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BS (문단 편집) == 특징 == 시사기능의 경우 뉴스의 포지션이 정부의 국정과 관련 내용을 내보내는 [[국민방송]](KTV)과 비슷하다. [[국민방송]]이 대통령에 따라 성향이 바뀐다면 이곳의 뉴스는 서울시 시정(市政)에 따라 성향이 바뀐다. 뉴스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에 대통령의 중점 공약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정부 우호적 편성을 진행하는 KTV와 비교하면 TBS 쪽 편성은 굉장히 노골적이다.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정봉주]]를 비롯해 [[김종배(언론인)|김종배]], [[김미화]], [[이철희(1964)|이철희]], [[김갑수(시인)|김갑수]], [[배칠수]], [[전영미]] 등이 (특히 MBC 출신들) 대거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이 중 많은 인물들이 2016년 10월 드러난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등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에 들어서는 배우 [[김규리(1979년 10월)|김규리]]와 가수인 [[이은미]] 또한 TBS에 합류하게 되었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매주 토요일 광화문 촛불집회가 열리자, TV를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현장생중계를 했었다. 종편이나 뉴스채널에서 현장 그림을 보며 스튜디오에서 대화하거나 기자들을 연결해 상황을 듣는 것에 그친다면, TBS는 아예 간이 스튜디오가 달린 중계차를 들고 나가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발언을 듣는 '시민발언대'를 방송하는 등 말 그대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V 생중계가 빠진 주차가 있을 경우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라이브로 촛불집회 중계를 이어가기도 했다. 교통정보 전달 중심의 방송사업소에서 영향력이 엄청난 시사, 정치 관련 콘텐츠까지 다루는 미디어재단으로 TBS가 거듭나다 보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왜 교통방송에서 시사뉴스를 편성하냐"는 논리를 내세우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62920|2016년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방통위를 향해 전방위 압박을 시작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04_0000789724&cID=13001&pID=13000|2019년 국정감사]]에서 방통위원장은 TBS의 시사뉴스 편성에 대해 'TBS는 방송 전반으로 허가 받은 지상파 라디오이며 방송법 위반은 아니라고 본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종교방송인 [[기독교방송]]과 [[불교방송]], 심지어 서울 외에서 교통방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도 시사뉴스 등을 편성한다. 종합편성이 합법인 것이 확인된 라디오와 달리 TV는 상황이 좀 애매한데, '''TBS TV'''는 [[종합편성채널]]이나 [[보도전문채널]]이 아니라 [[https://doc.msit.go.kr/SynapDocViewServer/viewer/doc.html?key=3acb72b9a3f44cb68bd743a3960b128b&convType=img&convLocale=ko_KR&contextPath=/SynapDocViewServer|2022년 6월 기준]]으로[* 출처 : [[https://www.msit.go.kr/publicinfo/view.do?sCode=user&mPid=62&mId=63&publictSeqNo=650&publictListSeqNo=18&formMode=R&referKey=650,18|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등록 현황(2022년 6월말 기준)]]/[[과학기술정보통신부]]] (313번이 TBS-TV이다) '''"지방자치정보" 분야 전문편성채널'''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국민의힘]] 진영 지지자는 "(보도전문채널을 제외한) 전문편성채널의 보도편성이 불법[* 방송법 시행령 제50조(방송프로그램의 편성 등) (전략)[br] ② 제1항^^(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의 프로그램 장르별 편성비율 준수 의무에 관한 내용)^^에서 “보도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이라 함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의 전반에 관하여 시사적인 취재보도ㆍ논평 또는 해설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교양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이라 함은 국민의 교양향상 및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과 어린이ㆍ청소년의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오락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이라 함은 국민정서의 함양과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말한다 (중략) [br] ⑤ 법 제69조제5항에 따라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가 부수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은 제2항에 따른 '''교양에 관한 방송프로그램 또는 오락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으로 한정한다.''' 다만, 제54조에 따른 공공채널과 영어 등 외국어를 주 언어로 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에 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채널 등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자가 고시하는 채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br]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및 방송채널사용사업자(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제외한다)[br]2.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방송사업자,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앞의 각주에서 언급된 "공공채널(공익채널)"은 [[https://kcc.go.kr/user.do?mode=view&page=A05020000&dc=K05020000&boardId=1112&cp=1&searchKey=TITLE&searchVal=%EA%B3%B5%EC%9D%B5%EC%B1%84%EB%84%90+%EC%84%A0%EC%A0%95&boardSeq=50369|2021~2022년 선정결과]] 기준으로 다문화TV, [[소상공인방송]], 한국직업방송, [[YTN 사이언스|사이언스TV]], [[아리랑TV]], [[EBS 플러스1]],[[EBS 플러스2|2]], [[EBS English]], [[MBC NET]], [[복지TV]]이다.]이니 (주편성 콘텐츠인 [[MBC NET|서울시 지역정보]]가 아닌) TBS 뉴스 라디오-TV 동시중계도 불법"이라는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진영 지지자는 "같은 전문편성채널인 [[기독교방송|종교방송]], [[한국경제TV|주식방송]]도 뉴스를 편성하고,[* 기본적으로 법령 때문에 각 분야만 전문으로 다루나, [[https://m.blog.naver.com/ctspress1004/220696747012|사회면에서 다뤄야 될 정도의 사건]]의 보도, 특히 경제채널의 경우 '''기자의 의견이 들어간''' 추측성 보도 등이 종종 나오기도한다] [[국영방송|성격이 비슷한 방송국]]인 [[국민방송]]과 [[국회방송]]도 전문편성채널이면서 뉴스, 시사프로가 있는데[* 국민방송(KTV)의 '대한뉴스', 국회방송의 '뉴스N', '정치톡톡 사이다' 등] 그럼 이건 뭐냐?"는 입장이다, 사실 TBS-TV는 2006년경에 개국한 채널이므로, 2000년대에 통합 방송법이 제정되어 케이블 전문편성 규제가 생긴 이후 개국되었기 때문에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500006848|관련논문]][* 출처 : 전문편성 방송사업자 유사보도 실태조사 및 정비 방안 연구/[[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칙적으로는 보도프로그램 편성을 규제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앞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증권채널 등과의 형평성 때문에 '''전문편성채널의 유사보도[* 종교방송 등의 시사정보 보도, "더 룸" 같은 뉴스쇼와 비슷한 포멧의 교양프로]를 묵인'''해주고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시 정권이 보수 정당으로 교체되면서 시사뉴스 등이 개편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TBS는 독립 미디어재단이고, 예산의 70%를 가진 서울시의 의결권이 2021년 당시에는 민주당이 대다수를 차지한 [[서울특별시의회]]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개편은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https://www.yna.co.kr/view/AKR20210408091600004|#]], 이후 치뤄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정당 [[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석의 과반수를 탈환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TBS의 기능 및 장르 개편을 예고한 상황. [[https://m.yna.co.kr/view/AKR20220513029500004|#]] 그리고 서울시특별시의회의 다수를 차지한 국민의힘이 6월 29일 민선 8기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폐지'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29645?sid=100|1호 조례안으로 상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TBS의 향후 운영 및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26|#]]. 이강택 TBS 대표이사는 이에 “굶어 죽으라는 얘기” 라며 반발하고 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45|#]][* 현재 TBS는 외국어 전문방송 eFM을 제외하고 상업광고방송 허가를 거부당해 서울특별시의 제원에서 마련한 출연금으로 방송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폐지해 '독립편성'과 '독립경영'을 명목으로 TBS를 고사시키겠다는 소리다. 방송통신위원회 입장에서는 상업광고를 전격 허용하자니 '수도권 대표방송' TBS의 광고시장 잠식으로 인한 '생존'이 걸린 다른 라디오방송사들의 강한 반대가 걸리고 그냥 냅두자니 [[iTV|또 다시 정치적인 사유로 방송사가 사라지는 상황]]이 재현되므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