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underbolt(인터페이스) (문단 편집) == 여담 == 상술했듯 Thunderbolt 인터페이스는 인텔이 Apple의 요청으로 개발했는데, 인텔은 USB와 PCI 익스프레스를 개발했으며, Apple은 [[IEEE1394|파이어와이어]]를 개발하고 USB를 상용화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기업이다. Thunderbolt 3의 경우 케이블에 따라서 속도와 전원 공급 속도 등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컨트롤러를 내장하지 않은 Thunderbolt 3 Passive 케이블의 경우는 1m 이상의 긴 케이블일 경우 Thunderbolt 모드로 사용해도 속도가 20Gbps로 반토막이 난다거나 컨트롤러를 내장한 Thunderbolt 3 Active 케이블의 경우는 2m의 긴 길이로도 Thunderbolt 모드 기준 40Gbps의 우월한 속도로 사용 가능하지만 USB 모드로 사용할 때는 USB 2.0의 480Mbps 속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1m보다 짧은 길이를 가진 Thunderbolt 3 케이블은 Passive 케이블임에도 USB 모드로 사용할 때 [[USB 2.0]](480Mbps), [[USB 3.1 Gen 1]](5Gbps), [[USB 3.1 Gen 2]](10Gbps)의 속도를 모두를 지원하며, Thunderbolt 모드로 사용할 때도 40Gbps를 지원한다. 이 차이는 케이블 제조사마다 상이하다. [[Apple]]의 새로운 [[Pro Display XDR]]에 기본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그리고 단독으로도 발매된 Thunderbolt 3 '''Pro''' 케이블이 출시되며 Thunderbolt 3 케이블간의 스펙 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 새로운 케이블은 Pro라는 수식어를 담은만큼 꽤나 특출난 스펙을 자랑하는데, Apple의 제품 설명을 토대로 적어보자면, 외견상 튼튼해보이는 패브릭 재질의 마감에, 2m의 길이에서 Thunderbolt 모드로 사용 시 Thunderbolt 3의 40Gbps 대역폭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이 케이블을 USB 모드로 사용해도 [[USB 3.2 Gen 2x1]]의 10Gbps 대역폭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00W의 전력 전송 또한 모두 지원한다. Passive 케이블이니, Active 케이블이니, 케이블의 길이는 어느정도인지, 최대 전력전송은 얼마나 가능한지 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Pro라는 수식어를 달아놓은 게 이해될 정도의 만능 Thunderbolt 3 케이블인 것. 단점이라면 가격이다. 한국 Apple 공식 홈페이지 기준 2m 케이블을 한화 165,000원을 주고 구매해야한다... 이 가격을 보고 정신나갔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으나, 성능과 인터페이스 자체의 특성까지 생각해보면 이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가격이다.--그리고 애플께 가성비가 제일 좋은 편이다-- Thunderbolt 3 케이블은 광섬유를 사용하여 만들 수도 있으며, 광섬유를 사용할 시 2m보다 긴 길이로도 Thunderbolt 모드에서 40Gbps의 대역폭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광섬유를 이용한 케이블은 기술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아직 무리라고 여겨지며, 일반 개인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제품은 찾기 힘들다. Apple사의 Thunderbolt 3 Pro 케이블이 기존 Thunderbolt 3 케이블들이 가졌던 한계와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나온 점을 착안할때, 윗 문단의 광섬유 소재를 활용한 케이블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너무 비싸서 그런지 직접 잘라서 확인해보는 사람이 없는듯...-- Thunderbolt 3로 넘어오면서 부각되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큰 대역폭과 대용량의 전력 전송에 따른 발열 문제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MacBook 계열의 경우, 다른 타입의 단자를 모두 없애고 Thunderbolt 3 단자만 남긴 덕분에 멀티허브의 사용이 거의 필수가 되고 있는데, 본체에 딱 붙여 사용하는 타입의 제품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발열에 의한 대미지를 걱정해 사용을 꺼릴 정도로 심각한 편이다. 규격 자체의 설계상 미스인지라 현재로서는 딱히 해결책도 없다는 것이 문제. 특히 외부 모니터 연결 등을 사용해 조금 작업을 해보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깜짝 놀랄 정도로 뜨거워진다. 규격의 문제이긴 하나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MacBook 계통인지라,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 가격 + 타 제품에 비해 우월하지 못한 냉각 성능 등을 생각하면 Thunderbolt 주변기기는 본체에 부착되는 타입보다는 케이블을 이용해 거리를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