 있다. 전작인 시즈쿠와 키즈아토는 선택지가 있을 뿐 내용이 '''진짜 소설'''처럼 물흐르듯이 흘러가지만, ToHeart는 대화창이 풀스크린 텍스트로 변한 것뿐인 동급생에 가깝다고 봐야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작들은 어떠한 선택지를 골라도 서술이 계속된다. 하지만 ToHeart는 히로인이 없는 선택지를 고르면 서술이 뚝 끊기고 시간만 지나갈 수도 있다. 아카리처럼 게임 시작하자마자 공략이 시작되는 히로인은 덜하지만 멀티처럼 전체기간의 중간부터 공략이 시작되거나 중간에 공백이 생기는 캐릭터는 그 공백기간이 의미도 없고 지루하다. 비유하자면 페이지는 적혀 있는데 내용은 백지가 드문드문 섞여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와타나베 공작소]]에서 이 게임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동인 격투게임 [[퀸 오브 하트 시리즈]]를 출시해서 유명해진다. 처음 국내에 전파되었을 때의 주된 반응중 하나는 "캐릭터들이 못생겼다" 였다. 당시 유저들은 과거에 먼저 접한 [[엘프(게임 회사)|elf]]에서 나온 여러 게임이나 같은 해에 나온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이나 5년 전에 나온 동급생 같은 유형의 그림체만 주로 보아왔기 때문에 ToHeart 의 캐릭터들을 보고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반응은 같다. 투하트1 애니를 보고 원작을 플레이하니 그림체가 너무 달라 충격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더 오래 전에 나온 동급생은 지금도 리메이크보다 원작 그림체가 더 좋다고 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보고 원작을 하려다가 배신감에 휩싸여서 때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왜냐면 애니메이션 작화는 그야말로 상위권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공략 캐릭터가 늘어갈수록 적응이 되어 그런 불만은 곧 사라졌다. ] --리마스터나 리메이크가 시급합니다.-- 일본 웹에서는 [[아테지]]화해서 속칭 東鳩(토-하토)라고 하기도 한다.[* 실제로 [[세가가가]]에서 발음이 비슷한 토하토(十鳩)로 패러디된 바가 있으며, Tohato라는 일본 제과회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