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80 (문단 편집) ==== [[데프콘(소설)|데프콘]] ==== 불곰사업으로 자그마치 300여대의 T-80U와 200여대의 BMP-3를 들여왔다는 설정으로 러시아제 장비로 무장한 제1 기갑사단이 등장한다. 현실은 30대도 군수지원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퇴역시키자는 말이 잊을만 하면 나왔지만[* 뭐, 작중에서도 전쟁 전, 이런 걸 어디다가 쓰자며 연구용으로 소수만 굴리고 나머지는 창고에 보관했다가 전쟁으로 기갑차량 소모가 심해지자 부랴부랴 꺼내서 사용한다는 설정이긴 한다.] 처음부터 군수지원은 효율은 무시하고 만국무기박람회를 연 소설이기에 이런 막나가는 설정이 튀어나왔다. 1부 한중전쟁 후반부에 일부 부대가 중국군과 전차전을 벌이나 비중은 크지 않다. 2부 한일전쟁에선 원정군 병력이 5만으로 제한되며 아예 참전하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참전하는건 3부 한미전쟁. 여기서도 미제 장비[* 이건 가능성이 꽤 높은 게, 실제 미군도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전차만 해도 140여 대의 M1A1을 이라크군에 땡처리하고 갔다. 두고 가기엔 아깝지만 수십톤씩 하는 중장비들의 운송비용도 만만찮다는 이유. 게다가 설정상으로는 거의 돈받고 넘기는 걸로 나오는데 이정도면 수백대의 M1A1과 브래들리를 넘겨도 절대 이상하지 않다. 애초에 지금도 대한민국 국군은 맘만 먹으면 M1A1과 브래들리 수백대를 언제든 미국에서 싼값에 구입할 수 있고, 미국 정부도 재고유지비 때문에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이다. 안 사서 그렇지.]로 무장한 제 2기갑사단과 함께 비장의 예비대로 돌려져 한참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5권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기서 묘사는 미국의 M1A2 [[에이브람스]] 전차를 상대로 무쌍 아닌 무쌍을 찍는다. 성능 차이 무시하고 T-80U이 에이브람스를 격파하는 묘사가 나오는건 아니고, 1500m 이내 근접전이나 연료가 완전히 바닥나 멈춰선 전차들이 포탑을 처음엔 배터리, 나중엔 수동으로 돌려서 쏘는 묘사가 나온다. 김경진이 언제나 러시아제 군용 장비에 대한 과장이 심하긴 하나 한미전쟁에서 M1 에이브람스를 다룸에 있어선 도저히 넘어서기 힘든 압도적인 병기로 묘사했으며 T-80U와 에이브람스의 교전 묘사 자체도 개연성에 그리 큰 문제는 없다.[* 개연성 문제라면 미군이 좁은 한반도 땅에서 유류보급 못해서 기갑부대가 다 돈좌되어 버릴 일이 없다는 것 자체가 문제지 양국 기갑부대간 교전 장면에 국한시키면 무난한 편이다.] 오히려 포탑 날아가는 러시아제 전차와 달리 직격으로 얻어맞고도 완파되지 않고 승무원들은 목숨을 건지는 안전한 미국전차라는 언급이 나온다. 데프콘과 김경진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2000년대 아마추어 밀리터리 작가들 사이에선 국군편제에 러시아제 장비를 대량으로 끼워넣는 일이 많았다. 개중 출간까지 간 작품이 서종건, 송명흡의 [[검은 전쟁]].[* 검은 전쟁의 국군은 통일한국군으로 인민군 출신들이 러시아제 장비를 사용하며 일본과 전쟁이 발생하자 MIG-31 일개 대대를 비롯해 러시아제 전투기 수십대를 긴급 수입해 운용하는 설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